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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1700일의 기적 (1630일차)
    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10. 6. 07:26

    1630. 2024년 10월 16일 (수)
    ㅡ 일요일 답사 때문인지 월욜 가방 더 무거워서인지 숨 깊이 쉬면 가슴 아픔 ㅜㅜ 하긴 작은딸이랑 12시 넘어까지 얘기하느라 잠도 부족했다. 무조건 많이 쉬어야 했다
    ㅡ 큰딸 마음에 드는 안경점 찾아 감사~
    ㅡ 작은딸 웹툰 <집이없어> 코엑스 팝업스토어 잠옷 사와 감사~ 깜박하고 본사까지 다녀온 모양 헉~ 내 말실수에 바로 딸 몸이 반응. 바로 사과할 수 있어 감사~

    1629. 2024년 10월 15일 (화)
    ㅡ 월요일 외부수업이라 피곤한게 아니라 쉼없이 달리니 피곤한거 인정하고 몰아부치지 않고 쉬어 감사~
    ㅡ 피곤해도 폰 보면 못자는데 책 보면 잘자 감사~
    ㅡ 큰딸 도예 안가고 집에서 셀프코칭 감사~ 부모로서 어라나 부끄러운지 자각할 수 있어 감사~ 수치를 다 겪어야 진짜어른이 됨
    ㅡ 작은딸 문탁서 먹은 음식 등 먹고 싶은거 말해 감사~

    1628. 2024년 10월 14일 (월)
    ㅡ 전쟁기념관 투어 진행해준 영한올 제니 감사~ 이제 마음 열고 투어 진행하려는 마음 생겨 감사~ 영국인 숀 덕에 영어모드 감사~ 전철 말고 버스로 좀더 일찍 가서 감사~
    ㅡ 영어독서모임 1권 무사히 알차게 끝나 감사~
    ㅡ 큰딸 휴일 알바 씩씩하게 하고 와 감사~
    ㅡ 작은딸과 긴대화 끝에 스페인어 암송 배틀 감사~
    ㅡ 딸들이 과자 먹는것에 초연하길. 나도 많이 먹고 싶었었지

    1627. 2024년 10월 13일 (일)
    ㅡ 공부 띠끌 모아 태산 감사~ 돈도 그러하길
    ㅡ 큰딸 미술 재능 뭘 해도 빛나 감사~ 실크스크린으로 가방 티셔츠 손수건 등 😄
    ㅡ 작은딸 경기도 청년사다리 결과보고회 잘 하고 와 감사~

    1626. 2024년 10월 12일 (토)
    ㅡ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고 화남 감사~ 🙏
    ㅡ 노벨문학상 한국인들이 깨어날 기회 감사~ 도대체 왜 역사를 부정할까? 돈 때문에? 정신 이상? 어디서 세뇌되어?
    ㅡ 큰딸 분별능력 커져 감사~ 자꾸 따지니 피곤 ㅜㅜ
    ㅡ 작은딸 편해져 감사~ 식사 챙기는거 싫어하는건 충격 ㅜㅜ 그만큼 내가 통제했다는 뜻? 인생 참으로 배울것 투성이

    1625. 2024년 10월 11일 (금)
    ㅡ 큰딸과 긴대화 감사~ 딸들이 편하게 말할 곳이 엄마 밖에 없다 하여 맘 아프지만 한편 다행입니다. 엄마라도 있어서. 좀더 믿을 만하고 기댈 만한 엄마가 되도록 어여 성장하고 오래 살아야겠습니다
    ㅡ 큰딸 엄마가 동생과 얘기할 때 엄마 힘들까 속상하고 자기는 못하니 질투 나는 맘 다 얘기해줘 감사~ 엄청 빨리 성장하는 큰딸 감사~ 그런데 다들 성장에 조급하다 ㅋ
    ㅡ 작은딸 온다 간다 인사 척척 왕감사~ 🙏 가족의 변화는 나로부터! 세상의 변화는 나로부터! 가정의 민주화부터 하면 세상은 저절로 민주화 될 것. 세상은 나의 반영이니~

    1624. 2024년 10월 10일 (목)
    ㅡ 내가 다 경험했으니 학생들께 어떤 과정을 지나가는지 자신있게 말해줄 수 있어 감사~
    ㅡ 어제 장봐서 요리 열심 감사~
    ㅡ 작은딸이 준 푸룬쥬스 즉방에 감사~ 20분 걸려서 먹긴 했다만 근데 조금만 먹어도 좀 과함
    ㅡ 작은딸 경청하니 기분 나아져 감사~ 속엣말 말이 털어놓아 감사~ 엄마의 손길 눈빛 달라졌다 하니 감사~ 그래서 딸 말에 가시가 줄어 감사~ 세상은 나의 반영이라더니 🙏 엄마가 자신께 돌아오리라는 신뢰를 다시 쌓아 세상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여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길 🙏

    1623. 2024년 10월 08일 (화)
    ㅡ 열심히 산 어제 하루 감사~ 마무리는 뉴스에 늦게 자다니 ㅜㅜ
    ㅡ 큰딸 장 무겁게 봐야 감사~ 체해서 단식 후 음식 맛나다니 감사~
    ㅡ 작은딸  JLPT 열공 감사~

    1622. 2024년 10월 07일 (월)
    ㅡ 잔고가 1,000원이어도 살아가지니 감사~
    ㅡ 아침 점심 먹으니 저녁 까먹음 ㅋㅋ
    ㅡ 큰딸 새벽에 아프다고 나한테 와 감사~
    ㅡ 작은딸 자치센터 요가 시작해 감사~ 복지가 늘어난 우리나라 감사~ 얼른 많이 벌어서 세금 많이 내자 !
    ㅡ 작은딸 스스로 밥 챙겨먹어 감사~ 일하고 늦게 와서도 나한테 자기식사 신경쓰지 마라 할 때는 살짝 서운~ 어여 딸들한테서 독립하자! 딸들이 엄마 걱정 안하고 자기 기량 맘껏 펼치며 훨훨 날아가도록~~

    1621. 2024년 10월 06일 (일)
    ㅡ 일요일 아침 푹 자도 7시 감사~ 😁
    ㅡ 여동생 옷 한가방 주어 감사~ 자매 둘이 사이즈가 다른 덕에 작은 옷 나 주니 쇼핑 하는 수고 덜다 😁
    ㅡ 남동생 오미자청4병 천마차 감사~ 피는 물보다 진하다더니 사촌들이 이뿌다
    ㅡ 큰딸과 북페스티발 감사~  정조대왕 책 1,000원에 건지다. 또 어지럼증 😭
    ㅡ 작은딸 부만축 다녀와 피곤하나 편안해 보여 감사~ 커미션 일 꾸준히 감사~ JLPT 일본어시험 공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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