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1700일의 기적 (1680일차)

1680. 2024년 12월 07일 (토)
ㅡ 빨모쌤 라이브 스몰톡 듣기 편하니 감사~
만차랑호박 단감만 먹고 유튜브 뉴스 5시간 이상 보며 보낸 어제. 나는 불안에 엄청 취약한 사람. 그래도 이만큼 했다는게 대단
ㅡ 큰딸 위문제에도 알바 열심 감사~
ㅡ 작은딸 증상 악화에 약 쎄게 써도 호전 없으니 대장내시경 하자는 모양 ㅜㅜ 잔소리 싫어하니 아무말 안하지만 내속이 속이 아니다. 자가면역질환은 부모에게 받은 죄책감이 원인이라 하니, 내 불안부터 잠재울 것 !!

1679. 2024년 12월 06일 (금)
ㅡ 기흥구청스페인어반(new)에 동백스페인어반 두분 오셔 감사~
ㅡ 심란한 악몽. 뱀이 목을 조르는. 꿈(?)속에서 싸울 연구를 함. 목도 아팠는데 깨니 그럭저럭. 미세먼지 있음 ?
ㅡ 큰딸 독서모임 다녀와 푸름이 만난게 행운이라며 집요하게 tuck in 요구 감사~ 팩에 화장품 구매까지 헐 어마한 변화
ㅡ 작은딸 홈트 감사~ 설겆이 감사~

1678. 2024년 12월 05일 (목)
ㅡ 일상의 소중함을 깊이 느껴 감사~ 전날 4시간 잤더니 아직도 개피곤
ㅡ 큰딸 책 쌓아놓고 독서 감사~ 무릎 병원 안가도 되니 감사~ 병원에서 염증 없다 해도 아직 불편은 있다 함
ㅡ 작은딸 자신에 대해 조금씩 얘기해 감사~

1677. 2024년 12월 04일 (수)
ㅡ 간밤의 ㄱㅇ소란 빨리 끝나 감사~ 밤에 자지 못했던 어린시절 트라우마를 다시 일으키다 ㅜㅜ
ㅡ 큰딸 스스로에 대한 인정 감사~ ㅜㅜ 🤩🤩🤩
ㅡ 작은딸 의정부에서 좋은 시간 감사~ 시절이 하수상하니 내옆에서 자다

1676. 2024년 12월 03일 (화)
ㅡ 밥을 먹으니 피로 더하다. 신념대로 경험하는듯 ㅋ
ㅡ 어른학생들은 늘 변수가 많다. 안정되도록 수업을 늘릴것!!
ㅡ 큰딸 27살에 생애첫 화장품 사기 감사~
ㅡ 작은딸 의정부까지 가서 세가지 일보기 감사~

1675. 2024년 12월 02일 (월)
ㅡ 영어책 줌모임 땜방 가능 감사~ 영어읽기 조금씩 편해져 감
ㅡ 큰딸 알바 잘하고 와 감사~ 맨날 영어책 줌모임 하고 있음. 청소 외에도 저녁 준비해 놓아야겠다
ㅡ 작은딸 시험 보고 놀다 늦은 귀가 비오니 마중. 수다 감사~

1674. 2024년 12월 01일 (일)
ㅡ 올해 마지막달 시작. 올한해 열심히 달린 나 감사~ 또 혀 갈라지고 미각을 잃다. 비타민C 덕에 그나마 버티는듯. 언제쯤 생존불안 내려놓고 쉴 수 있을까? 기침 하거나 몸이 아픈게 아니니 멈추지 못한다 ㅜㅜ (코칭때 얘기해봐야겠다)
ㅡ 큰딸 성장강연 취소하는 힘도 감사~ 피겨 다녀왔나?
ㅡ 작은딸 어제 일찍 자서 감사~ 오늘 jlpt 시험 잘보길

1673. 2024년 11월 30일 (토)
ㅡ 대중교통 환승 덕에 교통비 아끼고 마음편히 마음껏 탈 수 있어 감사~ 장보고 나서 무거운거 들고 오래 걷지 않아도 됨
ㅡ 폭설에도 하루만에 통행 가능한 우리나라 감사~ 눈을 치운 많은 사람들의 수고에 감사~ 모두 무사하시길 🙏
ㅡ 큰딸 알바 잘하고 와 충분히 쉬어 감사~
ㅡ 작은딸 미싱 하고 시험 공부 감사~

1672. 2024년 11월 29일 (금)
ㅡ 폭설에 버스도 안다니는 날들. 수업 못가도 온라인수업 가능해 감사~ 무지 힘들지만 익숙해지면 새로운 기회가 될 것
ㅡ 큰딸 성장강연 신청 감사~
ㅡ 작은딸 요즘 편안해보여 감사~ 인사도 하고 🤩

1671. 2024년 11월 28일 (목)
ㅡ 폭설이 와도 집안에서 무사하니 감사~
ㅡ 폭설 덕에 화상수업 테스트하다 ㅋㄱ
ㅡ 큰딸 오래된 발목 치료 고려 감사~
ㅡ 작은딸 끊임없이 일 들어오니 감사~ 원하면 더많이 할 수도 있음. 폭설 때매 버스 안와 외출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