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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영한올 4대궁투어 부수기자기계발/영어공부 2025. 2. 21. 12:28
알렉스쌤 수업 좋은거는
두말 하면 입 아픔 !!
궁은 3년 전에 배워서 다 아는데
또 해야 하나 잠시 고민하다
알쌤의 파도파도 계속 나오는 팁을 알고 있기에
무조건 등록~
크몽자료에 없는 찐대본에다가
팁에 농담까지 다 받아 적느라
팔이 다 아프다.
나 전생에 속기사임?
아뿔사~
그걸 정리하는데는
수업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
그렇지만 보람 있다.
1. 노트로 따로 정리하니
알쌤의 강조포인트가 좀 보인다.
2. 어떤 흐름으로 얘기해야 할지 보인다.
공부가 그런거지 뭐~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배우고 때때로 익혀야 즐겁다 !!!
예습복습 철저해야
공부가 된다는 걸
인생후반전에야 깨달음 ㅜㅜ
처음 하는 경복궁 투어라
수요일 실습 부담스럽기만 하고,
복습밴드에 미션 시작하고도
대본에 손도 못대었는데
그레이스님이 시작하는 통에
나도 시작하게 되었어요.
"일단 간단히 시작하고
살은 나중에 붙이자" 라는 마음으로 했어요.
영어도 편하지 않은데
대본까지 길면 말이 꼬이니까요.
ㅡㅡㅡ
딱 3년전
궁 처음 배울 때
2022.2.26 사진입니다
중무장 보이시죠 ?
모자 두개에 머플러 😆
궁은 바람이 참으로 거시기 했어요.
내 배움이 깊어질수록
스승의 말을 알아듣는게 달라진다는걸 깨달았어요.
물론 그동안 알쌤도
많은 투어를 통해 시행착오를 겪으시며
나눌거리가 풍성해지기도 하셨지만요.
알쌤 작년 대본은
원어민을 위한거라 해도해도 좌절였는데
"쉬운 대본 익숙해지면
고급대본도 한개씩 적용해볼 수 있겠다"
자신감이 생겼어요.
(더군다나 매일 표현 떠먹여주시니까요.)
고맙다는 말은 못하고
최근에 크게 위로 받은 말로 대신합니다.
"사람은 모두 다 별로예요.
그러니
남에게 실망할 것도
나에게 실망할 것도 없어요."
ㅡ 정신과 의사 정우열
모두모두 수요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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