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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1200일의 기적 (1190일차)
    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7. 7. 07:25

    190. 2023년 07월 16일 (일)
    ㅡ 늘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PDS  B1동 수은매니저님 선화님 다경님 은영님 덕에 외롭지 않고 힘나니 완전 고맙습니다 🙏

    189. 2023년 07월 15일 (토)
    ㅡ 큰딸의 불안 증세에도 자책감 죄책감 줄고 딸아이를 좀 더 경청하고 아이를 믿을 수 있게 되어 고맙습니다 🙏
    ㅡ 손님 치르느라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썼는지 아침 기상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아프지 않으니 다행~

    188. 2023년 07월 14일 (금)
    ㅡ 큰비 온 뒤 개울물 콸꽐콸 넘치니 물멍 산책길 고맙습니다. 아무 피해 없기를 🙏
    ㅡ 세금 덕에 편안한 산책길 고맙습니다

    187. 2023년 07월 13일 (목)
    ㅡ 작은딸 문탁 공연에 큰딸도 가니 고맙습니다.  노래 기타 실력 점점 좋아지고 있다니다. 그런데 칭찬을 못해줬네요
    ㅡ 내가 궁할 때 어디선가 공돈이 생겨 고맙습니다. 내가 쓰겠다고 말하는 용기 고맙습니다 ㅜㅜ
    ㅡ 잠 설친 날 낮에 쉴 수 있어 고맙습니다. 투어 중에 사람 많이 만나고, 영어 스페인어 등 말 많이 하고, 바삐 다니니, 피곤하여 잠들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잠을 자야 낮에 겨우 버티는데

    186. 2023년 07월 12일 (수)
    ㅡ 내가 옳다는 맘 내려놓으려 하니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에세이 잘 써내니 고맙습니다
    ㅡ 큰딸 자책에 실컷 울고 나서 평화 고맙습니다

    185. 2023년 07월 11일 (화)
    ㅡ 숨이 턱턱 막히는 두려움을 뚫고 도전하는 나의 무대뽀 칭찬합니다
    ㅡ 큰딸 많이 놀러다녀 고맙습니다

    184. 2023년 07월 10일 (월)
    ㅡ 내 감정 알아차릴 수 있어 고맙습니다. 긴장하니 배까지 아프군요
    ㅡ 남편 무거운 짐 들고 길 나서는데 마침 비 그쳐 고맙습니다

    183. 2023년 07월 09일 (일)
    ㅡ 마음의 근력이 생겨 함께여도 혼자여도 괜찮으니 고맙습니다. 남편과 충만한 시간, 소외되는 외로운 시간도 괜찮습니다

    182. 2023년 07월 08일 (토)
    ㅡ 언제나 편안한 여동생 부부와 성장 얘기, 미래 얘기 고맙습니라
    ㅡ 딸들 고사리 나물 맛나게 먹으니 고맙습니다
    ㅡ 3시간 청소하는 체력 고맙습니다. 어깨 아파 잠을 설침 ㅜㅜ 노동하시는 분들 존경스럽다

    181. 2023년 07월 07일 (금)
    ㅡ 나의 취약함을 드러내고 큰딸 알렉스님 정코치님 힘 받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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