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백일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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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700일의 기적 (169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12. 8. 09:32
1690. 2024년 12월 17일 (화)ㅡ 뉴스 하나하나에 일희일비 하는 나를 볼 수 있어 감사~ 12월이라도 뉴스를 멀리해야겠다. ㅡ 큰딸 나 대신 냉장고 AS 하느라 도예 유약시간 빼먹어 감사~ 집에서 혼자 셀프코칭 감사~ 동생에 대한 분노는 결국 엄마에 대한 분노 ㅜㅜ 수치심 죄책감 모두모두 벗어버리렴. 엄마도 노력할께.ㅡ 작은딸 자기꺼 잘 지켜 감사~1689. 2024년 12월 16일 (월)ㅡ 좋은 글로 영상으로 희망과 마음의 평화 주시는 님들 고맙습니다ㅡ 큰딸 알바 지각에도 여유 감사~ㅡ 작은딸 웹툰 콘티 1화 보냄 감사~ 27시간 걸렸다 함. 20시간으로 줄이는게 목표라 함1688. 2024년 12월 15일 (일)ㅡ 나보다 내가족보다 조국과 민족이 먼저였던 선조들께 감사~ 🙏168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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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700일의 기적 (168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11. 28. 06:37
1680. 2024년 12월 07일 (토)ㅡ 빨모쌤 라이브 스몰톡 듣기 편하니 감사~ 만차랑호박 단감만 먹고 유튜브 뉴스 5시간 이상 보며 보낸 어제. 나는 불안에 엄청 취약한 사람. 그래도 이만큼 했다는게 대단ㅡ 큰딸 위문제에도 알바 열심 감사~ㅡ 작은딸 증상 악화에 약 쎄게 써도 호전 없으니 대장내시경 하자는 모양 ㅜㅜ 잔소리 싫어하니 아무말 안하지만 내속이 속이 아니다. 자가면역질환은 부모에게 받은 죄책감이 원인이라 하니, 내 불안부터 잠재울 것 !!1679. 2024년 12월 06일 (금)ㅡ 기흥구청스페인어반(new)에 동백스페인어반 두분 오셔 감사~ㅡ 심란한 악몽. 뱀이 목을 조르는. 꿈(?)속에서 싸울 연구를 함. 목도 아팠는데 깨니 그럭저럭. 미세먼지 있음 ?ㅡ 큰딸 독서모임 다녀와 푸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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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700일의 기적 (167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11. 18. 06:34
1670. 2024년 11월 27일 (수)ㅡ 마뜰 스페인어 학생님들 가을학기 종강파티 불러주셔 감사~ 아직 대접 받는게 어색 ㅜㅜㅡ 이은정(이서원)쌤 프로필 업데이트 하셔 톡 했더니 전화 주시고 영어수업까지 들으신다니 감사~ㅡ 큰딸 화장품 구매 감사~ㅡ 작은딸 문탁에서 요리 감사~1669. 2024년 11월 26일 (화)ㅡ 마뜰 인력 부족으로 내가 직접 공지. 힘들지만 회원들과 직접 소통 가능해 감사~ 영어반 또 있으나 적극광고 허용해주셔 감사~ㅡ 마뜰 영어.스페인어 빵구 안나고 12주 무사히 마쳐 감사~ㅡ 리뷰 쓰고 사골 20포 받아 감사~ 버터랑 아침식사로 해야지. 저탄 해야 하는디ㅡ 권지단스페인어 시작에 마뜰 3개월치 후불에 생활비 숨통 트여 감사~ 나한테 선물해야지ㅡ 큰딸 첫메이크업 감사~ 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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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700일의 기적 (166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11. 6. 07:16
1660. 2024년 11월 16일 (토) ㅡ 30년 만에 명균선배 만나 감사~ 얼굴에 미소 여전하시나 어마한 뱃살에 마음 아프다. 살은 분노라는데. 둘다 힘든 어린시절을 보낸지라 공감하는 부분이 크다. 명수랑도 잘 통했는데 연락이 없구나. 서로 조심해야 할 나이 소음 있으면 상대 말이 잘 안들린다 ㅜㅜ 술 먹고 목소리들 커지니 좋더만 ㅡ 우리 동기 중에 공부안하고 코딩 열심히 하던 경석 수열. 사업 잘되어 모임마다 쏴주니 감사~ 받는게 늘 불편한 나 ㅜㅜ 나도 잘 벌어서 쏘면 되지. 선물도 하고. 내 결혼식 온 친구들한테 부조도 못했다 ㅜㅜ ㅡ 야밤에 집에 딸들 깊은 대화 감사~ 1659. 2024년 11월 15일 (금) ㅡ 비오는 아침 감사~ 11월에 반팔이라니 ㅜㅜ ㅡ 박물관 발표 끝나도 추가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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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700일의 기적 (165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10. 27. 08:45
1650. 2024년 11월 05일 (화) ㅡ 외부수업으로 피곤하니 오후에는 늘어짐. power nap 후 저녁공부 감사~ 설겆이 하며 영어듣기 가능 감사~ 뉴스 보지 말고 자기, 걷기, 독서, AI 중 택일 ㅡ 엄마 이것저것 싸주셔 감사~ ㅡ 동생들 바쁜데 엄마 모시고 이모삼촌, 사촌모임, 결혼식, 통도사 좋은 경험 하고 와 감사~ 1649. 2024년 11월 04일 (월) ㅡ 평화로운 일요일 감사~ 공부 내려놓고 집안일 휴식 경청 감사~ ㅡ 큰딸 꿀알바 만족 감사~ ㅡ 작은딸 일본어 시험공부 감사~ 1648. 2024년 11월 03일 (일) ㅡ 어제 약한 감기기운. 쉬어주면서 평소 바빠 못하던 것 할 수 있어 감사~ 이명 온지가 좀 되어간다. 쉬어줘야 하는디. 13일 박물관 발표까지는 버텨주길 ㅡ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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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700일의 기적 (164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10. 17. 07:12
1640. 2024년 10월 26일 (토) ㅡ 빨모쌤 라이브 앞에 스몰톡 들으며 기분좋게 잠깨서 감사~ 영어 듣기 말하기 집중하니 빨리 발전하여 감사~ 수년전부터 진즉에 한국인 하고라도 집중해서 매일 했어야 했다. 암튼 AI 덕에 편하다. ㅡ 큰딸 알바 후 카페 바우처 덕에 카페서 독서 감사~ ㅡ 작은딸 월 일본어 강독, 수 예술작업, 금요일 미싱일 꾸준히 감사~ 1639. 2024년 10월 25일 (금) ㅡ 영감 주는 글을 쓰시는 분들께 감사~ "행복이 돈을 벌어준다" 그래서 마음공부에 큰돈 투자중 ㅡ 큰딸 어려운 독서 감사~ 🙏 ㅡ 작은딸 목요일 운동 두탕 감사~ 1638. 2024년 10월 24일 (목) ㅡ 질투 수치심 등 내 속의 여러 층들을 바라볼 수 있어 감사~ 고통스런 과정이지만 마침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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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700일의 기적 (163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10. 6. 07:26
1630. 2024년 10월 16일 (수) ㅡ 일요일 답사 때문인지 월욜 가방 더 무거워서인지 숨 깊이 쉬면 가슴 아픔 ㅜㅜ 하긴 작은딸이랑 12시 넘어까지 얘기하느라 잠도 부족했다. 무조건 많이 쉬어야 했다 ㅡ 큰딸 마음에 드는 안경점 찾아 감사~ ㅡ 작은딸 웹툰 코엑스 팝업스토어 잠옷 사와 감사~ 깜박하고 본사까지 다녀온 모양 헉~ 내 말실수에 바로 딸 몸이 반응. 바로 사과할 수 있어 감사~ 1629. 2024년 10월 15일 (화) ㅡ 월요일 외부수업이라 피곤한게 아니라 쉼없이 달리니 피곤한거 인정하고 몰아부치지 않고 쉬어 감사~ ㅡ 피곤해도 폰 보면 못자는데 책 보면 잘자 감사~ ㅡ 큰딸 도예 안가고 집에서 셀프코칭 감사~ 부모로서 어라나 부끄러운지 자각할 수 있어 감사~ 수치를 다 겪어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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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700일의 기적 (162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9. 26. 07:42
1620. 2024년 10월 05일 (토) ㅡ 오랜만에 많이 자 감사~ 폰 멀리 둬야! 그래도 피곤 ㅡ 함께 연습한 동료들 감사~ ㅡ 안떨고 해서 감사~ 지루하지 않게 연기가 필요해! ㅡ 큰딸 푸름이 줌 챙겨 감사~🙏 나의 스승~ ㅡ 작은딸 부천만화축제 잘 다녀와 감사~ 코스프레도 한듯. 옷 열심 만들어 1619. 2024년 10월 04일 (금) ㅡ 큰딸 경청 여유 감사~ 나의 과오를 고백하고 용서 구할 수 있어 감사~ ㅡ 큰딸 엄마를 돌보거나 책임지지 않겠다 하니 감사~ ㅡ 작은딸 옷 열심히 만들어 감사~ 1618. 2024년 10월 03일 (목) ㅡ 여전히 밤에 안자고 뉴스라니. 그렇게라도 살아있음에 감사~ 수면 부족하니 가슴 뻐근 ㅜㅜ ㅡ 큰딸 동생한테 화도 못내고 경계도 못지키는 자신 바라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