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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일기 (2023년 10월 21일 ~ 10월 31일)
    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10. 22. 18:30

    몸마음 해독중에 오한이 드는 경우
    1.몸해독중 독소 나가며 명현
    2.마음해독중 수치심 나가며 명현

    자해ㆍ자살은 부모를 죽이지 못해 자신을 죽이는 것이라 한다. 그런데 그런 자녀에게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수치심을 준다. 맞는 말이기는 하나... 우리부모는 대놓고 수치를 주었는데, 나는 배웠다는 자가, 지식을 늘어놓으며 교묘하게 수치를 준다.

    내의도는 자해는 니탓이 아니니 너를 책망하지 마라였지만, 받아들이는 아이는 부모를 죽이고 싶어하는 아이라는 죄책감까지 떠안았다. 나의 근원인 부모를 부정해야 하니 (나의 존재에 대한) 수치심까지 떠안았다. 느끼기를 못하는 머리형 부모가하는짓 ... 무릎 꿇고 사죄할 일이다. 딸은 내마음대로 하는 내소유가 아니기에.

    "딸아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외로움 타는 사람은  추위를 더 느낀다 한다. 울엄니가 그렇다. 내가 그렇다. 딸은 더 심해 이불을 두개씩 덮는다. 그럼 우리 외할머니는 왜 멀쩡?

    ☆☆☆
    ㅡㅡㅡ
    울적하고 기운 없다 했더니
    하늘이 흐려요

    일주일간 날씨가 흐릴거라 하니
    기분을 고쳐 먹기로 했어요 ✌️
    ㅡㅡㅡ
    부부가 별일없이 지내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 불화가 생기고 이혼한다 한다

    그런데
    돈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다.
    돈이 없게 만드는 행동이 반복되고
    자존심에 가족을 막 대하기 때문이다.

    그런 부부는 돈이 있어도 잘 지냈던 건 아니다.
    드러나지 않았을 뿐

    돈이 없어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
    ㅡㅡㅡ
    영어공부 하다 슬럼프 오고 그만두는 이유

    두려움 때문!
    안전지대를 벗어나기 힘들다.
    내 무능이 드러나는 창피를 당하고 싶지 않다.
    나도 그래서 이제껏 지지부진

    특히나
    인풋을 지나
    아웃풋을 해야 하면 더욱 그렇다.
    내가 영어 버벅하는거
    심지어 모르는사람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다.
    ㅡㅡㅡ
    Mindful Eating 참 중요하다
    폰 보며 감 먹었더니
    감 맛이 기억이 안난다
    즉, 멀티태스킹은 없다
    ㅡㅡㅡ
    (푸름이 조영채 코치님)
    내가 코치라도
    20살 아들 나한테 화낸다
    ㆍ ㆍ ㆍ
    애들이랑 여러시간 놀아주고
    지쳐 분노 말고
    20~30분 열심히 놀고 물러나기!
    ㆍ ㆍ ㆍ
    엄마가 아이를 너무 사랑하여
    경계를 자꾸 넘는다
    ㆍ ㆍ ㆍ
    목사, 교사
    육아가 제일 어려운 직업
    휴 다행이다. 선생 안해서
    ㅡㅡㅡ
    (최희수 소장님)
    내가 나를 사랑하고 인정하여
    상대에게 기대하는 것 없이 베풀면

    상대는 나한테 갚아줘야 한다는 부담 없으니
    상대가 나한테 반격이 없다.

    상대도 편하고
    나도 편하다

    반평생이 걸려 알아먹누나 ㅜㅜ

    ☆☆☆
    ㅡㅡㅡ
    식욕은
    아주 많이 성장해야
    조절 가능하다 하니
    저는 자책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헤드폰이
    귀를 위해 대안이 될까요?
    ㅡㅡㅡ
    (큰딸 왈)
    아이고.. 오늘은 망한 그릇의 망령이 몇번 왔다가셨다. 쫏아내너라 고되었다……
    그치만 실패할때 성장하지, 승승장구할때 성장하겠어? 나는 오늘 귀중한 지식들을 배웠다 🥲
    ㅡㅡㅡ
    울엄니
    "약먹고 콱 죽을끼다~"


    "엄마 너무 힘들게 하면
    연기처럼 사라질지도 몰라"

    그렇게 버림받지 않는 법을 가르치는게 다였다 ㅜㅜ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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