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한올 <불교영어> 후기

 

2주간 4회에 걸친 

<불교영어> 온라인수업이 끝났습니다.

한달은 지난듯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불교 집안이고

불교 학생회에도 다녔지만

끝내 화려한 절 내부나 불상에 거부감이 있어

알렉스쌤이 불교 공부를 시켜주실 때

그동안 마다했는데요.

이번에는 마음을 열고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엑기스만 뽑아주시는 능력 덕분에

공부는 수월하고 재밌고

불교가 좀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크몽 자료에 살 붙이고

템플스테이 통역, 사찰 가이드 경험에

중간중간 나눠주시는 추가자료까지

수개월 공부한 느낌입니다.

 

익일복습에 최종복습할 때는 

아뿔싸

잘 모르고 있던게 있었습니다.

ㅡㅡㅡ

알쌤의 마지막 말씀~

"절에 가서

공부한 게 보이는 환희를

여러분도 느껴보시길 바래요~"

 

사찰 답사 못가서

까막눈일 때 본 게 전부이니

차차 내 눈으로 보며 확인하겠습니다.

 

알쌤~

아낌없이 나눠주셔 고맙습니다.

 

* 성덕대왕신종 타종소리 들으시며

명절의 괴로움 사전에 사후에 날리시길요.

(맥놀이beat 잘 느껴져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