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세줄댓글 (2019년 04월)
    쓰기기초/세줄댓글 2019. 4. 1. 07:10

    [김애리TV : 영어책한권~ 소개]
    제 인생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학생분들 외우는데 아주 효과 좋습니다.
    쉐도잉 하시면 암송 쉬워요~

    04월 22일 (월)
    초등때 만화잡지 마르고 닳도록 봤는데, 중1 한달간 밤새워 순정만화 보고는 딱 끊었는데 왜 그랬는지 몰랐어요. 김영하 작가님이 불안한 사람은 '소설'이라는 여행을 떠날 수가 없다네요 ㅠ

    딸들이 수년간 책을 안봤는데  어릴때 많이 읽은 덕인지 지금은 책덕후입니다 ; 저는 지금이 제일 행복합니다.

    04월 21일 (일)
    아~ 워킹맘~ 우리사회가 힘들게 키운 인재를 잃지 않으려면 아이가 대략 만 3살 정도까지는 엄마가 일주일의 절반 또는 하루의 절반만 근무하면 좋겠어요. 그럼 육아도 제대로 하고 경력단절도 막을수 있겠어요.

    04월 20일 (토)
    어느 시에선가 이름만 들어본 버지니아 울프. 그의 호기심과 좌절과 열정과 날개를 펼 수 없는 고통이 느껴지네요.

    "글쓰는 사람은 온전히 자기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어요." 저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창작의 고통을 느끼는 두딸을 옆에서 보고 있자니 마음이 짠합니다.

    04월 19일 (금)
    어르신들끼리 서로 맘 상하는 일이 많더라구요. 배움과 성장을 멈추어 삶이 재미 없으니 싸우는 재미로 사시는듯 해요. 곱게 늙도록 매일 배우고 배우는 사람들 만나고 해야겠습니다.

    [뼈아대 : 가족에 감사]
    아버지께 한달간 매일 사랑해요. 고맙습니다. 미안해요. 용서하세요. 했어요. 그래서 아버지 가신뒤 미안함이나 슬픔을 잘 이기고 살아가나 생각됩니다.

    [신박사 : 졸벤저스, 이기적이타주의자]
    와~~ 와~~ 와~~
    신명나는 대한민국 되겠어요~♡
    자기 앞가림부터!! 명심하겠습니다

    04월 17일 (수)
    민서한테 공을 많이 들이셨으니 사춘기 비교적 수월하게 넘어갈거예요. 그리고 자매끼리도 다르니 다른 사춘기 기대해 보세요. 사춘기가 지나면 따님들과 더할 나위없는 친구가 될거예요

    [뼈아대 : 성실]
    와~ 그냥 5분만에 뚝딱 나오는줄 알았는데, 박사님도 여러시간 준비하고 여러번 찍으시는군요. 오늘 다섯번 만에 성공해서 좌절했었는데 위로가 됩니다 ㅎㅎ 대신 편집할게 거의 없으니 헛수고는 아니네요.
    ㅡㅡㅡ
    04월 16일 (화)
    촛불집회도 나가셨던 친정엄마가 "방송국을 좌파들이 장악해서 진짜뉴스가 방송에 안나와." 굿뉴스네요. 요즘 노인분들이 SNS로 주고 받으며 유튜브로 가짜뉴스 많이 보신다니 걱정이 됩니다.

    사람의 불안을 정치에 교묘히 이용하고, 곶감 홀랑 다 빼먹고 ㅠㅠ 공공재를 지켜야 할 이유를 조금 알겠네요

    04월 15일 (월)
    두분 저에게 위로가 됩니다. 책 '아웃풋트레이닝' 읽고서, 제가 많은 독서를 하고도 크게 변하지 않은 이유를 알았어요. 쓰고 말하고 실행하는 '아웃풋'이 전혀 없었어요.

    제 학생 다섯명이 넉달간 책1권 미니까지 어디를 시켜도 암송할 정도로 열공하고 이제는 빨리 외워진다고 합니다. 학생들 스피치 녹음 들으면 외운 문장 갖다 쓰는데 정말 감동입니다. 다 피디님 덕분입니다.

    수요일 진주 잘 다녀오세요~
    ㅡㅡㅡ
    [체인지 그라운드 : 유튜브 하루 5편]
    아프고 힘들어도 꾸준히 해오셨군요 ㅠㅠ
    자고 나면 또 올리니 컨베이어벨트 같아요 ㅎ
    덕분에 졸꾸해서 성과 보이기 시작합니다

    힘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ㅡㅡㅡ
    04월 12일 (금)
    보리 참석합니다~~~

    ※ 암송시간이 길어 피디님 말씀 들을 시간이 부족했다는 댓글 기억나요. 그날 051~100만 암송하길 제안드립니다
    ㅡㅡㅡ
    한마디로 모든 학생을 평등하게 대하며, 학생에게 특정한 지식을 주입하려고 하지 않는, 학생을 믿는 스승이 무지한 스승인 것이다. 무지한 스승은 학생에게 ‘지식’을 가르치지 않지만, ‘의지’를 가지고 학생들이 학습할 수밖에 없도록 강제하며, 모든 학생들이 지적으로 평등하다고 전제하는 스승이다.

    04월 11일 (목)
    피디님은 자신이 백조인지 잘 모르시네요. 그것도 이미 변성한 지성과 지혜를 겸비한 백조요. 아무리 사랑하는 사모님 말씀이라도 이것만도 신봉하지 마시옵소서. 외모비하는 개그 때나 쓰시는 거예요. 또 잔소리 죄송합니당~

    인재의 조건중 두가지가 책읽고 글쓰기, 외국어라 하는데, 피디님은 차고 넘치는 인생2막 인재이십니다.
    (못단 댓글)
    큰딸이 힘든 사춘기를 보내느라 책을 읽지 못했는데, 지금은 철학세미나등 너무나 좋아해서 감사합니다. 작은딸 그림 그리느라 몇년간 책 안 읽었는데, 요즘 책 쓰느라 좋아하는 책 참고하며 머리 싸매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책 읽을수 있는 에너지 감사합니다.

    04월 10일 (수)
    잘 배우신 두분 투썸즈업 입니당~(최고)(최고) 고수를 알아보는 고수이십니다~

    자신감이란 하루하루 나와의 약속을 해냈을때 내가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느낌이랍니다. 핑계거리와 유혹도 많아 정말 쉽지 않은대요. 두분 정말 잘 이루어 오셨습니다. 짝짝짝~

    오늘 한학생의 공부법을 듣고 제 공부법 설명서를 수정했습니다. 영어 한과 시작 전에 한글대본을 충분히 읽고 시작하면 훨씬 잘 외워진다네요. 스토리를 구성해 외우라는 피디님 말씀을 학생분이 깨우쳐 줬네요.

    제가 자신감은 2% 부족하지만, 확신은 내려놓은 듯해 뿌듯합니다.

    04월 09일 (화)
    전망대에서 갈곳을 정하시다니 ㅎㅎ 여행 가면 멋진것만 잔뜩 보고 와야 한다 생각했는데 아닌듯요.  저보다 딸들이 영어 일어 잘하는데 청출어람청어람이라 더 좋습니다 ㅎ

    04월 08일 (월)
    아~ 사명감~ 맞아요. 그게 필요해요. 여러 면에서 부족한 사람이지만 나의 달란트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 걸로 굳게 믿어요. 언젠가는 만나게 될거구요.

    인터넷 도움 받아도 될게 있고, 힘들어도 외워야 할게 있지요. 영어책 한권 달달 외우고 혼자 말하기 연습 몇달 했더니, 예전에는 프리토킹 파트너한테 말이 느려 미안했는데 갑자기 파트너보다 말이 빨라졌어요~^^

    암송 반복하면 할수록 문장이 짧게 느껴지고 문법도 편해집니다. 쉐도잉 많이 하면 암송도 쉽습니다. 모든 도반님들 힘내세요~

    04월 07일 (일)
    질투 부러움 모두 솔직히 드러내며 자신은 낮추고,저자를 애정 듬뿍 담아 속속들이 소개하시네요. 책에 대한 호기심 자극 어마합니당~  피디님 새책 저자소개도 이권우님께~~

    [섭섭이님 저자소개에 댓글로]
    아잉~ 섭섭이님도 엄지척입니당~ 좀더 까셔야죵~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들은 영어 한개도 어려워 평생을 절절 매는데, 이분은 중 일 스 까지 하고 프 까지 5개국어가 목표랍니다. 나참, 사람을 일케 기죽인답니까? 그런데 사모님 말씀이 머리가 좋은게 아니라 무식하게 반복해서 잘하게 된거라네요.

    그리고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덕후랍니까? 건담 앞에서 헤헤거리고 내가 참 어이가 없어요. 아니 딸과 추억 만든다고 먹을걸로 달래가며 놀이공원 끌고 다니더니 다 자기가 가고 싶었던거였어요.

    드라마 히트 치지 외국어책 글쓰기책까지 그만하면 됐지 또 여행책까지 냅답니까? 남들 다 보고 가는 곳도 돈 아까워 스킵하고 짠내가 절절 넘쳐서 눈뜨고 못 보겠어요. 남들은 듣도보도 못한 허접한 곳만 보고도 좋다고 히죽거리니 책을 엄청나게 읽고 도대체 머리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전거 세계일주 전지훈련 한다고 자출사 되어 촬영 끝나고 녹초 되어도 자전거 타지 않나, 전국을 고물자전거로 누비고 다니지 않나, 도서관에서 부르면 전국을 냉큼 달려가니 세계일주 전에 몸이 거덜나게 생겼습니다.

    아직도 철이 안드니 80이 되도 별 다를까 싶습니다. 별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고 세상에 큰발자국 성큼성큼 남기고 있어 배아파 죽겠어요. 하지만 어쩝니까? 자기 복인걸요. 이번 책도 대박나고 외국에 번역될 조짐이니 나 이제 몸저 누울겁니다.

    이권우님 흉내 내며 본인 까는데도 댓글부대님들 계셔서 힘나고 스승이시니 어쩌고 저쩌고 넙죽 절할겁니다. 요즘 한국사람들 다 힘들어 죽겠다는데 세상 혼자 즐겁게 산다니까요.

    댓글부대 신도(?)들이 자기 삶이 변했다며 감사하는데 내가 한발 양보합니다. 여행책 내느라 몸을 불살랐을테니 또 훌쩍 다녀오시겠지요. 그러고 와서 블로그에 고시랑고시랑 얘기하면 나는 또 궁금해서 들락날락 하겠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행책 끝내시고 떼암송 모임 기대하고 있습니당~참고로 4.17(수) 14:00 는 경남 진주입니다.
    ㅡ 진주댁 드림 ㅎㅎ

    [피디님 답글]
    아웅, 글을 이리 잘 쓰시는 분 앞에서 제가 그동안 뭘하고 있었던 겁니까? 얼굴이 화끈거리고 부끄러워서 몸져 누울 판입니다... 고맙습니당!
    [내답글]
    피디님 답글 감사합니당~ 한번 웃자고 뱉은 말들이 새벽이라 걸름망을 거치지 않았어요. 송곳이 없었길요 __()__  나의 문화유적답사기처럼 피디님 여행책을 들고 한국 구석구석 다니는 외국인들이 그려지네요~^^

    04월 06일 (토)
    <왕초보영어회화100일의기적> 10회 암송 완료.
    왕초보도 쓸 표현이 많군요~^^

    ※ 유튜브 '보리영어'에 왕초보 / 100일의기적 둘다 짧은 구간반복 올리고 있습니다.

    04월 05일 (금)
    피디님 꿈을 응원합니다~ 반복을 이길 장사가 있겠습니까?ㅎㅎ 30년후의 최종버젼도 응원합니다~ 요즘은 어떤 외국어 하시나 궁금하네요. 논어?

    저도 포기한 꿈이 있어 책도 많이 읽고 테잎 듣고 안양 대전으로 수년간 강의도 다니고 원도 없이 했네요. 비록 빛을 보지 못했으나 괜찮아요. 또다른 내삶의 원동력이 됬거든요. 잘못탄 기차가 올바른 목적지로 데려다준다 믿어요~^^

    04월 04일 (목)
    헉~ 혼행이셨군요~ "4명이 타면 5만원에 간답니다" 해서 할인받은거 자랑하신줄ㅋ

    저도 블로그 덕에 귀찮아 하면서도 매일 버리고 있고, 집순이가 주말마다 집을 떠납니다. 수년간 벼러온 벚꽃구경 내일 여의도로 가려는데 꽃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ㅡㅡㅡ
    [새해님 16만구독자 실버버튼]
    실버버튼, 새해님 다 아름답습니다~♡
    새해님 덕분에 유튜브 시작하여 일년 되어가는데, 처음의 조급한 마음이 사라지고 곧 1,000명이 되니 새해님께 더욱 감사합니다~
    ㅡㅡㅡ
    04월 03일 (수)
    공즐세 컨셉에 딱 맞아요~ 가성비 갑 증명되지 않으면 절대 내삶에 들이지 않는다 ; 공짜나 잘못 산 놈들 1일 1버리기 하고 있는데 정말이지 100년은 걸릴 듯합니다 ㅎㅎ

    04월 02일 (화)
    와~ 세상을 하직하고도 남을 나이 90에 젊은 사람도 때론 버거운 현역이라니~ 어찌 살아오셨을지 정말 귀감이 되시네요. 아파 눕지 않고 일하다가 세상과 가볍게 이별하실 듯요.

    피디님을 딱 알아보신 신국장님도 멋집니다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기 위해 서태지 노래 부르시고 스타크래프트 해야 한다고 게임일자무식인 나 보고 가르쳐주라시던 김영도 부장님 생각난다. 한글타자 배우시는데 게임하시냐고 겁없이 말했던 나ㅋ  두고두고 부장님 안주거리.

    분당 지하철에서 타고 내리며 스쳐갔는데 인사도 못하다. 영어공부하라 할걸 후회했음 )

    04월 01일 (월)
    가족끼리 1일1유머 한적이 있었는데 모두 곤혹스러워 해서 며칠 못하고 그만 뒀어요ㅠ 저도 원하는 전공했다면, 이쁜 두딸을 얻지 못했을거라 생각해요~^^

    "유머러스한 발상과 표현은 사물을 참신하게 바라보는 시선을 열어준다. 에고의 집착을 풀고 상생의 기쁨으로 나아가는 길잡이가 되어준다."

    상대에 관심을 갖고 (아주 찰나일지라도) 충분히 관찰하지 않고서야, 어찌 상대에 행복감을 주는 좋은 유머가 나오겠는가 하는 말로 해석되네요.

    '쓰기기초 > 세줄댓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줄댓글 (2019년 7월)  (0) 2019.06.30
    세줄댓글 (2819년 6월)  (0) 2019.05.31
    세줄댓글 (2019년 5월)  (0) 2019.05.19
    세줄댓글 (2019년 3월)  (2) 2019.03.01
    세줄댓글 (2019년 2월)  (4) 2019.02.11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