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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일기 (2025년 01월 01일 ~ 01월 31일)
    쓰기기초/세줄일기 2025. 1. 1. 17:47

    일본이 잘한 게
    굳이 도쿄 가지 않아도 살 만큼
    지방이 잘되어 있대요.

    지금 부산은
    "노인과 바다"뿐이라 불릴 만큼
    소멸 징후가 심한 모양입니다.

    저부터도 지방 가고픈 마음이 없으니
    저출생과 더불어 어려운 문제입니다
    ㅡㅡㅡ
    푸름이 라이브에 큰딸 질문하다

    Q. 외가 가면 가족들이 잘 지낸다.
    엄마의 불행한 과거를 알면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되나?

    A. 가족들이 잘 지낸다는 건
    불행에도 불구하고 성장한 덕분이다.
    엄마가 과거 얘기를 하면 본인도 성장하고
    나로 나의 뿌리를 아니 도움이 된다.
    단, 엄마를 배려하며 질문할 것

    ㆍ ㆍ ㆍ
    큰딸이 나랑 성장강연 같이 갔을 때
    내가 하는 것 밖에서 들었단다.

    "엄마가 어떻게 자랐는지 아니
    엄마가 행복하지 않은 게
    내탓이 아니구나 하고
    마음이 아주 편안해졌어"

    맥락이 없는 아이들은
    모두 자기탓이라며 죄책감을 안고 살아간다.
    무슨일 있을 때마다
    니탓이 아니다고 말해주어야 한다.
    ㅡㅡㅡ
    명절증후군

    시댁에 갈 때는
    과도한 노동에다
    시어머니 냉대까지
    바람막이 하나 없이 받으니
    미리 명절증후군.
    그래도 우리집과는 다른
    복작복작 화기애애 기대하니
    즐거운 걸음였다.

    지금은 시댁에 안가도
    나를 욕할까 두려움에
    소화가 안되고
    명절증후군은 여전하다
    ㆍ ㆍ ㆍ
    여동생네에서 명절 지내는데
    친구식구들 함께 해서 좋으나
    맏인 우리집에서 못하는 것도 면목이 안서는데
    돈이나 노동으로 기여도 못하고
    조카들 세뱃돈도 못주니
    편한 자리가 아니다

    그래서 형제들 사는 수준이
    비슷한 게 좋다는 말이 있나 보다.
    사는 형편이 나은 쪽도
    다른 형제 심기 보살피느라 편하지 않을 듯.
    여행 한 번 같이 갈 수도 없으니
    ㆍ ㆍ ㆍ
    명절이라 수업 없으니
    마음이 놓였는지 눈주위가 아프다
    ㅡㅡㅡ
    냉장고 없이 두달째~
    채소 등 제때 먹어 좋으나
    요리 제한 있다.

    냉장고 사야 해서
    먹는데 돈을 못쓴다 ㅜㅜ

    카드를 만들자니
    마구 쓸까 두렵다
    ㅡㅡㅡ
    연휴라 할 일 줄어드니
    외로움 불안이 엄습 ㅜㅜ
    뉴스 보다 자고
    일어나자 뉴스 보고

    그런 나를 비난하지 않고
    바라보니 다행
    ㅡㅡㅡ
    모든 걸 의심한다

    모든 걸 이해하고 인내하는
    착한 아내이고 싶은 나에게
    지금 잘못 살고 있다고 말하는
    푸름이가 나를 가스라이팅 하나 의심한다

    가족치유에서 다른 회원들이  
    하나같이 내남편을 욕한다.
    너무 놀랐다.
    나 엄마한테 아무것도 못배웠구나 ㅜㅜ

    내 딸들에게 아빠 같은 남편은 절대 반대이니
    본을 계속 보여줘서는 안된다.

    집단코칭 하다 중간에
    남편한테 "집에 오지 마라" 톡 하고
    기운이 빠진다
    ㅡㅡㅡ
    부모의 사랑 vs 희생

    사랑은 받은 적 없고
    희생만 보았으니

    희생만 하고 있다.

    "희생은 보상을 기대한다"
    이건 사랑이 아니다
    그러니 애들이 죄책감 느끼고 헷갈린다

    희생하지 말고
    나를 먼저 돌보자

    새음식 맛난음식은
    애들 먼저 주고 있다
    나는 꾹 참고 ㅜㅜ

    눌린 욕구 감정은 언젠가 폭발한다
    ㆍ ㆍ ㆍ
    딸이 뭐가 먹고 싶대서 요리했는데
    맛없다고 안먹으니 화가 난다.

    겉으로 크게 화내지 않아도 다 느낄 것

    엄마가 화를 다 참고 사니
    엄마 살으라고
    엄마 화버튼 누르는 중 ㅜㅜㅜㅜ

    엄마를 너무나 사랑하는 내 딸들
    내가 그 사랑을 그 순수함을 그 완전함을 가질 수 있다면
    내 삶도 딸들의 삶도 다를 것
    ㅡㅡㅡ
    대승불교의 나라이지만
    깨달은 분들이니
    나한도 모시는 것이겠지요?

    웃는 분
    똥(?)을 든 분 재미나네요
    어느 절에 계신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그분은 아껴두신 겁니까?
    국중박에 청자전시회에
    세상에 다 아는듯한 표정이신 분요
    ㅡㅡㅡ
    <DMZ 첫복습> 할 때
    어떤 느낌이냐면요~

    "내가 이걸 했던가?" 입니다.
    빛의 속도로 까먹기 때문이죠~

    훌라당 까먹으면
    2주간 개고생한 게 무슨 소용 ???

    무한복습으로
    바위를 뚫어봅시다.

    하나를 파시면
    다른 대본도 편해지는
    경험을 하실 겁니다.

    [밴드 초대]
    영한올 복습방
    https://band.us/n/a0afA6ncJbi2u

    '영한올 복습방' 밴드에 초대합니다.

    밴드는 그룹 멤버들과 함께 사진, 일정,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band.us

    ㆍ ㆍ ㆍ
    보리랑쌤은 스터디 달인 ??
    여긴 또 무슨 비밀의 방이래요~~~@@
    ㆍ ㆍ
    실력 쌓아
    몸값 올려보고자

    그냥 무식하게 묵묵하게
    공부하는 방입니다

    재미 하나도 없고
    어쩌다 느는 재미 밖에 없슴다 😁
    ㅡㅡㅡ
    보리랑 리딩은 원래 자연스러웠답니다.ㅎㅎ
    한글 키워드를 보고 외우듯 읽어서 좀 어눌했었어요.
    놀라운 일이죠? ㅎㅎ
    ㅡㅡㅡ
    (알쌤)
    늘 이렇게 좋은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리랑! 오늘 가족과 답사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 좋았구요.
    행복한 가족을 가진 보리랑이 부러웠어요.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ㆍ ㆍ ㆍ
    죄송하긴요.ㅜ
    정말 좋은 가족분들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선한 얼굴을 하신. 보리랑처럼.
    감사해요 보리랑!!
    ㆍ ㆍ ㆍ
    후기 감사합니다, 보리랑!
    사실 투어에 가족들을 참여시킨다는 게 정말 어려운데
    (저 같은 경우 특히)
    함께 나타나서 사실 좀 놀랐어요.
    그런데 알겠더군요.
    어찌 모든 분들이 순둥순등, 겸손겸손하신지.ㅎㅎㅎ
    우리 집안에서 볼 수 없는 따뜻함을 경험해서 좋았어요.
    진심 감사합니다, 보리랑!
    ㆍ ㆍ ㆍ
    집회도 같이 다녀요
    몸을 따뜻하게 할 음료(!)와 함께

    명절 다가오면
    깔깔대며 수다떨거 기대하는 중예요

    암튼 하느님이 공평하신 것 같아요
    ㅡㅡㅡ
    가이드영어 후기
    "단어 하나에도 온도가 있다"

    저는 원어민과 직접 접촉해본 적이 거의 없는지라
    기본회화 어렵기만 합니다.

    그런데
    이전에는 신규분께 양보하래서 못듣고 ㅜㅜ
    이번에는 그런 조항이 없길래
    고인물임에도 들이밀었습니다.

    역쉬
    무례한 영어, 틀린 영어에 대한
    어마하게 피와 살이 될
    피드백 대잔치였습니다.

    '영어단어 하나에도 온도가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has 대신
    holds 를 써보세요"
    (자세한 내용을 필기 참조하셔요.)


    저는 영어문장을 바로 외우지 않고
    한글키워드 써놓고
    영어로 말해보며 테스트 합니다.

    ※ 귀한 시간에 비싼 피드백 나눠주신
    비싼 알렉스쌤 고맙습니다 .
    ㆍ ㆍ ㆍ
    (알렉스쌤)
    와 후기가 왠지 찡한데요.ㅎㅎ
    뭔가 다른 온도가 느껴져요.
    늘 보리랑이 있어 든든해요.
    감사해요 보리랑!
    ㅡㅡㅡ
    자해 자살충동이
    그냥 우울증 때문인 줄 알았어요

    존중받지 못한 고통 때문이라니
    고스란히 대물림 되었네요 ㅜㅜ
    ㅡㅡㅡ
    엄마 화 안나셨디?
    지역화폐 문자 지웠다고
    뭔지 ARS 전화 해주라는데
    나도 어렵다고 no 했거든
    ㅡㅡㅡ
    쌤 책에 조언 덕분에 공부만 하는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듣고 말하기 매일 하고 있어요. 둘다 하면 할수록 편해져서 제 학생들한테도 적극 푸쉬하고 있어요. 선한 영향력 널리 퍼지게 하는 좋은 책 내주셔 고맙습니다 🙏
    ㅡㅡㅡ
    나의 개꿈

    주민센터 행사에 북을 연주하기로 자원했는데, 안한지 오래되어 다 까먹음.  내차례 거의 다가올때 깨닫고 취소하니, 진행자가 울그라푸르락 ㅋㅋ

    해몽 좀 해봐
    ㅡㅡㅡ
    키워본 적은 없지만 ...

    함께 한 시간이 있으니
    그립고 슬프실 겁니다 ㅜㅜ

    또 만나겠지요 🙏
    ㆍ ㆍ ㆍ
    오래오래
    목놓아 우세요
    ㅡㅡㅡ
    국짐 딜레마구나

    탄핵을
    찬성하면 반대표 잃고
    반대하면 찬성표 잃고
    ㆍ ㆍ ㆍ
    지금 경호처 체면 봐주는 거라네
    그사람들 계속 먹고 살아야 하니

    자기임무 다하는 듯하다
    병력 늘리면
    마지못해 길 터주는 시나리오?
    ㅡㅡㅡ
    (여동생이 생일선물)
    금방 파카 왔다

    색깔도 모양도 엄청 우아하다 🤩
    따시게 잘 입을께

    열씨미 수업 다녀와지~~
    ㅡㅡㅡ
    알고도 첫째둘째 편애했어요
    그래서 둘다 힘들어 해요
    다행히 첫째둘째가
    저를 깨우쳐주고 있어요
    ㅡㅡㅡ
    (영어 잘하는 사람 주변에 많아 영어 하고프나
    살면서 영어 1도 주지 않았던 이ㅅㅇ 아봐타 마스터님께)
    몸이 자꾸 처지거나
    공부할 에너지가 없을 때는
    내면아이 치유 좋습니다.
    그럼 몸과 마음에
    기운이 납니다.

    포바디 또는
    푸름이교육연구소 추천드립니다
    ㅡㅡㅡ
    (영한올 알렉스)
    보리랑도 올 한 해 더욱더 빛이 나길 기도합니다. 이제 서서히 발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ㅎㅎㅎ
    ㅡㅡㅡ
    (PDS 2025 상상단 내 상상톡 외국어4반)

    자기소개 양식 ♥

    - 하는 일 : 영어/스페인어 쉐도잉 코칭, 가이드일 공부중
    - 관심사 자세히 : 내가 하고 싶은 말 영어로 다하는게 올해목표입니다
    - PDS 능숙도 : 2023 2024 매일 썼습니다
    - 그룹원에게 하고 싶은 말 : 서로 동기부여가 되면 좋겠습니다
    - 다짐 : 핸펀보다는 휴식, 가족, 독서, 걷기 선택하자 !!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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