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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0. 인생수업 (독토후기)
    자기계발/독서일기 2020. 12. 20. 09:03

     
    ㅡㅡㅡ
    (시삽님) 부모님께는 할만큼 다하셨어요 이제 놓아도 됩니다 그들의 삶을 책임지도록 허락하는 사랑을 선택하시길 응원해요 ....내가 할수 있는것을 사랑으로 함께 하시길 ...
    ㆍ ㆍ ㆍ
    (ㅇㅇ님) 피해자, 희생자이고 싶은가 봅니다.
    내 선택 대신 그들에게 탓을 돌리는 저를 봅니다.
    어쩔수없다...라는 말이 그걸 증명하네요...
    어쩔수있음을...내가 선택할수있음을...
    한번 더 생각해 볼게요...
    내가 할수있는 것을 사랑을 선택하겠습니다.
    ㆍ ㆍ ㆍ
    (나) 나이 들고 무능하고 아픈 부모를 돌보지 않으면, 형제나 친척이나 이웃이 비난할까 무서워요
    ㅡㅡㅡ
    자주 반복했거나 최근에 공부한게 잘 떠오르듯, 죽으며 우리가 영원히 가져가는 것도 자주 경험했거나 최근에 경험한 사랑. 아니다. 오래 되어도 한번이었어도 그 사랑은 영원히 기억된다. 내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지금을 살자는 뜻. 순간순간을 살기 위해 과거가 아닌 사랑을 선택하자는 뜻. 사랑의 잔고를 넘치게 하자는 뜻
    ㅡㅡㅡ
    요양원에 있는 아버지가 나를 한번도 다치게 한 적이 없는데 나를 어찌할까 두려웠던 이유? 엄마가 집나가면 외가에 보복하겠다 수도 없이 들었음

    엄마는 보복이 무서워 집 안나가시다. 우리 때문이 아니니 죄책감은 덜하다.
    ㅡㅡㅡ
    아빠의 스킨쉽 얘기 들으니 남동생 백일사진에 아빠가 나를 안고 있다. 안도. 그러나 그런 아빠는 이제는 아니니 상실할것 기다리지 말것. 엄마 기다리느라 현재 가족의 사랑을 놓치지 말것.
    ㅡㅡㅡ
    겉으로는 서로 달라보이나 나와 똑같은 사람과 결혼한다. 내가 도와달래도 도와줄 수 없다. 서로 아픔이 같으나 자기것은 못보는 처지이니 같이 휘말려 죽는다.
    ㅡㅡㅡ
    부모님 두분이 지지고 볶고 싸운다. 안심하시라. 환상의 짝꿍이다.
    ㅡㅡㅡ
    딸들의 생일선물과 함께 들은 "아빠랑 계속 살거야?" "엥~ 엄마 귀신 무서워서 혼자 못살아" 애들의 속마음은 아빠가 엄마를 말로 죽이니 자신들도 죽는 느낌. 그래도 엄마가 배사 노력하니 나을거라신다. 위로 팍팍
    ㅡㅡㅡ
    남편이 지랄할때 내 상처로 인하여 공명하지 않으면 남편은 자각할 기회를 얻는다. 내가 공명해서 같이 지랄하면 갈길이 아직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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