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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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4년 03월 01일 ~ 03월 31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4. 3. 8. 15:47
기계랑 얘기하는 것보다 훨씬 좋네요 서로 보고 얘기하니 더 좋습니다 7명과 얘기하고 나니 전세계를 여행하고 온 느낌입니다 저는 가이드라 다양한 액센트 익숙해져야 해서 넘나 좋습니다 바로바로 연결되는 것도 좋구요 진짜 사람이 테스트 할줄 몰랐어요 (절규) 유료라도 괜찮겠습니다 🤩 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일본 튀르키예 영국 노르웨이 브라질 였는데 액센트가 강하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https://youtu.be/AavCbnQzh1I?si=9Mw8Xi48I7nQavRJ ㅡㅡㅡ 저탄고지 빠다 먹으라는데 커피 못먹어 방탄커피 못먹으니 사골에 빠다 넣어 먹어요 ㅡㅡㅡ (영한올 테리님 댓글 ; 나도 모르는 나) 역시 간결 명료하며 그 안에 녹아든 보리랑님 특유의 시크하고 유머러스한 답사 후기이네요^^ ㅡㅡㅡㅡ (아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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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댓글 (2024년 03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4. 3. 7. 17:59
2024년 03월 29일 (금) 연금 별거 아닌 줄 알고 5년만에 해지했는데 ㅜㅜ 딸들한테 공유하면 잔소리라 하려나요? 다행히 저와 다르게 돈에 관심이 많아요. 2024년 03월 27일 (수) 오늘 최인아책방 라이브 잼나게 잘하세욤 💣💥 월욜도 읽고 오늘도 읽었음다 2024년 03월 22일 (금) 연금부터! 알겠습니다. 다 털고 쥐어짜서라도 자식 보태주고 싶은 마음인데, 내 노후준비부터! "8. 목돈 가진 노인은 일찍 가는 게, 연금 가진 노인은 오래 사는 게 자녀를 도와주는 것이다." 한편 슬픈 얘기지만, 한편으로는 기쁜 얘기네요. 울 이삐들이랑 오래오래 살아야지. 포대기, 찬밥 ... 대신 울어드립니다 ... 2024년 03월 20일 (수) 감동감동입니다. 수다와 초대라니. 저에게 반전은 여성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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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4년 02월 01일 ~ 02월 29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4. 2. 8. 15:40
여행에서 좋은건 좋은거고 힘든건 힘든거다! 여독을 풀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씀~ ㆍ ㆍ ㆍ "기다리라고 해~" 요즘 모토입니다 ㅡㅡㅡ 의식이 낮은 사람을 비난할 것도 없고 의식이 높은 사람을 우상화할 것도 없다 🙏 ㅡㅡㅡ 밤에 복통 있어 많이 못잤어요 요즘 밤늦게나 새벽에 애들 들어주느라 못자서 제 컨디션이 엉망예요 애들이 푸름이 하며 자기 표현을 하기 시작했어요 욕망 감정 내실수 모두다 저는 부끄러워 쥐구멍 찾아요 ㅡㅡㅡ 오늘 오전 어질 ㅜㅜ 당뇨전단계(저혈당) or 당뇨? 요몇달 하루내 수시로 먹음 > 인슐린 파업 > 먹어도 저혈당 > 어질 요즘 추위를 못느낌. 좋지만 봄이 와서? (X) 가을과 온도 같음 갱년기? (처음으로 70일간 생리 없음) 당뇨? (온도 둔감) 성장은 많은 두려운 것을 겪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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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댓글 (2024년 01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4. 1. 20. 21:18
2024년 01월 31일 (수) 펑펑 우셨다는 말에 가슴이 아리합니다 ㅜㅜ 편집자의 매의 눈 덕에 탄생한 책이군요. 은인이 은인을 낳았듯이 저도 언행일치 통해 누군가의 은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2024년 01월 29일 (월) 카프카가 살아서 평화로웠다면 좋겠지만 지구인의 기억 속에 영원히 사시는군요. 착한 아이여서 그렇게 아프다 죽었나 봐요. 2024년 01월 26일 (금) 카프카의 동상이 참 인상적입니다. 순수함 같은 느낌 2024년 01월 24일 (수) 마음을 돌보지 않아 몸도 자유가 줄었습니다. 이제 마음도 몸도 자유롭도록 부지런히 돌보려 합니다. 2024년 01월 22일 (월) 저도 알고리즘으로 봤어요. 긴 건 잘 안보는데 말예요. 자본주의의 실체를 1도 몰랐다니 충격이 컸어요. 202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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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4년 01월 01일 ~ 01월 31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4. 1. 4. 17:48
영어공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신 김민식 피디님의 새책이 출간 되었습니다. 피디님 책은 저의 커리어에 엄청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쌤 스페인어쌤 가이드에다가 미래의 꿈까지 새책에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http://aladin.kr/p/BQ6d9 강원국X김민식 말하기의 태도‘어떻게 하면 말을 더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해 함께 고민과 대화를 나눈 결과물이다. 누구에게나 신뢰와 호감을 주는 말하기의 태도, 마음과 귀를 여는 듣기와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두 www.aladin.co.krㅡㅡㅡ 약국 하시는 학생분이 글루타치온 드시고 (조아제약 추천, 월 9만원) 콧물 주룩 눈물 주룩 위염 등 없어지고 변비 묽은게 굵어짐 상처 잘 나음 다 엄마 증상이더라 최소 6개월 먹어야 한대 뭐라도 그럴듯 그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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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12월 21일 ~ 12월 31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12. 22. 16:57
(pds 2023 박은영님 작별인사 ㅜㅜ)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이 방에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이어리를 매일 기록해보겠다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던 건 이 단톡방의 힘이었을 것입니다. 특별히 제게 힘을 주셨던 이선화님, 이정래님께는 늘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2024년, 원하시는 일 이루셔서 성장과 성공을 함께 얻는 해 되시길 빕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ㆍ ㆍ ㆍ (나의 작별인사 ㅜㅜ) 처음에는 인증하시는 분이 별로 없어 다른 방이 부럽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게 장점이 되어 더 깊이 알고 더 힘이 되었습니다 올한해 함께 완주해주셔 고맙습니다. 몰래 응원해후시는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꾸준히 성장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도 단단하신 선화님 은영님 굳건히 계셔 든든했습니다. 오다가다 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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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12월 11일 ~ 12월 2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12. 11. 18:48
pds 단톡방 34,000명 입장 20,000명 잔류 150명 오늘 반상회 20여명 발표 올해 성과 및 퓨쳐셀프를 발표하다. 언제나 앞자리 앉는 나 발표 하는 나 남 챙기는 나 ㅡㅡㅡ (나의 어린 시절 함께 해주신 외삼촌) 추억의 침시감 우리가 어릴적 가을에 떨감 따서 엄마가 소금물 간 마추어 장독에 담가두었다가 설날 손님대접이나 겨울간식으로 먹었다 지금은 단감이 있고 여러간식이 많아져 침시감은 밀렸났는데 일전에 고향동네 친구가 모임때 떨감을 잘 담가와 친구들과 먹으면서 어릴적 추억을 회상 맛있게 먹었다. ㅡㅡㅡ 한국의 역사문화가 대단한 줄 몰랐는데 공부해 보니 한류가 그냥 나온게 아니었어요 ㅡㅡㅡ (AI 매니액 남동생 왈) 스페인어나 다른 언어도 가능합니다 Act as spanish language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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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댓글 (2023년 12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3. 12. 11. 14:46
2023년 12월 29일 (금) 성공은 노력이 아니라 노력하게 해주는 재능, 환경이나 운에 달렸다니 ... 분배에 대해 다시 생각합니다. 2023년 12월 27일 (수) 친구분도 피디님처럼 유쾌한 분이신듯요. 정조대왕께서도 백성을 다스리려면 한글이 필수였겠군요. 한문명필 남기셨듯 한글명필도 남기셨으면 좋았을 걸 아쉽습니다. 2023년 12월 22일 (금) 어중간한 외로움 ㅜㅜ 우울, 죄책감은 위장된 분노라 배웠습니다. 살면서 받는 상처는 어린시절의 같은 상처를 다시 경험해서이니, 옛상처를 대면하고 희석시키면 살아가며 상처를 훨씬 덜 받는다 합니다. 2024년 진짜 어른이 되길 소망합니다. 요청하기, 거절해도 상처 받지 않기, 거절하고 죄잭감 갖지 않기, 자녀로부터 독립하기 2023년 12월 18일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