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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댓글 (2019년 8월)
    쓰기기초/세줄댓글 2019. 7. 31. 23:23

    2019년 8월 31일 (토)
    동네 엄마들 카페가 실제 카페도 얼었어요. 독서모임에서 수다하고 바자회 돕다 보니, '스페인어 스터디모임' 추진중입니다. 같이 해야 할 것 같아서 저스두잇! 합니다. 피디님 덕분입니다.

    2019년 8월 29일 (목)
    오늘에사 문탁에서 하는게 이해가 좀 가네요. 문탁 발표회 갔는데 연극하고 암송하시길래 어른들이 참 특이하다 했거든요.

    큰딸이 저를 인터뷰했어요. 22살에다 가족인지라 어디까지 수위 조절하며 말해야 하나 고심하며, 평범한 사람으로서는 참 특이한 경험 했네요. 저는 궁금하거 못 참는 성격인데 별 상관 없을지 모르나 저도 인터뷰어 해보고 싶네요.

    2019년 8월 27일 (화)
    이근후 선생님께서 나이 들면 외로운게 문제인데 누가 연락하고 찾아오길 기다리는게 아니라 내가 먼저 하라셨어요. 혼자와 함께의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겠네요.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도덕성에다 경제까지?? 제 지인 사례를 보니 깊이 이해 갑니다

    2019년 8월 24일 (토)
    카메라 앞 떨림도 극복하고, 틀릴까 하는 두려움도 이겨내고, 반복으로 공부도 깊어지고... 공감이 팍팍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피디님 덕분에 독서모임 가서 수다 많이 떨었더니 기운이 납니다~^^

    2019년 8월 23일 (금)
    재독이 이래서 좋군요~^^ 소소한 행복이 삶을 지탱하는 거의 전부인듯 해요. 따님과 좋은 관계라니 정말 잘 사셨어요. 아빠의 사랑을 느낀다면 자녀들은 결핍이 아닌 '부의식'을 가지게 된다네요.

    2019년 8월 22일 (목)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희망과 힘을 주고 가셨네요. 피흘려 이룬 것을 다시는 잃지 않도록 깨어 있겠습니다. 노력대로 보상 받고 상식이 통하는 나라, 내가 낸 세금이 나에게 돌아오리라는 신뢰가 있는 나라... 너무 좋겠습니다.

    2019년 8월 20일 (화)
    이미 좋은 취향친구이십니다. 막 가보고 싶고, 막 읽고 싶게 하세요. 피디님 덕분에 테드 창을 읽었어요 ㅎㅎ  큰따님 남은 시간 행복하게 보내길요 __()__

    2019년 8월 19일 (월)
    고통과 상처를 승화한 위트, 책 좋아하는 주인공. 오늘밤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차별 받아도, 노화로 몸이 내맘같지 않아도 유머로 승화할것.

    인종차별, 성차별 문제가 아니라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문제라는 새로운 시각 감사합니다. 한국이 여성이 정보화시대에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되는군요~^^

    2019년 8월 16일 (금)
    딸들과 몸으로 노는 아빠라니, 다음 생에 엄마로 안 태어나도 되시겠어요. 정말 잘 사셨어요.

    먹을게 넘쳐도 다음 끼니를 걱정하듯 마구 먹는 것처럼 과잉보호도 원시본능이군요. 부모가 미우나 부모를 죽이지 못하면 나를 죽인다는데요. 허수아비만 죽이고 살아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년 8월 15일 (목)
    팩트풀니스 글로벌 룸투어 영상에서 구글에서 변기 조회하면 실제 모습이 아닌 깨끗한 것만 나와 우리의 욕망을 자극한다 듣고 또 놀랐습니다. 뉴스가 양극단을 보여주기에 우리가 아름다운 세상을 잘 못느끼는 것처럼요.

    우리는 원래 작가가 아니다. 20년간 연구하며 인터넷에 올리다가, 온라인보다는 책이 더 효과적이라 책을 쓰게 되었다는... 어마한 인류애를 느낍니다.

    피디님 얼굴 드러내주신 용기 감사합니다. 저도 글보다는 영상 보면 책에 더 혹하네요 ㅎㅎ 저자 미끼에 제대로 걸리신거 축하합니다

    2019년 8월 14일 (수)
    딸들이 학교를 교우관계나 시스템 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면서도 그만두지 못하는게 본인도 모르게 심겨진 공포심 때문이라 봅니다.

    공존을 통해 성장한 나라 핀란드, 선행학습을 꾸짖는 나라 독일. 책에만 있는 이상이 아닌 소수가 욕심을 줄이면 실현 가능한 일이군요. 저렴한 임대료와 정당한 노동의 댓가~~ 현정부에 저항이 심한 이유도 알겠네요.

    잉글리쉬 디바이드가 무엇보다 심한데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많이 고민해 봐야겠어요

    2019년 8월 13일 (화)
    전문가도 구도 잡는데 5개월 씩이나 걸린다니 위로가 됩니다ㅎ  제가 좀 이상한 줄 알았는데, 두문불출 보살이 되는 최명희 작가님 얘기도 또한 위로가 됩니다.

    목이 잘 가는 편이라 유튜브 올릴때 목관리 위해 밤마실 찬거 맥주 다 참았거든요. 그런데 여름 되니 대책이 없네요. 에어컨 또는 서늘한 새벽공기 때문에요. 걸걸한 채로 녹음했지만 핑계거리 있으니 참 좋네요 ㅎ

    2019년 8월 12일 (월)
    저는 제 욕심에 어려운 책을 읽어줬어요. 못 알아듣는 영어동화책을요 ㅠ 우리말 동화책은 애랑 한쪽씩 읽구요 ㅠ 모자란 엄마 아래서도 책 좋아하고 외국어도 좋아하는 성인이 되었네요 ㅎ

    자식이 부모에게 살아갈 이유와 힘을 주지요~

    2019년 8월 10일 (토)
    피디님~ 유튜버로 꽃피우심 축하합니다~♡
    보여줄게 무궁무진하신 피디님 기대합니당~
    대신 머리털 빠지심 안돼요~~

    2019년 8월 9일 (금)
    그릇 하나만 깨도, 음식 떨어뜨려 바닥에 난리가  나도 바로 '남탓'을 하는 저를 보며 화들짝 놀랍니다. 책임지기 싫다는 마음에 그러나 싶네요. 예전엔 바로 투덜댔는데 요즘은 다행히 속으로만 합니다 ㅎ

    이러다 종말이 오지 않을까 걱정하는 저에게 딱 필요한 책이네요. 남들의 고통에 슈퍼센서티브한 저로서는 고통받는 사람이 절반으로 줄었다 해도 안도가 되지 않는데, 내가 어쩔수 없는걸 가지고 걱정을 사서 하고 나를 달달 볶고 있네요 ㅎ

    댓글로 글쓰기 하는 저로서는, 그 짧은 댓글이 어쩌다 싹 지워져도 황당합니다 ㅎㅎ 다시 글을 쓰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솟기도 하지요 ㅎ

    2019년 8월 8일 (목)
    1)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한다  2) 누가 빌려갔으면 예약 걸어둔다. 읽고 싶은 책이 많으셔서 그럴 필요도 없을 듯요 ㅎㅎ  아마도 나중에는 사설도서관도 여시겠어요 ㅎㅎ

    2019년 8월 7일 (수)
    에궁 거시기 한거 보시느라 힘드셨겠네요. 영어가 되시니 이런저런 기회 좋군요~^^ 폭력의 대상이 되신건 '아름다운 씨앗' 품고 계셔서 일듯요. 상처 주고 받는 일은 지금까지 잘해 오셨듯이 수행을 통해 조금씩 나아지리라 봅니다

    2019년 8월 6일 (화)
    번개처럼 경제성장한 나라라 의식이 단기간 변하긴 어려울듯요. 특히나 학교에서 경제 성 결혼 건강 인간관계 글쓰기 철학 아무것도 못배우는 시스템이잖아요. 부모가 문제라지만 기득권이 막고 있을테고요. 빨리빨리 문화로 누가 덕을 보는지 ㅠ

    워라밸. 일도 즐거워야 한다. 좋네요~

    2019년 8월 5일 (월)
    딸들이 문탁에서 독서 토론 글쓰기 행사 참여 등 하고 있는데요. 가족모임에서는 대학 다닌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읽는 책과 독후 활동을 보면 우리나라 대학에서 거의 할 수 없는 수준이라 봅니다.

    비록 평균에서 많이 벗어나 있지만, 아이들이 사랑과 훈련 속에서 조금씩 변화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 미래에 대한 걱정이 줄고, 한아이를 키우는데는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2019년 8월 1일 (목)
    좋아요 만 누르는 손가락 민주주의라 자책 말고 옳고 그름의 감각을 잃지 않도록 '산 자들' 읽겠습니다. 깔딱 넘어가는 웃음으로 인터뷰 넘 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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