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줄댓글 (2019년 2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19. 2. 11. 12:23
2월 28일 (목) 저도 독자가 저자가 된 경우와 비슷하네요. 제가 영어를 익히면서 알게 된 것이나 시행착오를 수업이나 유튜브에 녹여내고 있어요. 아파도 녹음은 가능한데 편집은 으으으... 편집자님들 존경~~ 머리카락 대신 두피를 쥐어뜯으시면 혈액순환 잘되어 애기들이 올라올듯요. 까만 음식 마~~~~니 드세요. 짜장면 말고요~ 검은콩 검은깨. 소금도 죽염 많이 드세요. 머리칼은 신장인데, 신장의 밥은 미네랄이고, 천일염은 미네랄의 보고입니다. 피디님 오래 뵈야 하기에 오늘도 한 잔소리 하고 갑니다. ㅡㅡㅡ [웅이사의 하루공부 : 환경 노력] 체인지그라운드 덕분에 1년여 만에 곧 구독자 1.000 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진정한 팬 1,000 을 향해 올한해도 꾸준히 하겠습니다. 웅..
-
대화 부족 vs 대화력 부족쓰기기초/세줄일기 2019. 2. 10. 10:53
남편의 불만이 무엇인지 아는줄 알았다. 그런데...내가 열등감 가지고 있는 부분들 일거라고만 생각했지, 어이없게도 수년을 갈등으로 허비하고 실제 들어보니 전혀 달랐다. 한잔 먹자는데 내가 술 못먹는다고 잘랐다나~ 남자들은 한잔 먹자가 얘기하고 싶단 뜻인가? 대놓고 말하지 그랬어. 나랑 얘기하고 싶다고. 나 농진담도 구분 못하는거 알잖아. (내가 신입사원때 술 잘먹어서 반했다나. 환영회라 그날만 잘 먹는척 한거라우~ 정말이지 자기 보고싶은 것만 본다더니) (두어달전) 포기하지 말고 진심어린 대화를 해야 한다는걸 깨달았으나, 대화 시도할 때마다 무시당한 기억에 대화를 어찌 시작할지 모르던 중에, 내가 외국 가겠다 하니 발끈하여 자신이 서운했던것 쏟아낸다.(충격요법이 필요 했던거?) 에궁~ 혼자서 얼마나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