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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댓글 (2020년 07월)
    쓰기기초/세줄댓글 2020. 7. 1. 08:43

    2020년 7월 31일 (금)
    나의 소울푸드는 엄마가 더이상 만들지 않습니다. 기억이나 하시는지ㅜㅜ

    요즘 동네 이마트 뒤 토박이 아주머니 상추가 너무 맛납니다. 안나오는 날일지도 모르는데 혹시나 하고 아주머니 덕분에 산책을 합니다. 다른 사람 헛걸음 치면 안된다고 저한테 많이도 안파시는데요. 전번이라도 따고픈 마음입니다.

    2020년 7월 30일 (목)
    캬~ 신선이 되시겠습니다.
    부안시댁 갈때 공주서천간 고속도로 맨날 타는데 공주도 서천도 한번 못가본 ㅎㅎ

    2020년 7월 29일 (수)
    피케티님 요약본 내주세요~😅
    모두를 위한 공적상속, 기본소득으로
    진정한 해피엔딩!!

    2020년 7월 28일 (화)
    세상 참 무모하신 님들 응원합니당~♡

    이제 보니 좀비 맞네요. 공부 안하고 능력 없어도 월급 매달 나오고 고용 보장되니 아부만 하면 되는 ...

    2020년 7월 27일 (월)
    제목만 읽어도 공포스러워 오늘은 읽는 것도 패쑤입니당~ 다채로운 인생이십니다~ 👏👏👏

    2020년 7월 24일 (금)
    이책을 읽는다면 많이 울것 같아요. 젊은 시절의 아빠를 안아드렸으니, 이제 그때의 나를 안아주려 합니다. 머리는 잊었고 몸만 기억하고 있는 과거와 대면하려니 몸도 마음도 힘들어 저항이 심하네요. 딸들이 나처럼 살지 않도록 용기를 내려 합니다.

    2020년 7월 21일 (화)
    질문자님은 음식을 먹어도 맛을 잘 못느끼는 상태 같아요. 나를 있는대로 받아들이는 책 강연 프로그램 권해요. 그럼 내가 좋아하는 것이 보일 거예요.

    글을 급하게 올려 남의 시간을 뺏지 않기. 캬~

    2020년 7월 20일 (월)
    폭력을 지켜보던 엄마 여동생도 같이 맞은거나 마찬가지이니 치유의 시간이 필요하네요ㅜㅜ 그 당시의 내감정과 만나기.

    누군가 나를 판단분별하지 않을 안전한 곳에서 1맘편히 충분히 울고 2아버지에게 하고픈 말을 하고 3심지어 욕이라도 하고 4베개라도 때리거나요.

    폭력 사랑없음이 5대를 내려간대요. 지금 우리가 멈춘다면 아이들은 사랑속에 자라나 지구상에는 평화만 가득할 거예요.
    +
    아버지와 있어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연민 가득 진심으로 '아버지 사랑해요~' 말할 수 있으시길요 🙏

    2020년 7월 17일 (금)
    센과 치히로에 나오는 가오나시(?)처럼 멈출 수가 없대요. 그래서 번영해도 관계 건강 면에서는 더 나빠질수 있는대요. 그래도 세마리 토끼를 다 잡는 법도 있다고 봐요~^^

    2020년 7월 16일 (목)
    두 분 오래오래 예쁘게 사랑하세요~ ㅋㅋㅋ
    제 딸들도 이제는 둘도 없는 소울메이트입니다.
    바라만 봐도 배가 불러요~ 😄

    2020년 7월 15일 (수)
    One.ness 우리는 하나다라는 관점에서 헌신하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희망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2020년 7월 14일 (화)
    ㅋㅋ 인생 어디를 지나고 있든지 언제나 열심히 하라는 말씀~ 지금 열심히 놀고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 남산숲길 왕복 걸었어요. 반년만이라 풀어낼게 많았지만 훨씬 기운이 납니다.

    2020년 7월 13일 (월)
    스페인어 39~40주차 : 11 14 15과 복습

    때이른 더위에 지치고 녹음할 책도 많으니
    여름에는 쉴까 하는 유혹이 스믈스믈합니다만,
    저 스스로 다시 시작할 것 같지 않아
    하루 10분이라도 하려구요~ 😅

    2020년 7월 9일 (목)
    그동안 음료수 안먹고 단거 자제해 왔는데, 바보 하루의 마무리를 꽈배기 먹는 걸로~ ㅎㅎ

    단거랑 작별하려면 어릴적 고통과 '몸'으로 만나라 하네요. 그때의 감정을 몸으로 오롯이 경험하고 내가 하고 싶었던 말 쏟아내기. 때로는 욕하고 베개라도 때리라네요. 그 감정을 대면할 용기가 안나요.

    2020년 7월 8일 (수)
    [D-2] 아이들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조금 관대하려 합니다. 포노사피엔스처럼 세상이 변해서는 아니고요. 나도 마음이 허하여 음식이나 스마트폰에 중독인 마당에 애들을 나무라지 않으려 합니다.

    대신 믿고 기다려 주려 합니다. 내 믿음대로 자란다고 믿거든요. 아이들은 방임 속에서도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멋지게 컸고요. 내가 중독에서 좀 풀려날때 이이들도 같이 자유로워지리라 믿습니다.

    2020년 7월 7일 (화)
    여동생분 덕에 오늘에야 궁금증이 풀렸네요. 세모녀의 타박 받는 이유 ㅎㅎ. 요즘은 구두쇠 좀 덜 하려 합니다. 어마한 충격으로 남아 돈이 들어오는걸 막고 돈이 새게 한대서요.

    그러나... 이런 경제교육은 학생때 정규교과에서 배워야 한대요. 그런데 국민이 똑똑해지면 돈을 못버니 경제관념 없이 우매하도록 경제 교육 절대 안넣는다네요ㅜㅜ

    2020년 7월 6일 (월)
    에궁 혼밥할때 산책할때 밀린 유튜브 듣는디, 하지 말라니 난감합니다. 그래도 mindful eating 중요하니 밥알 음식맛 느끼려 가~끔 아차 합니다~ 😅

    2020년 7월 3일 (금)
    하하 선릉 옆에 2년 살아도 선릉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대학 갓 졸업하고 내가 번 돈으로 살고 연애도 하니 잠시 우울을 잊고 살 때라 자연이 그립지 않았나 봐요. 지리산이 그랬던 것처럼 남산 산책로가 위로가 되니 감사합니다.

    2020년 7월 2일 (목)
    두려워 집콕만 하는 것보다는
    소확행처럼 소행행 좋네요.

    오늘은 섭섭이님이 어떤 노래를 선물하실라나?
    인생 참 잼나게 사는 멋진 분이십니다.

    2020년 7월 1일 (수)
    빨리 발전하는 학생분들 보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세요. (이게 수용력이군요.) 또한 본인이 열심히 하고서는 감사하다 하세요. 영어공부에 자신감이 생겼음을 알 수 있어요.

    다들 나이 들어 하는 공부라 몸이 20대 초반의 청년 같지 않으니 몸이 지치지 않도록 알려드립니다. 하다 보면 학생들로부터 다른 분들께 도움될만한 아이디어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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