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줄댓글 (2023년 10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3. 9. 29. 09:33
2023년 10월 27일 (금)
<퓨처셀프>에 프랭클 박사님 얘기 나왔는데, 피디님 글 읽으니 좀더 이해됩니다. <나는 지금 누구를 사랑하는가> 질병 파트 읽고, 그날부로 석달여간 밤마다 저를 괴롭힌 피부문제가 약해지는 경험을 해서, 프랭클 박사님이 극한의 고통을 견뎌낼 수 있던게 조금 이해 갑니다.
아래는 밑줄 쫘악 한 것~
수용소에서는 자아를 뺏기고 희망 없이 살지 않도록 매순간 선택해야 한다 ㅜㅜ ; 긴 노후는 수용소 생활과 같다 ; 봉사는 내가 쓸모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어 우울증에 도움이 된다.
2023년 10월 23일 (월)
즐거운 일로 일상을 채우면 시간이 잘가서 세월이 빨리 가는거 아냐 의문이 듭니다 😵 저도 아플때나 아프지 않을 때나 한결같이 먹고 싶은거 먹고 하고 싶은거 하고 유쾌하길 소망합니다. 사망선고 받을 때까지 기다리고 싶지 않아요.
2023년 10월 16일 (월)
사회주의를 막고자 복지를 도입하다
복지는 공구다...
'성장은 관점의 전환'이라 하니, 그런 점에서 일방적으로 신념이 주입되는 사회에서 사는 우리에게 좋은 책입니다.
2023년 10월 13일 (금)
아픔과 슬픔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감정을 풀어내는게 빠르긴 합니다. 안그럼 몸에 고스란히 상처로 새겨지니까요. 3번 재밌는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암병원에서 많이 웃어서 면역이 높아지도록 코미디나 만담을 보여주는 것과 같아요. 암은 마음의 상처로 인해 생긴게 대부분이라 하니, 상처가 남지 않도록 미리 조치하는게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그런 점에서 트라우마 현장에 도우러 가시는 분들이 참 소중합니다. 나를 치유한 사람만이 남을 치유한다는 전제가 남긴 합니다만.
2023년 10월 06일 (금)
내가,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질문하고 답을 얻기까지 많이 기다려줘야 한다고 어제 들었는데, 마침 오늘 글에도 말씀해 주시네요. 교육예산이 충분히 투자되어 아이들이 저마다의 재능을 찾고 자존감, 자기효능감 넘치게 살아가길요.공부가 재미있다고 하시면 돌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하셔요~ ;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건 정상은 아니랍니다. 부모의 인정을 받기 위해 열심히 하는 면이 있다 하니 잘 살펴야겠습니다. 또는 남들과 어울려 놀 줄 모르니 공부를 많이 하거나요. 제 이야기입니다 ㅜㅜ2023년 10월 02일 (월)아침에 일찍 일어나 할 일을 후딱 해치우면 가족과도 맘편히 즐거운 시간 보내고 다른 일도 여유롭게 처리할 수 있어 참 좋아요. 뿌듯함은 뽀나스~
'쓰기기초 > 세줄댓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줄댓글 (2024년 01월) (0) 2024.01.20 세줄댓글 (2023년 12월) (0) 2023.12.11 세줄댓글 (2023년 09월) (0) 2023.08.30 세줄댓글 (2023년 08월) (0) 2023.08.02 세줄댓글 (2023년 07월) (1)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