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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댓글 (2020년 4월)
    쓰기기초/세줄댓글 2020. 4. 1. 07:58

    2020년 4월 28일 (화)

    스킨쉽 속에서 몸과 마음의 평화가 오기도 하는데, 외출하고 온 가족조차도 의심해야 하는 상황이니 말로 표정으로 하는 스킨쉽에 더 주의를 쏟아야겠습니다.

    2020년 4월 27일 (월)

    저는 꼬부랑할머니 될 때까지 일하고 싶어요. 기본소득이 주어진다면 다른 나라에 살아보고 싶어요.경제력 때매 참고 사는 커플의 이혼이 늘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살짝 되기도 합니다.

     

    2020년 4월 24일 (금)

    "어쩌면 지금은, 나 때문에 아내가 힘들겠구나." 현명하십니다 ; 터널 같은 시간을 현재에 집중하며 버텨온 피디님과 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2020년 4월 20일 (월)

    알랭 드 보통이 우리가 불안해서 여행이나 사랑을 꿈꾸지만 그게 해결책은 아니라고. 늘 도망을 꿈꾸지만 용기 없으니 뉴스중독으로 살았네요. 요즘 뉴스는 너무 재미나서(?) 잠시 불안을 잊으니까요. 오늘 아침 처음으로 뉴스 안보고 공부한 저를 칭찬합니다.

    2020년 4월 14일 (화)

     바이러스는 모이기 좋아하고 아픈 사람에게 다가가고픈 인간의 본성을 이용한다네요. 병원에 집에 격리된 사람들의 마음은 참으로... 의료진도 국민들도 트라우마가 쓰나미로 온다니 경제 말고도 준비해야 할 것이 많네요.

    '긍정적이다'는 무조건 좋아질거라 낙관하는 것이 아니라, 현상황을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는 거라네요.

    세상이 나만 잘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잘하지 않으면 세상도 그대로 또는 후퇴하기에 중심을 잡고 웃음과 감사로 살아가려 합니다.

    ㅡㅡㅡ

    [신박사TV : 긍정 노력하지 않으면 부정 된다]
    성장을 멈추면 그대로 있는게 아니라 후퇴한다는 말이 이해가 가네요~♡

    2020년 4월 13일 (월)

    과학자, 예술가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노동자들에게 양질의 밥과 공간을~

     

    2020년 4월 12일 (일)

    피디님 말씀이 맞아요~~
    "길이 없나? 뜻이 없지~" 입니다.

    요즘 한국이 뜨고 있는지라 다들 한국어 배우니 우리는 영어 안해도 되지 않나 생각이 살짝 들었는데요. 이미 많은 정보가 영어로 되어있고 15~30억 인구가 영어를 할 터이니 내가 영어를 하는게 빠르겠다는 결론입니다. 😅

    영어책 한 권 외우기로
    <10만 영어대군 양병>이 현실이 되길요 🙏

     ㅡㅡㅡ
    스페인어 29~30주차 : 2 3 9 10과 복습

    진즉에 징허게 복습할걸 그랬어요. 70번은 했는데 아직 버벅댑니다. 6개월 아니고 1년에 한권 삶아 먹으면 어떻습니까? 앞으로 써먹을 날이 창창한대요~~

    2020년 4월 11일 (토)

    "지금 너는 해보지도 않고 미리 선부터 긋는구나!" 운전이 딱 그래요. 집에만 있는 딸아이 어디가고 싶다 하면 싫어하는 운전이지만 넵 하고 했듯이, 이제는 병원 자주 가시는 엄마를 위해서 무섭지만 다시 운전을 해야 할까 봅니다. ㅎㅏㅎㅏ

     

     2020년 4월 10일 (금)
    다른 채널에서 <지대넓얕 제로> 소개했을 때 세상이 하나로 연결 되어있다는 일원론을 다루고 있다는 말을 듣고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모든 나라에서 끝나야 진짜로 끝나는 것이기에 더욱 와닿는 말입니다.

    부부사이의 진흙탕은 피하는게 최선이다 생각했는데요. 그 속에서 있으면서도 내가 변한다면 우리는 연결되어 있으니 배우자도 변하지 않을까 희망을 가졌어요.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 처음부터 배우자에게 감사하기 나오는데요. 에이 효과 있겠어 하다가 속는셈 치고 4월 한달만 남편에게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에게 문득 노트북을 사주는 등 남편에게 감사할 일이 자꾸 생겨서 신기해 하고 있습니다. 혹시 처테크 아닌가 의심도 했습니다. ㅎㅎ

    영어공부는 꼭 의지의 문제라기보다 에너지의 문제라고 보는데요. 일원론의 관점으로 보자면 나와 내주위 사람들이 연결되어 있으니 내가 주위에 에너지를 많이 뺏기면 공부할 에너지가 없게 되지요. 이 관계를 알고 누가 상처 주어도 그도 마음의 상처가 있구나 하며 상처받지 않으며 나도 반사행동으로 상처주는걸 알아차린다면 그리고 나도 남에게 상처주는 유약한 인간임을 인정한다면 공부할 에너지가 회복되리라 봅니다.

     

    2020년 4월 9일 (목)
    먼 해외에서도 독립을 돕던 그분들의 큰 사랑을 다 헤아리기도 힘드네요. 많은 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우리나라 정말 좋은 나라입니다. 이제 모두 살기 좋은 나라가 되면 좋겠습니다

    2020년 4월 8일 (수)

    여러나라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뉴스를 멀리 해도 현실은 가까이 있네요. 힘든거 알기에 가까운 이웃도 멀리 친구도 안부 묻기 쉽지 않네요. 새로운 경제구도에 더해서 새로운 인간관계 모델이 생길듯요.

    한공간에서 밥먹고 수다떠는 일상은 협력이 있어야 빨리 가능하다 하니 마음은 꽃밭에 있지만 내가 해야 할 것을 지켜야겠습니다.

     

     2020년 4월 7일 (화)
    도서관에 가면 여러권 뽑아 자리 잡습니다.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피디님 책은 읽기 쓰기 경험 내공 팍팍, 넘사벽, 넘나 좋은데 표현할 말이 부족합니다. '피디님 글은 보석처럼 홀로 빛난다~' 오늘 글은 시심 발동입니다.

    가정은 때때로 정말 미운 이도 함께 해야 하는 낙원입니다. 자다가 낄낄 웃는 작은딸, 제가 망가지면 백만불 미소를 보이는 큰딸. 짝사랑이지만 지금 이순간 저를 젊게 해주는 보물들입니다.

     

    2020년 4월 3일 (금)
    제가 말하는거 무조건 오케이 하는 친구가 몇 있어요. 보니까 제가 닮고 싶고 존경하는 친구들이예요. 전생에 마을을 구했나 봅니다.

     

    2020년 4월 2일 (목)
    영어책 한 권 외우면 인생이 바뀌어요~~ 먼나라에 태풍을 일으킬 나비의 힘찬 날개짓입니다. 영어공부 너무 쉬워져요. 생각지도 못한 삶을 경험하게 되요. 보여주셨잖아요~~

    작은딸이 물어다 준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가 근자감의 시작이었네요. 그전에는 혁신학교를 위해 노력해 오신 수많은 선생님들이 계셨고요.

    선물 감사합니다~~♡

     

    2020년 4월 1일 (수)
    고난 총량의 법칙~ 영어공부도 총량의 법칙이 있을듯요. 그런데 삽질은 총량에서 제외ㅜㅜ 마음을 비우고 오늘도 복습하기~ 스페인어 스피킹 늘었다고 칭찬 받았어요. 복습했을 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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