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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댓글 (2019년 10월)
    쓰기기초/세줄댓글 2019. 10. 1. 07:21

    2019년 10월 31일 (목)
    캬~ 도서관에 어린애 있는 부모들을 위한 넓적한  공간이라니, 널부러져도 수군수군 재잘대도 좋은 도서관이라니, 카공족도 있으니 도서관이 꼭 조용해야만 할 이유도 없네요.

    [꼬꼬독 : 김보통 디저트]
    투뿔등심 안먹는거지 못먹는게 아니시죠~
    슈퍼 팥빙수 + 우유 = 강추입니다.
    프리랜서님들 화이링~ 출근은 안하잖아요

    살찌면 안되니 디저트 책은 사양합니당~^^

    2019년 10월 30일 (수)
    처음에는 가족을 위해 주식투자를 하지만, 나중에는 원래의 목적을 잊는다고 올리신 적 있으시죠. 돈이 어느 이상 되면 탐욕이 자리잡는다네요.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상태.

    고미숙샘 강의에서 엘리트들이 낭송없이 머리로만 공부해서 정상이 아니라네요. 요즘 애들이 이어폰 많이 써서 정기가 마른답니다. 책 제목이 <낭송의 달인 호모큐라스>래요

    2019년 10월 29일 (화)
    골프를 끊은 이유가 있으셨군요 ㅠㅠ  이제사 속속 드러나고 있지만, 우리나라 엘리트들이 쉽게 무너지는 이유가, 큰 권력을 쥐면 뭐를 해도 괜찮을 것 같은 착각에 빠져서라네요.

    부모라는 권력도 참 무서워요. 딸들에게 자주 지적당하는데, 때론 맑은 영혼들이 뭘 지적하는지 파악도 안된다는 ㅠㅠ

    2019년 10월 28일 (월)
    오늘은 대충 읽어요~ ^^;;   산티아고 악천후에도 걷는 분들을 기리며 남산 4시간 걷고 왔어요. 드뎌 이번주 도반님들 만나는군요~~

    2019년 10월 25일 (금)
    저는 간이 생기다 말아서 패스~~ 이 글을 읽는 중에도 간이 쪼그라 들라 하네요 ㅎㅎ 코지 미스터리보다 약한 것도 못봐요. 누나방 뒤지다 들킬것 같은 것도요. 하느님이 세상 공평하게 나눠주시느라 저에게는 작은 간뎅이를... ㅋㅋ

    2019년 10월 24일 (목)
    60대 노인이라뇨? (버럭) ㅎㅎ

    오늘도 딴소리. 학교때 저랑 연애한 선배를 두친구가 좋아했어요. 둘다 휴학을 해버렸는데, 저는 그친구들의 아픔을 느끼지 못했네요. 정말 미안합니다  __()__

    스페인어 어휘 엄청나게 늘어나는데도, 이제 옷/구름 그런거 하니 에게~ 하게 되고 동사변화표 몇개 보니 헉~ 까마득합니다. 올챙이 시절 잊어버렸지만 까마득해 보이는게 당연한거네요ㅎㅎ

    2019년 10월 23일 (수)
    미래에 대한 불안함에 공부만 하다, 지속불가능함을 깨닫고 이제 하루씩 나가 놉니다. 스페인어책 한 권 17주 완성이라는 큰목표 아래 1주 1과씩 할 때마다 성취감을 느낍니다만 6주차 되니 헥헥입니다 ㅎㅎ

    2019년 10월 22일 (화)
    임작가님 출판사 모두 엄청난 인류애를 가진 분들이시네요. 영어공부 20살 넘어도 충분합니다. 퇴직교사 분이 외국서 한국어교사 봉사하시겠대요. 또 다른 분은 캐나다로 유학 가신대요. 피디님 덕분입니당~~

    2019년 10월 21일 (월)
    사람들이 왜 영어공부를 지속하지 못할까 생각해 봅니다. 자신의 욕구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강요된 것이다 보니, 충족감 또는 공부를 즐기지 못하고 쥐꼬리 만한 결과에 금방 나가떨어지는 듯합니다.

     '진짜 공부는 열정이 사그라든 다음에 시작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스페인어 5과 '구간별' 암송 완료~
    (문장 통째로는 머리 쥐나서리~
    왕초보단계지만 단어발음도 어렵다는 ㅠㅠ)

    [빡독 12시간 행사 지치심 ㅠ]
    신박사님~ 토닥토닥~♡
    짧고 굵게 보다는
    가늘더라도 길게~~

    2019년 10월 18일 (금)
    소명~ 피디님의 소명을 따라 살고 계시네요~ 서로 성장하고 위로와 의지가 되면서, 춤도 추고 외국어도 찐하게 하는 새로운 공동체를 상상해 봅니다 ㅎㅎ

    성장을 멈추면 후퇴한다는 무서운 얘기를 들었는데, 나이까지 먹는 마당이라 후퇴가 더 가속화될 것이니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2019년 10월 17일 (목)
    슈퍼센스티브한 사람들이 호모사피엔스가 아닌 다른 종족이듯, 발달장애 님들도 우수한 다른 종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수라는 이름으로 폭력이 되지 않기를요.

    [꼬꼬독  인간본성의법칙]
    쇼펜하우어가 염세주의자라 들었는데 초대박긍정주의자 이시네요ㅎㅎ 어떤 일을 할 때 개인적 열정에 의한 것보다는 사명감으로 일할 때 더 열심이고 성과있다는 것과 통하는 듯합니다. 벽돌책은 맞아 사망할까봐 사양합니당~

    2019년 10월 15일 (화)
    뭐라 말할 수 없는 영상이었어요~~ 블로그에 쓰는 글은 나에게 치유와 위로가 되고, 감사일기는 후퇴한 영혼을 한걸음 되돌려 놓으며, 공부기록은 나를 더 잘 알게 합니다.

    암송공부법이 스페인어에도 통하는걸 보니 확신, 자신감이 더 생겼어요. 강의 올리고 수입 발생할 길도 생기고 있어요. 스페인어도 강의 올려야겠다는 목표 생겼어요. 피디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9년 10월 14일 (월)
    요즘 애들이 원하는걸 읽어버린 선배님이라니 내공이~~ 그런데 햄버거 매일 드심 클나요 ㅠㅠ

    저도 옛친구들, 잘 지내던 시댁시구들 지금은 맞지 않는 옷인데 억지로 '소속감' 바라지 않고, '성장'하고 계시는 김피디님 왕팬님들 만나는 기쁨으로 대체중입니다

    2019년 10월 11일 (금)
    그림 배우러 문화센터 갔다가 내가 제일 못그려 얼마 못하고 포기한 아픔이~~ 딸더러 "어쩜 이리 잘그리냐?" 했더니 "엄마도 10년 그려봐~~" 딸 잘 키웠죠?! ㅎㅎ

    육아일기 그리는게 제 꿈 중 하나입니다. 일단 50대에는 먼저 10개국어 하구요. 저는 외국어농사꾼입니다.

    2019년 10월 10일 (목)
    히야~ 두분 체력 부럽습니당~ 입으로 하는 공부 정말 체력 소모 많은데 효과는 짱이네요~ 스페인어 한달 하면서 모든 언어는 쉐도잉 하고 암송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20대에 못한 것이 아쉽지만 앞으로 나의 50년 그리고 학생분들의 수십년을 책임진다는 느낌으로 한발씩 한발씩 하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08일 (화)
    캬~ 여행에서도 인생에 대한 통찰이라니~~ 지리산에 오르면 기억이 오래 가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절정은 정상에서 바라보는 첩첩산중의 그라데이션. 둘레길도 못걷는 체력에서 다시 지리산을 갈수 있는 체력을 위해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07일 (월)
    리더가 망가지시니 우리가 즐겁습니다. 그렇게 민망하게 편집하신 분이 누군지 궁금하네요 ㅎㅎ 비가 와도 곡식도 안걷는 무능한 한량을 드디어 남편이 인정해주는 듯합니다 ㅎ 누구의 희생 위에 내가 편한건 아닌지 살짝 찔립니다만 으흠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어 한국어교사 자격증을 따려는데 넘 재미없어 시작을 못하네요. 외국어는 잼나서 일찍 일어나게 만드는데요ㅎㅎ 책보다 외국어가 잼난데 이를 어쩌요.

    이제 우리도 육체라는 기계가 효율이 떨어지니 욕망을 통제할 나이입니다. 막 폭풍흡입하다가 튀김을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났어요.

    [댓글부대]
    저는 요즘 스페인어에 푹 빠졌습니다~♡  Hello I'm a sudent 부터 하는데 넘 잼납니다. 음원 너무 빨라 글로 외우니 안되서 제가 엉터리발음으로 구간반복 녹음한거 따라하니 입에 잘 붙네요. Start now perfect later 라 하셔서리 걍 합니당. 17과를 한주 한과씩 하는데, 3과 암송 완료입니다.

    ※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하시는 님들~
    유튜브 '보리영어' 여러번 따라하시면 쉽게 외워져요. 매일 누적복습하시면 기억손실 적어요.

    ※ 제가 미니도 하라고 추천드렸는데 AB 밖에 없어 몰입 안되니 미니 하지 마시고 <미국영어회화문법 1,2> 추천드립니다. 속도로 빠르고 길이도 있고 잼납니다.

    [뼈아대 : 감사하기 feat 베스트셀프]
    감사하기로 사회와 연결된다니 좋군요
    왕따에 대해 단호하게 말씀해 주셔 감사합니다
    감사일기를 주욱 읽는것도 참 좋아요

    [세바시 : 조세현 사진작가님]
    노숙인이 다시 돌아가지 않으려면 인문학이 필요하다는데, 사진 정말 좋은 나눔이십니다~♡

    2019년 10월 04일 (금)
    "책을 읽을 물리적 시간이 있고, 정신적 여유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무척 운이 좋다고 생각해요" 딸애의 우울로 수년간 5분대기조처럼 살다가, 프로그램 가서 극적으로 좋아져서 공부할 마음의 여유 났어요. 늦은 나이에 애들처럼 공부해서 건강을 크게 잃었어요.

    제가 아파서 애가 아파서 시간도 많이 허비했지만 그래도 잃은 것만은 아니라는 인생이라 생각됩니다. 댓글 다는데도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거든요ㅎㅎ

    2019년 10월 02일 (수)
    가난, 우울, 외로움만 가득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그림 그리는 동안은 정말 사랑 넘치고 행복했겠군요. 그리고 사후에는 전인류를 위로하는 둘도 없는 화가이고요. 새로운 관점 감사합니당~

    2019년 10월 01일 (화)
    생활에서 그릇을 깨는 사소한 실수에도 바로 남탓을 하더군요. 가족의 한 리더로서 남탓, 강요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삶에서 어떤 일이 거듭될 때는 내가 배워야 할 뭔가가 있다는 신호이다" 신호가 오면 책을 통해 조금씩 교정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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