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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1월 11일 ~ 01월 15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1. 10. 07:42
화내기에 대하여 제가 들은거 올려봅니다.
화는 자신의 경계를 남에게 알려주는 소중한 감정입니다. 그런데 화를 내야 할 때에 화를 못내 화병이 나고, 화 안내야 할 때에 화를 내서 문제가 되는데요.
엄마가 화나는데 화를 참으면 화내지 않아도 애들이 엄마 화난거 다 느낀답니다. 엄마가 차갑거든요. 그래서 더 나쁠 수 있다 합니다. 엄마가 나쁘게 굴지 않았는데 내기분이 이상하니 아이가 헷갈리겠지요.
저는 운전하거나 집에 혼자 있거나 할 때 남편과 애들에 대한 불만을 미리 풉니다. 하고 싶을 말을 혼자 합니다. 울고 싶으면 수건 갖다놓고 실컷 웁니다. 그러면 집안일 할 힘도 나고, 자기계발 하고 나를 돌볼 힘이 납니다. 가족들과 오늘부터 1일이 되며 가족들이 소중하고 이뻐 보입니다.
화는 찰나에 일어나니 나를 자책하지 마시고요. 화냈으면 아이한테 미안하다 사과하시면 됩니다. 용기있는 부모의 모습을 보게 된다 합니다.
요즘 작은딸이랑 서먹하니 저도 다시 실천해야겠습니다
ㅡㅡㅡ
작년 아쉬움과 올해 계획
일 관련 독서 많이 못함
》역사문화 30권 읽기
체력이 일하기에 부족함
》요가 또는 스트레칭
딸들이 마음이 아파 힘들어 함
》엄마가 앞장서서
푸름이 매월 1회
ㅡㅡㅡ
육아맘 님께
키즈카페에서 하는
독서모임 추천드립니다
아이는 그 안에서 놀고
엄마들은 책 얘기하고
중간중간 애들이 엄마한테 오면 케어하고요
아빠가 봐주고
혼자 가면 최고고요
책은 돌아가며 정했어요
ㆍ ㆍ ㆍ
우와 이런모임이 있나요…? 너무 훌륭하세요……
ㆍ ㆍ ㆍ
지인분들이랑 독서모임 만들어 보세요.
독서모임 하면 엄마들 수다로는 풀리지 않는 갈증이 많이 해소되요. 내가 놓친거 남의 입으로 들으니 내가 읽은 것과 마찬가지인 것은 덤~ (브이)
책은 각자 추천하니 내가 전혀 읽지 않을 책 읽어서 좋았어요.
책을 많이 읽는 부담 없이
한달에 한권, 두권 다 좋아요
ㆍ ㆍ ㆍ
지혜로움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런 엄마들 모임이라면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
주제없는 수다의 끝은 항상 : 괜히 말했나..? 내말을 오해하는건 아닐까..? 걱정과 후회 뿐인지라 지금은 엄마들 교류 끊어낸 상태인데
책이라는 주제로 꼬꼬무하면 너무 좋겠습니다.
설렘주의보 :-)
ㅡㅡㅡ
큰딸 서울 광화문 출근하고 버스로 퇴근길. 무지 졸린데 밖은 보고 싶고. 나도 그랬었지 ㅋ
ㅡㅡㅡ
출퇴근 하시며
제 녹음이라도 따라하셔요
보통 제 녹음 안듣는데
미영문2 오랜만에 수업해서
수업 준비하느라
제 녹음 따라하니 편하네요
ㅡㅡㅡ
(영상 중독에 대한 답변)
저는 찐분홍으로 색칠했어요
눈에 확 띄게요
하루종일 보는 날도 있었는데
PDS 하면서 좀 줄었고
단톡방 오픈하고
누가 본다 생각하니
30분 이내로 줄었어요
ㆍ ㆍ ㆍ
영상을 보상으로 하면 어떨까요?
다른거 했으니 상으로~
그리하니 내가 할 일을 했기에 마음에 불안감이 줄어, 영상으로 도피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줄었어요
ㅡㅡㅡ'쓰기기초 > 세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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