2019년 11월 1일 변형수업 1
아난드지 :
변형수업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러분들이 모두 아시다싶이 이번달에는 에캄 깨달음 축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45일동안 이 페스티벌을 준비해왔고요.
아침마다 일출명상이 있는데 그것 매일 마다 참여하고 계신가요?
인도에서 일출이 있을 때 에캄에서 하는 명상에 참여하고 계신가요?
에캄 깨달음 축제를 위해서 이것은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 번 깨달음 축제는 깨달음의 정신을 축하하는 자리입니다.
깨달음은 모든 인류의 아주 오래된 숙원인데요.
인류는 수세기에 걸쳐서 깨달음을 오랫동안 바라고 추구해왔습니다.
그렇다면 ‘깨달음은 무엇일까요?
깨달음은 다양한 방법으로 설명이 될수 있습니다.
또 어떠한 사례가 있냐면 깨달음이라는 것은 고통의 한면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깨달았음은 그 사람이 고통이 멈추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깨달음이라는 것은 분리감이 사라진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타인과 나 자신을 분리시킵니다. 이러한 분리감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깨달음입니다.
깨달음은 모든 분리의 종식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는 우리 자신을 다른사람들과 단절시키고 있는데요.
이 깨달음이라는 것은 단절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깨달음이라는 것은 조건없는 축복같은 기쁨의 상태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쁨에는 어떤 이유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외부세상에서 나에게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우리는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좋은 일이 있어났을 때, 관계에서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내가 원하던 바를 얻었을 때, 어떤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는데 그 사람과 결혼하게 되었을 때, 또 어떤 이득을 바랬는데 이득을 얻었을 때, 어떤 장소에 가고 싶었는데 그 장소에 가게 되었을 때,
우리 기쁨에는 항상 이유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내면에는 조건없는 기쁨의 상태가 있습니다.
거기 어떤 외부세상의 이유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아침에 눈을 떳을 때 정말 아름다운 축복의 상태에서 눈을 뜨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아침에 일어나서 쏟아지는 아침햇살을 맞을 때 , 그리고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을 때 그것 자체만으로도 나는 기쁨을 느낍니다.
이것은 완전히 당신의 존재상태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건없는 기쁨의 상태로 살지 못합니다.
우리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당신은 어떠한 의도가 있었을 것입니다.
걱정이 있었을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그날 하루를 걱정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는 축복의 상태가 없습니다.
그래서 깨달음이라는 것은 조건없는 축복의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 당신의 자연스런 선택인데요.
이것은 의식의 자연스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깨닫는 다는 것은 조건없는 축복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깨달음이라는 것은 어떤 도전이나 어려움이 닥쳐도 그것에 흔들리지 않는 고요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외부세상에 대해서 방해를 받지않는 내면의 상태를 갖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떠한 도전과제든 어떠한 어려움이든 나에게 닥쳐도 그것이 나의 내면의 상태를 좌우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상태도 실제로 존재합니다. 어떠한 외부의 현상에도 방해를 받지않는 상태.
당신은 그저 당신의 삶의 흐름을 관찰하는 관찰자가 됩니다.
그래서 당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아름다운 일들, 어려운 도전과제들을 그저 관찰하는 상태가 됩니다.
이것을 우리가 고요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당신은 어떤 쾌락, 고통사이에서 왔다 갔다합니다.
이때 당신은 그러한 고요한 상태로 깨어났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깨달은 상태입니다.
당신이 고요한 상태위에 지어져있기 때문에 어떠한 외부세상의 방해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깨달음이라는 것은 과거나 미래를 넘어선 왕국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과거나 미래를 넘어선 장부입니다.
이것은 현재의 왕국입니다.
대부분의 시간에 당신은 과거나 미래에만 머무릅니다.
그래서 과거나 미래에서 기쁨을 가져오기도 하고 고통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왕국은 그런 과거와 미래를 넘어선 곳입니다.
이것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먹을때는 먹기만 하고 걸을 때는 걷기만 하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깨달음이라는 것은 이러한 지금의 왕국으로 깨어나는 것입니다.
그 깨달음이라는 것은 지금 그리고 지금 이후에 대해서도 넘어서는 것입니다.
나와 당신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사실 오늘 우리는 나와 내가 아닌 것으로 모든 것들을 재단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깨달음이라고 부릅니다.
깨달음이라는 것은 이 모든 고통, 분리감, 단절감으로부터 깨어나는 것입니다.
깨달음이라는 것은 나의 의식에 조건 없는 축복의 상태로 깨어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깨달음이라는 것은 내안에 있는 어떠한 도전과제나 어려움도 극복할수 있는 그런 단단한 고요한 내면의 상태로 깨어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깨달음이라는 것은 과거와 미래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와 여기가 아닌 것으로부터 넘어서는 것입니다.
나와 너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깨달음입니다.
우리가 한번도 이런 왕국에 가보지 못했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왕국에 존재하는 것 자체를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 무엇을 하고 뭘해야하고 뭘해야하고 하다보니까 존재의 상태에 집중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삶은 불균형해졌습니다.
하지만 고대인들은 이러한 존재 상태를 중요하게 생각했고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아주 많은 이야기들을 알고 있는데요.
고대 현자들이 깨달음을 추구했던 이야기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크리슈나지께서는 그러한 고대의 깨달음을 향한 추구를 현대식으로 현대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이것은 단순히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이 아니고 이것은 사람들이 그냥 환상을 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렇게 의식의 상태를 깨어내는 것은 아주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이 깨달음축제가 하게 될 일입니다.
이것은 깨달음의 정신으로 깨어나고 그것을 축하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45일동안 함께하면서 함께 명상을 하고 이 깨달음축제를 위해서 준비합니다.
이 깨달음 축제에서는 5가지 깨달음 상태에 집중하는데요.
오늘은 깨달음에 대해서 첫번째 단계에 대해서 배울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한 주 동안은 이러한 상태로 깨어날수 있도록 기도를 하고 명상을 할것입니다.
에캄에서 여러분께 주고자하는 첫번째 깨달음의 선물은 아난다의 상태입니다.
제가 말씀드렸다싶이 우리는 기쁨의 이유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어떠한 원하던 결과를 얻었을때 내가 기대하고 예상했던 바대로 되었을때 그때 당신은 쾌락을 느낍니다.
그래서 나의 욕구가 충족이 되었을때 나는 기쁨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 쾌락은 그렇구요
기쁨이라는 것은 나의 고통이 사라졌을때 기쁨을 느낍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너무 많은 걱정이 있다고 해봅시다.
나의 삶의 많은 문제들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해봅시다.
그래서 내가 그 고통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고 해봅시다.
스스로 어떤 것을 자극했을 수도 있고 어떤 통찰이 왔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그 고통을 초월하게 되었습니다.
그 고통을 초월했을때 그곳에는 기쁨이 있습니다.
기쁨은 정말 행복한 그런 경험입니다.
그것이 기쁨입니다.
통역: 권태희
서기: 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