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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댓글(2020년 01월)
    쓰기기초/세줄댓글 2020. 1. 2. 08:28

    2020년 1월 31일 (금)

    아이들한테 좋은 의도로 말했는데 어떤 때는 정색을 하더라구요. 부지런히 깨어나야 노년이 외롭지 않을 듯합니다

    [꼬꼬독 : 선량한 차별주의자]

    무해를 넘어 이익, 넘치는 이익을 주는 꼬꼬독입니다~♡ 책을 보며 나를 더 많이 돌아보야겠습니다. 내가 상처 준 모든 사람들께 정말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2020년 1월 30일 (목)

    캬~ 여행중에도 낮잠을 잘 수 있다니 놀숲 무쟈게 땡깁니다. 소개할 좋은 책이 너무 많다니 축하드립니다~♡

     

    2020년 1월 29일 (수)

    저도 딸들의 넘버원 팬입니다. 자랑도 서슴치 않는 팔불출이고요. 애들과 함께 있으면 너무 좋고 작품들이 넘 잼난걸요. 그런데 그 애들이 창작의 고통에 괴로워 해요 ㅎㅎㅎ

    2020년 1월 28일 (화)

    "나는 원래 글재주가 없단 핑계 따윈 버려" ㅎㅎ

    나는 원래 언어에 소질이 없어(X) 나는 원래 머리가 안좋아(X) 나는 나이가 너무 많아(X) 나는 원래 끈기가 없어(X)... 글쓰기나 공부나 정공법으로 우직하게 !!

    2020년 1월 27일 (월)

    법륜스님 말씀 듣는 느낌이네요~ㅎㅎ '남의 허물이 보이는 것은 내안에 있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 내안에 없는 것은 내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이 말을 늘 상기하려 합니다.

    2020년 1월 25일 (토)

    정말 멋진 삶과 책으로, 세금 많이 내시는 멋진 시민이십니다~♡ 줄친 것만 여러번 읽다가 다시 정독하니 줄칠 부분이 더 많군요. 두분 바이블이십니다요

    2020년 1월 24일 (금)

    김피디님 말씀이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회화 암송후 잘 들리고
    말이 저절로 나온다고 하십니다.
    문법도 잘 이해된다고 하십니다.

    "웃길 작정으로 가신다"
    정말 힘든 싸움에 지친 분들께
    작지 않을 에너지를 주셨을거라 짐작됩니다

    2020년 1월 23일 (목)

    시댁 오는 길에 법륜스님 김새해작가님 김민식작가님 빵빵하게 듣고 왔어요. 마음의 쿠션을 많이 만들어서 야단 맞아도 충격 덜 받으려구요~ ^^;;

    '가시 박힌 말의 원래 의도 읽고 충격 안받기' 일단 한번은 성공했습니다~ ^____^

    2020년 1월 22일 (수)

    애들이 피아노나 뭐를 배울때 힘들어 하면, 늘 그만 두라고 했어요. 한계를 넘어서 성취감과 자존감을 맛봐야 하는 시점이었는데 말이죠.

    나와 똑같이 우울을 겪는 딸들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공감을 못하는 남편이 야속했어요. 방법이 있어도 당장 해줄 수가 없고 그 옆에서 공부하는 나 자신이 참 미안했어요. 내가 잘 넘어왔던 것처럼 딸들도 고통 속에서도 진주를 잘 품어가리라 믿기로 합니다

    2020년 1월 21일 (화)

    넵 !! 재미 없으면 말을 짧게 !!
    피디님 강연 넘 잼나요. 개콘 본 것처럼 웃어요. 그리고 여운도 길고요. 피디님의 세계무대 응원합니당~

    2020년 1월 20일 (월)

    미술관련 책 표지가 상상 밖이라 넘 놀랬네요. 다방면의 독서 멋지십니다. 큰딸이 포스터 작업하는데요. 컴으로 하다 보니 계속 수정하느라 뇌가 쉬지를 못하네요. 글쓰기나 영상 편집 가본(?)처럼 타이머(데드라인)를 켜놓고 해야 할듯 합니다.

    낙숫물로 바위를 뚫고자 하는 모든 님들 응원합니다~♡

    2020년 1월 18일 (토)

    평생교육... 무크 칸아카데미 사이버대학이 대학을 대신 하고, 각종 문화센터류, 독서모임, 내일배움카드로 직업교육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충분하다 생각했는데 아닌가 봐요.

    '동료학습'이라는 말은 친구가 선생이 되는 '거꾸로 교실' 비슷한 느낌인데요. 무크 등에서 동료학습이 부족하다는 말은 오프라인 네트워크가 약하다는 뜻으로 들리네요.

     

    2020년 1월 17일 (금)

    자신을 위한다는 착각 하에 자신을 착취하고 피로하다 못해 번아웃하게 만드는 세상을 살아간다니 참 무섭네요. 자기계발 서적들이 스스로를 짜내도록 독려하지 싶어요.

    "'몸챙김’은 결국 몸이 있는 곳에 마음이 머무르는 것을 말합니다." Mindfulness 가 곧 Bodyfulness 가 되네요. 충분한 휴식으로 생산성 높은 인간이 되어야겠습니다만, 내 깊은 무의식 속 불안감에 쉬는 시간에도 제대로 쉬지 못합니다.

    다이어트는 외모 때문이 아니라, 지나친 지방은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독소이기에 먹는 것에 신경써야 합니다.

    Stress eating 또는 딴생각으로 가득찬 식사를 자주 하기에, 뭘 먹기 전에 4가지를 잠시나마 합니다. 나는 건강하다 느껴보고요. 나는 행복하다 느껴봅니다. 채소들이 비를 맞으며 건강하게 자라는걸 그려보고요. 마지막으로 음식의 색깔 향을 느껴봅니다.

    바르게 앉기 훈련을 적용해서, 면접 전에 원더우먼 자세를 하면 자신감이 증가하여 좋다네요. 밤에 누워서 내 몸 구석구석, 내 몸 안 장기들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목아, 오늘도 공부하고 수업하느라 수고 많았어. 사랑해~'


    마음이 바빠 책도 못읽는 사람들에게 꼬꼬독은 잠시 쉼표를 주는 건강한 선물입니다.

    2020년 1월 16일 (목)

    하하~ 신선놀음 같은 느낌예요~ 좋아하는 일로 밥먹고 사시는 듯한~ ; 저는 5번에 한표요. 책 두권을 입으로 공부하느라 미각이 둔해진 상태라 정말 필요한 책이네요

    2020년 1월 15일 (수)

    덕질이 넘치고 넘쳐, 아무래도 SF 한 편 쓰실 것 같네요ㅎㅎ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 살아남고 강해진 우리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2020년 1월 14일 (화)

    프랑스에서 예술가들이 밥걱정 없게 하는 것처럼,기본소득 좋아요 좋아~♡ 가난할수록 보수가 된다는데, 기본소득이 있다면 극우의 거짓과 선동에 휘말리지 않겠어요. 재분배를 위해 싸우기도 해야겠지만, 많이 벌어서 세금 많이 내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2020년 1월 13일 (월)

    트럼프나 브렉시트나 미래가 불안한 젊은이들이 설마 그게 통과되겠어 하고 투표장에 나타나지 않은 결과라네요. 나치 때처럼 요즘, 극우들이 가짜뉴스로 서민들을 더욱 불안하게 해서 표를 모으는데 중산층까지 휩쓸리고 있다네요 <어느 독인인의 삶> 작가의 말 중에서

    2020년 1월 10일 (금)

    목소리 변하셔서 좀 걱정했어요~ ㅎㅎ
    "잘 쉬기 위해 생산성을 높힌다"
    좋은 화두 감사합니다

     

     [김미경] 요조 임경선 교환일기
    아하~ 독서모임이 친구모임보다 힘나는 이유 알겠어요~~ 내가 알게 된 걸 공유하는 지적인 대화~~ 😊

    2020년 1월 9일 (목)

    다양하게 소개해 주시니 제 안의 다양한 저항과 마주하게 되어 좋습니다. 내 영혼의 그릇인 내몸을 용서(?)하시니 남도 사랑하시고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나 봅니다.

    뱃살은 미용 관점이 아니라 독소덩어리이기 때문에 빼라고 합니다. 그러나 애한테서 뭘 뺏으려면 다른 뭔가를 줘야 하듯이, 지방을 빼려면 내몸이 진짜 원하는 좋은 음식이 들어가야 합니다. 긴 말씀은 다음에...

    2020년 1월 8일 (수)

    피디님 덕분에 또다른 세계와 만납니다. 이러다 SF 입문할 듯요. 크기를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대우주와 아직도 다 밝혀낼 수 없는 소우주(인체) 앞에 참으로 작게 느껴집니다.

    2020년 1월 7일 (화)

    환심을 사기 위해 빈말~ 캬~ 잘 안되지만 좋은 방법입니다. 지난해 새로운 사람 많이 만나고, 사랑 많이 받았어요~ 덕분입니당~♡

     

    2020년 1월 6일 (월)

    캬~ 버스에서 서서 책을 읽다니... 저도 버스가 멈추기를 기다립니다. 운행중에 읽으면 속이 울렁거리거든요. 서서 읽으면 속이 괜찮을듯 하네요.

    2020년 1월 3일 (금)

    덕담 감사합니다~ 피디님도 올한해,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일도 안바쁜데 수면과 운동이 부족하니 참 생산성 낮은 인생을 살고 있네요 ㅎ

    2020년 1월 2일 (목)

    재미와 지혜 지식 세마리 토끼 꼬꼬독 좋아요~♡ 우리집 세여인이 밖에서는 조용한 편이나 우리끼리는 서로를 웃기는게 의아했는데 다양한 정체성 때문이군요. 피디님 올한해도 꼭 살아남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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