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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댓글 (2020년 08월)
    쓰기기초/세줄댓글 2020. 7. 31. 06:22

    2020년 8월 31일 (월)
    엄마나 조카들에게 잘하는 여동생은 대놓고 몇번 찍으라고 합니다. 우리는 투표장까지 딱 모시고 가고요. 자식 말대로 하겠다 하시지만 맨날 TV 보셔서 잘 모르겠습니다.

    젊어서 무거운거 많이 들고 엄청 고생하셨는데 삼형제 애들 둘씩 다 봐주시느라 늘 아프신 엄마, 참 고맙습니다. 소설 한편이 나올 삶이었습니다.

    2020년 8월 28일 (금)
    긍정적이다는 말이 앞으로 잘 될거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오늘 글처럼 지금 이 상황을 수용하는 거라네요. 미래가 나아질 거라는 낙관이 때로는 우리를 힘들게 한다네요.

    글도 쓸 수 없었던 시절을 위로합니다. 피디님 책 <내모습여행> 남미 파타고니아 사진은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합니다. 😄

    ㅡㅡㅡ

    스페인어 43~44주차 : 03 04과 복습
    스페인어 45~46주차 : 05 06과 복습

    까먹지만 말자 하는 마음으로 하루 10분씩 하니 넉달에 한바퀴 복습하네요. 😅
    프리토킹은 매주 30분씩 하고 있어요 👏

    2020년 8월 27일 (목)
    막내를 보는 짠한듯 애틋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민서양은 아빠 마음을 녹이는 애교 덩어리일 것 같아요. 가끔요 ㅎㅎ

    2020년 8월 26일 (수)
    고독사한 '그인간'이 부모로부터 또는 어느 한사람으로한테서라도 따뜻한 사랑을 받았다면, 세상을 신뢰하고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응원했을 텐데요

    2020년 8월 25일 (화)
    큰딸이 "엄마, 나 안죽길 잘했어. 그림이 너무 좋아." 본인은 이유를 모르지만 어른들이 딸의 그림 참 좋아해요. 책에서 답을 찾았어요.

    관계가 어려워 6년간 혼자 지내는 동안 관찰을 많이 한 겁니다. 그래서 이사람이 누구다라고 알아맞출 정도로 그리는 거지요. 인생 참 버릴게 없고 공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만큼 살고 보니 마음의 평화를 경험합니다.

    2020년 8월 24일 (월)
    어려운 책을 읽는 우리 딸들도 이해가 잘 안되는데요. 피디님은 방대한 독서가 바탕이 되어 고전이 읽히나 봐요 😅

    2020년 8월 21일 (금)
    "나 안에 없는 것은 나를 자극하지 않는다." 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고 신뢰하려면, 먼저 나를 수용해야 한답니다. 이는 부모의 사랑으로부터 나오는데요. 부모가 준 상처에 가려 부모의 사랑을 보지 못한다네요.

    처음으로 하루키를 읽고 있어요. 슬픔과 아픔으로 살아가던 10대 20대 30대에 읽었다면 지금과 상당히 달랐을거라 생각됩니다.

    2020년 8월 20일 (목)
    제 바램은 딸래미들을 피디님처럼 힘있고 즐겁게 살게 도와주고, 내힘으로만 살다가 가는 겁니다. 너무 큰 희망인가요?

    2020년 8월 18일 (화)
    와~ 책쓸거리 넘치심 축하합니당~♡
    선택과 집중 하다 보니 집안이 엉망이라는 핑계를 대고 싶은대요. 정말 몰입해서 뭘 하고 나면 힘이나서 집안일도 잘하고, 애들과도 잘 놀아요.

    반대로 시간 낭비하면 나한테 실망해서 힘 빠져서 집안일이고 애들이고 없어요ㅜㅜ 그때, 긴요하게 써먹는게 있어요. "과거는 없다=과거는 나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오늘 아침도 과거다 + 나를 용서한다 하하하" 그럼 신기기하게도 힘이 나요.

    2020년 8월 14일 (금)
    캬~ 다양한 교육자의 길 멋집니다당~♡

    광고는 메시지를 간단하게 해야 하는데, 왜 온라인 상품 광고는 다 안읽더라도 사진이랑 말이 주저리주저리 많아야 하는지요?

    2020년 8월 13일 (목)
    ㅎㅏㅎㅏ불광불급 피디님 멋집니당~

    저도 학원쌤 하라는데 어디 매이는거 싫다고, 억지로 앉아있는 애들 감당 못한다고 떠돌이 했었네요.

    2020년 8월 12일 (수)
    돈에 대한 걸 학교때 가르치면 좋을텐데 대중이 똑똑해지면 안된다나요 ㅜㅜ AI 로봇 덕에 대다수 국민이 기본소득으로 살아야 하는 시대에는 돈 교육은 어때야 할까요?

    2020년 8월 11일 (화)
    애써 준비한 강의가 한사람만 제대로 들어도 성공이라는 말처럼 저도 상처받지 않아야겠어요.

    세상이 진즉에 변했어야 하는데 강제로 변화 당하니 죽을 맛입니다. 영화 속에서나 있던 일이 어느날 갑자기 일어나 참으로 당황스럽지만 답은 있겠지요~

    2020년 8월 8일 (토)
    바삭한거 좋아하면 분노가 많고, 따뜻한거 좋아하면 좀 외로운 사람이라네요 ; 튀김... 기름만 산화되지 않고 적당히 먹는다면 좋은 음식이겠습니다. ; 화식은 많이 먹게는 해주는데 인체에 꼭 필요한 미량영양소 파괴해서 생식을 권하는 면도 있습니다.

    저는 회 삼겹살 탕수육 소스 없이 먹어요. 그래야 맛을 아는 사람 같아서리 ㅎㅎ 맛없어 과식 안하겠거니 하고 그냥 먹는건데 넘 맛나요~~

    2020년 8월 4일 (화)
    개념있는 피디님들,
    개념있는 배우님들 넘나 멋집니다.

    공즐세 학당 모든 학동님들
    지금 이순간 평화로우시길요~ 🙏

    2020년 8월 3일 (월)
    과학의 발전이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해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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