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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0. 왓칭2 독토 후기 (독토를 빙자한 즉문즉설)
    자기계발/독서일기 2021. 4. 24. 15:21

    독토 책이 모두 성장에 관련되어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한달에 한번 답답한 속내도 풀어낸다. 오늘은 시샵님이 요즘 뭐가 힘드냐고 돌아가며 모두에게 물어셔서 더더욱

    Q. 애한테 계속 소리 질러요

    A. 소리 안지르면 때리니, 이만큼 성장한 나를 칭찬해 주세요

    Q. 글 올리려니 내가 뭐라고 이래도 되나 싶어요

    A. 인스타는 잘난척 하라고 있는 곳이니 마음껏 자랑하세요. 질투는 보는 사람이 경험해야 할 그사람 몫이죠.

    Q. 애가 나를 자꾸 때려요

    A. 접촉하고 싶어서 그래요. 연결하고 싶어하는 것이니 많이 안아주세요. 엄마 냄새의 힘으로 세상 살아가게 되요.

    Q. 좋아도 표현을 못하고 사랑스럽게 말하지 못해요.

    A. 화를 누르니 기쁨도 눌러서 그래요.

    Q. 나한테 돈쓰는게 어려워요

    A. 나한테 써야 남한테도 허용해줄 수 있어요. (저 보리랑의 경우, 나한테 드라마 허용해 주니까 남이 보는 것도 허용이 되요.)

    Q. 코치님 3가지 중독 중에 일중독은 어떻게 되었나요?

    A. 20대에 2시간 자고 공부하고 일했어요. 바빠야 생각할 새도 없고 나와 만날 시간이 없거던요. 지금은 하고 싶은거 해요. 하고 싶은것 하는 것은 노는 거예요.

    Q. 코치님 입술 포진 보기 불편해요. >> 엄마처럼 희생하는 것처럼 보여요

    ※ 감정 풀어내야 현실이 바뀌는데, 대면에 저항하고 있죠. 붙잡고 있는게 있어서 그래요.

    빛일까 두려운 사람은 뱃속에서 환영받지 못했어요. 죄인처럼 사니 심장도 약해요.

    돈많은 백수가 꿈입니다. 자녀에게 돈은 쉽게 버는 거라고 가르치고, 공부하라고 다그치지 않아요.

    시삽닙의 하루 = 애들과 수업 + 푸름이 연구소 + ㅇㅇㅇ 준비 = 0~12시간 자요 + 0~1끼 먹어요

    ※ 맑은 거울님처럼 성장하셔서, 독서모임 이끄세요. 독서모임이 퍼져나가면 좋겠습니다.

    (자문) 내가 우는거 남이 보는거 싫어요

    (자답) 아빠가 징징대는거 싫어했어요. + 남이 봐주면 정신없이 울어서 무기력해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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