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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댓글 (2020년 03월)
    쓰기기초/세줄댓글 2020. 3. 2. 07:37

    2020년 3월 31일 (화)

    저는 덕업일치 누리는 행운아입니다. 몇년을 돌아보니 녹음자료가 어마하네요. 그중에 버릴 자료도 많고요. 어떡하면 떠먹여줄까 고민하는 저를 칭찬합니다.

    선물에 감사를 보내는 피디님을 칭찬합니다 ♡

    2020년 3월 30일 (월)

    독서에 서평까지 쓰는 고딩이라니 멋집니다. 질 때라도 이기는 것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경지이군요.

    도서관 드라이브쓰루 대출 시작하니 따분하고 당연하던 일상이 너무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27일 (금)

    맞아요~ 암 걱정하면서 담배 피면 암 걸린다잖아요. 감사하며 맛을 음미하면 최고의 음식이죠. 유기농 가게 하는 사람도 건강식품 파는 사람도 아프더라구요.

    우리집 가성비 갑+갓은 <반쪽이네 육아일기>입니다. 애들이랑 얼마나 많이 보고 깔깔댔던지 너덜너덜~ 이제 보니 우리 애들 그림선생님이었나 싶네요. 저도 육아일기 그리고 싶은데 소재는 많은데 그림 실력이ㅜㅜ

     

    2020년 3월 26일 (목)

    20대에 한겨레신문에서 가장 좋아하던게 책소개 코너였는데, 지금은 다안다 병 중입니다 ㅎㅎ 눈이 불편해 책을 못보시는 엄마를 보며 얼마나 답답하실까 하며 이정도의 시력이라도 감사함을 느낍니다.

    시를 암송하던 제가 시를 멀리한 이유는 감상적인게 싫어서인듯 하네요. 글치만 웃기는 동시 좋아해요. 영어책도 잼나는거 좋아요.

     

    2020년 3월 25일 (수)

    나눔과 협력이 주는 기쁨을 아시니 인생을 제대로 사는 분이시네요. 무릎에 앉히고 책을 읽어주신 부모님이라니, 그분들이 씨앗을 뿌리셨네요

    2020년 3월 24일 (화)

    혼자여도 몰입으로 외로울 새가 없는 멘탈 멋집니다. 일상을 행복하게 살아내시는 보디사트바 이십니당

    2020년 3월 23일 (월)

    에궁 오창희 작가님의 아픔, 몸의 냉기가 느껴집니다. 저도 체력이 좀 좋게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데요. 그럼 내몸 전혀 안돌보고 살듯 해요ㅎㅎ 몸은 아파도 마음은 미리 아프지 않도록!!

    녹음하고 나서 편집하며 아차 하는 순간이 많습니다. 2년간의 흑역사가 있기에 지금의 제가 있네요. 한 학생분의 카톡입니다. "영어를 통해 정말 새로운 세상을 알아가고 소통하는게 정말 즐거워요" 피디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20일 (금)
    공존을 꿈꾸시는 두분 계시니 좋습니다. 게다가 남 웃기는 공덕까지~

    내가 야단 맞는건 내 탓이 아니고, 그분의 뭔가가 건드러져서이니 개의치 마시옵소서. 내 안에 없는건 나를 동요시키지 않거든요. 뭐가 건드려져서 그러실까 하며 자비심 한스푼~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이 아프긴 합니다. 내 민감한 곳을 후비니까요 😅

    2020년 3월 19일 (목)

    저의 화두는 '체력은 없고, 잘하고는 싶고'입니다 😅 든든하면서도 자신도 돌보는 외할어머니가 되고자 미리미리 동네 한바퀴 돌며 다리 힘을 키웁니다. 자신감, 내가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팍팍 갖고 싶네요

    2020년 3월 18일 (수)

    혼자 있어도, 같이 있어도 행복합니다. 덕분입니다

    '결혼생활도 내 맘대로 안된다' 묻어가고 싶네요. 😁 '내가 외롭다는 것은 용서하기에 실패했음'을 의미한대요. 오늘도 뉴스에 푹 빠져 사는 나를 용서하며 시작합니다

     

    2020년 3월 17일 (화)

    오늘 두번 빵터졌어요~ 😂
    1. 노후 위해 바둑 배워라 2. 언제나 옳으신 당신

    화상이나 그룹콜로 독서모임 해봐야겄어요

    2020년 3월 16일 (월)

    '위기는 기회다' 미세먼지 바이러스 둘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 엄청 공포스러워 집에 있게 되니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게 되었구요. 기회다 하고 공부하려구요

    왕초보가 동양북스 스페인어 책으로 하니 기절하시겄어요. 초보 분이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하시는 심정이 이해가 가요. 징그럽게 많이 하면 되긴 되시더라구요

    2020년 3월 13일 (금)
    장수연 피디님은 김연수 작가님을 모셔야 했기에 합격하게 된듯요. 작가님도 마찬가지로 극복할게 있었기에... 두분 성함도 비슷하네요 😄

    2020년 3월 12일 (목)
    나이가 든다고 해서 어린 시절 상처가 저절로 사라지거나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았던 걸 보면, 피디님은 어마한 독서와 실천에서 그리 되었으리라 봅니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어른이 되기 위해서 독서를 해야겠군요. 피디님의 우정을 부러워하다가 피디님이 주었을 사랑도 깨닫습니다

    2020년 3월 11일 (수)
    공정하고 창의적이고 공감 뛰어나고 재빨리 사과하고 소비를 위해 인생을 낭비하지 않으려는 우리 딸들은 수축사회를 좀 수월하게 살아갈듯 합니다.

     

    2020년 3월 10일 (화)
    5번이 딱 맘이 가는 걸 보니, 저의 책 고르는 기준이 웃기는가이군요. 엥 우울하다는 증거인가?

    갑자기 드라마를 보는 남편이 이해 안가다, 김미경 강사님이 남편도 사랑받고 싶어서 드라마 본다 하니 마음이...

    2020년 3월 9일 (월)
    스페인어 6~9과 복습

    하루 30분씩 6개월이 지났습니다.

    스피킹 속도는 잘 모르겠지만
    한서(한글-스페인어)는 점점 속도가 나니 신기합니다.

    2020년 3월 7일 (토)
    끝이 좋으면 좋은 거라고 믿는대요. 이미 좋으시고 더 좋아지실 거예요. 좌초하지 않고 살아남일 블로그, 유튜브로 많은 얘기들을 풀어내실 수 있으시니까요. 축축축~

    2020년 3월 5일 (목)
    허송세월이 쌓여 어느 날 문득 좋은 이야기가" 친구들이랑 신나게 노는 딸들을 보며 남들이 나를 뭐라 생각할까 하는 마음이 좀 녹습니다. 사실 내 불안이겠지만요 ㅎㅎ

    나에 대해 쓰다 보면 있었는지도 모르는 기억까지 떠올라 어라 이게 뭐지 하며 재미납니다. 기억은 실은 정확하지 않기에 100% 사실이라 할 순 없지만, 그래도 내조각이 찾아지는 느낌입니다.

    또 영어책 한 권 녹음 시작합니다. 130여개를 녹음하려면 아마득한데 하루 하나씩 하다 보면 어느새 한 권 다했더라구요. 무사히 끝나도록 응원 부탁드려요~~

    2020년 3월 4일 (수)

    감정노동 중에 짠돌이 두분이 한바탕 웃으신거죠? 애들 어릴때 시부모님 모시고 일본 다녀온게 생각나네요. 이동이 많은 패키지였는데 즐거우셨는지 힘들다 내색 한번 없으셨어요.

    남편이 회사 비상 걸려 갑자기 귀국하고 저 혼자였는지라 어르신들 일찍 깨서 심심하실까 잠 설치고 참 힘들었었네요.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해외여행이 된지라 위로가 되긴 해요.

    2020년 3월 2일 (월)
    "그는 어머니를 닮아 있다"
    사랑을 대물림하니 좋네요

    씩씩하고 싹싹한 피디님 및 댓글부대님들
    일상 이어가면서도 무사하십시요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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