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댓글 (2022년 10월)

2022년 10월 31일 (월)
현상하지 않은 사진이 한더미인데 계속 사진을 찍다니 ...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군요. 저의 루틴은 언어공부입니다. 스페인어 가이드도 감히 꿈꿉니다. 😅

2022년 10월 28일 (금)
나를 파는 것 아직도 어렵습니다. 지출하는 시간이 많아서이지요. 의지로 안되니 환경에 나를 담구려 10분 단위로 기록하는 다이어리 쓰고자 합니다. ✌

2022년 10월 26일 (수)
책이 신탁소라니 맞는 말씀입니다. 정보도 주고 뭘 해야 할지 반짝이는 아이디어도 주고 마음의 평화도 줍니다. 그런데 신탁소가 무당집 같네요 😅 그래도 정보와 사교의 장이라니 ... 오랜 유적에 이야기가 입혀지니 무생물에 생명이 불어넣어지는군요. 책 또는 가이드가 이래서 중요 ✌ 푸른 하늘과 뾰족나무 너무 좋습니다.


[이연 : 가면증후군]
나는 운이 좋다는 느낌이 많았는데
님 덕분에 나를 좀더 신뢰하기로 합니다

이연님의 영어
이생에 꽃피우시길요 🙏

2022년 10월 24일 (월)
29살이 되자 내꿈을 위해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60 되면 죽는줄 알고 빨리 시작해야 되겠다 싶었거든요. 40 중반에 알았어요. 30년간 품은 내꿈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아니라는거요.

요즘은 '이게 너가 정말 원하는 거 맞아?' 하고 나에게 물어보고는 답을 듣지 않습니다. 내면의 소리를 듣지 않아 오춘기가 오나 봅니다. ㅜㅜ

2022년 10월 21일 (금)
Stress eating 때문에 답이 없어요 ㅜㅜ
저는 마음을 먼저 돌보는 걸로 😅

2022년 10월 19일 (수)
"책을 읽는 건 저자와 독자가 나누는 쌍방향 대화에요 ... 나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그런 대화 속에서 책의 가르침은 더욱 단단해집니다" 요즘은 권수를 채우기보다는 대화하는 느린 독서가 좋습니다. 😊

2022년 10월 14일 (금)
영어책 한 권 외우기로 시작해서, 15명과 2시간동안 수원화성 모의투어 재미나게 마쳤어요. 피디님 책 읽고 기초를 탄탄히 한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30대에 몸건강에 대해서 많이 읽었으니 지금은 마음건강과 더불어 역사와 문화에 대해 많이 읽고자 합니다.

한 개인의 영향력이 무한히 커지는 것이 놀라운 세상인데요. 피디님 블로그에 구독자수 느는 것도 즐겁습니다. 저도 학생들이 줄서기를 소망합니다.

2022년 10월 12일 (수)
"노후에는 진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제 학생분들 중에 은퇴하신 분들이 제법 많습니다. 오늘 글 읽으니 맘껏 공부하시는 그분들이 부럽네요. 그래도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기로 합니다 ...

아재개그 대환영~ 🤗

2022년 10월 10일 (월)
소설가 미술가 작곡가 다 존경스러워요.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시는듯 보여서요. 영어도 캘리그라피도 기초가 탄탄해야 깊이가 있어진다는 결론입니다. 캘리 할 때 비싼 종이 쓰니 글씨가 갑자기 예뻐졌어요. 탁구도 장비발 있는지 궁금합니다. 😅

2022년 10월 07일 (금)
의학 과학 얘기하시다 경제 사회로 옮겨가는 피디님 내공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감정 전달 위해 얼굴의 털을 싹 없앴다는 말에 빵 터졌습니다. 🤣

2022년 10월 03일 (월)
딸들이 저축 많이 해서 소비를 조절하니 기특해 했는데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군요. 그래도 수입이 적어 여행에는 돈을 못쓰지만 세미나 건강에 큰돈 쓰는 딸들 칭찬합니다.

"저축으로 눈앞의 불안을 조금 덜 수 있을지는 몰라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 부득이한 만일의 경우가 닥쳤을 때, 정말로 도움 되는 것은 통장에 쌓인 잔고가 아니라 돈을 쓰면서 쌓은 지혜와 풍부한 경험이다."

2022년 10월 01일 (토)
10월만 지나면 스페인어
맘껏은 아니고 다시 공부할 수 있어요~ 야호 !!!
수원화성 투어를 했더니 면접이 껌으로 보이는 기적이 일어나서 빈둥빈둥거리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