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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600일의 기적 (525일차)
    개인적인/백일기적 2020. 6. 29. 07:28

    525.  07월 24일 (금)
    1. 사진 3G 지움 2. 독서모임
    3. 핸드폰 사진 정리해 감사~
    독서모임에 다양한 관점 나누니 감사~
    영어책 1년만에 읽는데 더 잘 읽혀 감사~
    + 남편 저녁 먹고 와 감사~

    524.  07월 23일 (목)
    1. 마른쑥 2. ㅜㅜ
    3. 서현쌤 수년만에 만나려니 감사~
    큰딸 사주명리 세미나 스스로 한다니 감사~
    큰딸 영어 잘한다 여겨 감사~
    큰딸 영어책 읽기 갈증 감사~
    + 남편 옥상 홍수 미리 해결해 감사~

    523.  07월 22일 (수)
    1. 2. 호수공원
    3. 많은 것을 깨닫고 있는 나에게 감사~
    많은 실마리를 주신 법륜스님께 감사~
    내면아이 제대로 만나게 해주신 최희수님께 감사~
    +

    522.  07월 21일 (화)
    1. 클리어화일 2. 온동네
    3. 70대 학생께서 두분 소개해주셔 감사~
    캐나다 학생분 스피킹 성적 어마 올라 감사~
    남산에다 동네산책으로 옆에서 4번 깨도 모르고 잘자 감사~
    딸둘이서 외식 감사~
    + 남편 작은딸 영상일 위해 컴 사줘 감사~
    + 남편 내가 마늘 하루 3통씩 먹고 냄새 나도 안아주니 감사~

    521.  07월 20일 (월)
    1. 애니 테잎 12개 2. 남산
    3. 비 조금 오는날 남산 산책 감사~
    동국대역 태극당 들러는 소확행 감사~
    새학생 4명 감사~
    + 남편 버스정류장 태워주며 비와 음악 감사~

    520.  07월 19일 (일)
    1. 영어동화 테잎 38개 2.호수공원
    3. 미영문 2권 녹음 완료 감사~
    최희수님 김새해님 유튜브 두바퀴 감사~
    굴비 엮이듯 과거의 감정 불려나와 감사~
    + 남편 이불 안폈다고 미안! 해서 감사~

    519.  07월 18일 (토)
    1. 집바지 2장 2. 호수공원 (예정)
    3. 큰딸 어른들 틈에 푸코 세미나 무사히 마쳐 감사~
    찬음료 한잔 다먹고 목 탈없어 가사~
    가족들 나더러 하고싶은거 하라 말해줘서 감사~
    + 남편 장보기 설겆이까지 감사~

    518.  07월 17일 (금)
    1. 김광석등 카셋테잎 10개 2. 서점쪽
    3. 독서모임 지정도서 덕에 책 읽어 감사~
    시행착오 덕에 교재 안정적이라 감사~
    내면아이 워크샵 초대 감사~
    + 남편 애들 저축 끝까지 챙겨 감사~

    517.  07월 16일 (목)
    1. 국악 카세트테잎 10개 2. 도서관
    3. 큰딸 울 일 있냐 물으니 회의중 울었다 얘기해줘 감사~
    작은딸 울컥한데 치유언어 따라하고 맘편해져 같이 산책 가니 감사~
    울엄마한테 듣고픈 말 딸들이 해줘서 감사~
    + 남편 운동후 청소까지 감사~

    516.  07월 15일 (수)
    1. 피리 악보 2. 호수공원
    3. 문닫고 녹음해도 안더워 감사~
    멀리서 지인 오랜만에 안부격려문자 감사~
    최희수님 다시 들어도 새로워 감사~
    + 남편 애들 청약 저축 검정고시 신경써 감사~

    515.  07월 14일 (화)
    1. 요리잡지 4권 2. ㅜㅜ
    3. 몸살기운에도 수업 무리없어 감사~
    이렇게 적고 소통할수 있는 공간에 감사~
    콜롬북스 이미지 많이 애써주셔 감사~
    + 남편 설겆이 가스렌지 청소 감사~

    514.  07월 13일 (월)
    1. ㅜㅜ 2. 동네 도로변 여러바퀴
    3. 이제는 없어진 옛우정들에 감사~
    맛난 콩 종류 다양해 감사~
    비오는날 외진 도로변 울기 딱 좋아 감사~
    + 남편 약주하고 와서도 청소 감사~

    513.  07월 12일 (일)
    1. 클래식 카셋테잎 10개 2. 남산 남측 숲길 왕복
    3. 작은딸 돈 받을 일 빨리 잘 챙겨 감사~
    지리산 못가도 남산이 주는 위로 감사~
    걷기에 날이 선선하고 집온뒤 비 와 감사~
    + 남편 열심 일해 감사~

    512.  07월 11일 (토)
    1. ㅜㅜ 2. 호수공원
    3. 내가 다운되면 가족들 안 건드니 감사~
    최희수님 유튜브 4편 드디어 다 들어 감사~
    바람 쐬러 가기로 결정해서 감사~
    + 남편 먼저 발마사지 해줘 감사~
    + 남편 나 여행비 주겠다니 감사~
    + 남편 서로 구속하지 말자 해서 감사~

    511.  07월 10일 (금)
    1. 카셋테잎 5개 2. 호수공원 동네
    3. 독서모임에서 애도할 수 있어 감사~
    야밤산책 거울육아 들으며 미소 감사~
    오늘도 공부 열심히 감사~
    + 남편 딸 앞에서 내 타박 반응없이 들으니 감사~

    510.  07월 09일 (목)
    1. 김광석 악보집 2. 도서관
    3. 큰딸 덕에 온가족 야밤 산책 감사~
    오랜만에 내 공부 감사~
    푸름이 카페 반가주셔 감사~
    + 남편 걸레질 감사~

    509.  07월 08일 (수)
    1. 책 2권 2. 호수공원
    3. 500일간 버리기 감사하기 성공 감사~
    방울토마토 한알씩 따먹는 재미 감사~
    콜롬북스 신경 많이 써주셔 무사히 수업 등록 감사~
    + 남편이 코스비 수천만원 대준 덕에 내가 살아있어 감사~

    508.  07월 07일 (화)
    1. 위저드 자료 3뭉치 2. 호수공원
    3. 낯뜨거운 수강후기 감사~
    잠 대신 야밤산책 기분 좋아지니 감사~
    가게 불꺼진 밤에도 사람들 다니니 덜 무서워 감사~
    농산물 공구 대량도 맘편히 신청하니 감사~
    + 남편 5백년만에 달리기 몸 가볍다니 감사~

    507.  07월 06일 (월)
    1. ㅜㅜ 2. 호수공원
    3. 콜롬북스 대표님께 많이 배워 감사~
    큰딸 나가면 문자 전화 자주 감사~
    작은딸 친구랑 맛집 다녀 감사~
    스페인어 딸들 못알아들어 맘껏 딸얘기 하고, 엉터리로 말하니 무안해 깔깔 감사~
    + 남편 덕에 밤에 안무섭고 잘 자니 감사~

    506.  07월 05일 (일)
    1. 고무나무 화분 2. ㅜㅜ
    3. 몇달만에 와인 한잔 감사~
    작은딸 마스크 속도 붙어 감사~
    딸둘이서 나란히 요리 감사~
    + 남편 내가 드린마 푹 빠져도 이해해 감사~

    505.  07월 04일 (토)
    1. 체크 슬리퍼 2. ㅜㅜ
    3. 딸들 치킨 사와 저녁 해결 감사~
    서연님 3년 침묵 깨고 힐러 되고 번영 감사~
    나더러 사랑 깊고 딸들은 인디고 오라 있다 말씀해 주셔 감사~
    하루종일 드라마 정주행 감사~
    + 남편 애들 픽업 스스로 감사~

    504.  07월 03일 (금)
    1. 플 대야 2. 이마트
    3. 독서모임 오랜만의 어른의 대화 감사~
    새멤버께서 자몽차 사주셔 감사~
    상추아주머니 깍아주셔 감사~
    + 남편 외출 권유 감사~

    503.  07월 02일 (목)
    1. 볼록 글자 있는 비누 2장 2. 엄마네
    3. 큰딸 티눈 혼자 병원 가서 감사~
    집에 간식 많아 감사~
    콜롬북스 광고 많이 하신다니 감사~
    + 남편 작은딸과 청약 및 저축 얘기 감사~

    502.  07월 01일 (수)
    1. 대체의학 서적 2. 시장
    3. 올해 아직 반이 남아 감사~
    오늘도 수업 취소로 수업 부담 적어 감사~
    진주 친구 아들둘 군대 보내고 괜찮다니 감사~
    자주 연락주는 외국 친구들 감사~
    + 남편 떡 한박스 감사~

    501.  06월 30일 (화)
    1. 보조 배터리 2. 도서관
    3. 피곤한 하루 수업 취소 많아 감사~
    큰딸 덕에 마음 바빠도 산책 감사~
    큰딸 생리통 덕에 나한테 비비고 어리광 감사~
    작은딸 마카랑 덕후라 한입씩 맛보기 감사~
    완두콩 아무 음식이나 초록 색깔 내주니 감사~
    석달째 남편에게 감사하기 어어가니 감사~
    + 남편 클래식 올드팝 빵빵히 틀어주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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