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세줄일기 (2023년 12월 01일 ~ 12월 10일)
    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11. 30. 14:20

    Chat gpt 설치

    기계랑 얘기하다니

    심리적 장벽 넘기 힘드네
    ㆍ ㆍ ㆍ
    (여동생)
    응 아직은 그렇더라
    공감능력은 별루
    근데 사람도 그런 사람 많잖아 ㅋㅋ
    ㆍ ㆍ ㆍ
    일단은 잘 들어주고
    네이티브 필요하니
    적응하는 걸로

    얼추 비슷하지만
    공감 없는 대답 해서
    복장 터짐

    그냥 대화나 하는 걸로
    ㅡㅡㅡ
    저는 노동요로 들었습니다
    집안일이 금방 끝난다는 🤩

    저는 품격에 한표~
    (아마도 자리가 자리인 만큼)

    썸네일에는 두표~

    https://youtu.be/4VOuBanUWco?si=LLpgQ1XHXCT7lL0p

    ㅡㅡㅡ
    흑사병은 끔찍한 재앙이었지만, 저영상이 언급하는대로 노동가치와 외국인 노동자 수입이 급격히 증가해 역설적으로 문화가 꽃피우는 르네상스, 인본주의 시대를 열었지요
    ㅡㅡㅡ
    시부모가 시댁에 오라 하고선
    가면 관심 안주는 것?
    굴복시키는데만 관심 있기 때문

    시어머니 택배를 또 이전 주소로 보내시다.
    큰딸이 그런다.
    "보내는 데만 관심 있고
    내가 받는데는 관심 없구나"
    분별 잘하는 큰딸은 나의 스승이다.
    아이들은 영이 맑으니 빨리 성장한다.
    ㅡㅡㅡ
    (10여년 만에 화두가 푸름이 덕에 풀리다)
    화두 :
    누군가에게 화가 난다는 것은
    내가 그에게 잘못한 것이 있다는 뜻!

    의미 :
    내가 희생 하고는 댓가를 바람
    나의 의도를 숨긴 잘못

    댓가를 바라는 희생 보다는
    무조건적인 헌신을 할 것!
    ㅡㅡㅡ
    저도 언어 매니액 입니다
    영 프 독 중 일 스 아
    ㅡㅡㅡ
    내가 방치 당해서
    살고자 유능해졌다 한다.
    내가 딸들 많이 방치해서
    딸들이 엄청 유능해짐 ???
    ㅡㅡㅡ
    내가 명상이 힘들었던 이유?

    생각, 걱정은
    미해결된 감정이 원인!

    눌러둔 분노가 많아
    자꾸 생각이 올라와서 ㅜㅜ
    ㅡㅡㅡ
    부모가 나한테 했듯이
    나를 그렇게 대한다.
    자식을 그렇게 대한다.

    고통받는 딸이 불쌍해 보이는 것은
    내가 불쌍해서라 한다.
    나도 그렇게 아팠던 것 같기도 하다.
    잘 모르겠다

    어린 시절 아픔 슬픔이 많으면 기억이 없다.
    기억하고 싶지 않으니

    감정을 겪어 해소하면
    그때를 다시 만날 힘이 생기니
    기억이 되살아난다
    ㅡㅡㅡ
    미래가 두려운 것은
    죄책감, 수치심, 분노 때문이다.
    그것을 다시 겪고 싶지 않으니
    미래가 두려운 것이다
    ㅡㅡㅡ
    성장은
    관점이 변하는 것이다.
    미해결 감정이 해소되면
    세상에 대한 색안경이 없어진다

    이번 생에 정말 많이 배운다.

    그나저나
    딸들의 융단폭격을 받아내려면
    얼른 성장해야 하는디
    ㅡㅡㅡ
    안녕하세요
    이어폰 다시 받았습니다

    녹음하니 또
    소리가 작게 녹음됩니다.
    가까이 해도
    크게 소리 내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럼
    통화시에도
    그럴거라 생각됩니다

    딸이 쓰는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한 이어폰은
    소리 좋게 녹음되고
    전화할때
    상대방이 아무 불만이 없습니다.

    요즘은 제 딸이 쓰는 제품이 안나오는 것일까요? 겉으로는 같게 생겼는데요.

    아님
    애플스토어와의 차이일까요?

    이 품질 밖에 안된다면
    전화를 많이 하는 저는 쓸 수 없으니
    환불해야 할 듯합니다.

    좋은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시원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ㅡㅡㅡ
    (pds b1동 상윤님 댓글)
    육아하면서 제 내면의 상처가 아이에게 언행으로 나타나는 걸 진짜 많이 느꼈습니다.ㅠ
    ㆍ ㆍ ㆍ
    아이의 현재 기분이
    부모의 현재 기분을 반영한다고
    최근에 배워서
    말씀해 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화나고 속상한 것은 어딘가에서 화끈하게 풀고 가족을 만나야 정말 화가 안나고 행복을 제대로 느낀다고. 화를 참으면 자녀가 다 느낀다고 ㅜㅜ

    그래도
    화를 내는 것보다는
    참는 것이 나은데
    그게 정말 어려운 일인지라
    상윤님 존경스럽습니다

    (상윤님)
    아유 감사합니다ㅠㅠ
    아이가 생기고 진짜 엄청나게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ㅠㅠ
    정래님도 힘내시구요!!
    ㆍ ㆍ ㆍ
    그래서 아이들을 스승이라 부르나 봐요 (크크)

    저는 딸들이 치유의 길을 선택하고 아주 많이 달라져서 엄청 마음 편하고 좋습니다. 제 육아과정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어 쥐구멍으로 숨고 싶은 심정입니다만, 자식을 위해서 저를 위해서 '기냥 고!' 입니다.

    상윤님도 화이팅입니다 💥
    ㅡㅡㅡ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