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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0. 인생수업
    자기계발/독서일기 2020. 12. 14. 22:29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나쁜 날은 좋은 날이 될 수 있고, 불행한 관계는 회복될 수 있으며, 여러 잘못들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P115

    모든 일이 잘 되어가고 모든 사람이 정해진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걸 깨달을 때 진정한 힘이 생겨난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P117


    그렇게 로망이던 태권도를 대학 입학하자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심사 볼때 상대를 차야 하는데 그걸 못해서 그만 뒀습니다.

    요며칠 지켜보며 내마음이 괜찮은 줄 알았는데, 추측도 사실화되어 공격당하는걸 볼때 괜찮치 않았습니다. 핸펀만 보고 숙면도 못하고 낮에도 멍하고요. 이제 핸드폰 내려놓고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ㆍ ㆍ ㆍ
    이번 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
    위로 드립니다


    일상으로 돌아가고프나
    급한 제 일에 집중 못하고
    저의 관점을 적었습니다.
    그런데 공격이 무서워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말해야
    숨을 쉴거 같아요


    남부방님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히 주무세요

    ㅡㅡㅡ

    ... 난 절대로 네가 그런 일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길 바란다. 넌 내게 엄마가 되는게 얼마나 멋진 일인가 알게 해줬어 ... p123

    22살 되는 작은딸 아토피가 쏘옥 들어가길요 🙏

    오늘도
    모두모두 꿀잠 주무세요

    ㅡㅡㅡ

    사랑 vs 두려움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두려움은 아무 힘이 없어 ... 난 여기서 저쪽 세계의 사람들이 널 데리려 올 때까지 이렇게 손을 잡고 있을 거야. P155
    (에이즈 감염자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에이즈로 죽어가는 여자를 돌보는 장면입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가족이 올때까지 아버지 손을 잡아드렸어요. 뭘 알고 그런건 아니지만 책대로라면 잘한듯 합니다.

    마음이 아파서 몸도 아프다고들 하시네요. 몸도 마음도 개운해지시길요 🙏

    ㅡㅡㅡ

    사랑을 선택하고 나면 많은 두려움들이 치유되기를 바라며 수면 위로 떠오릅니다 ... 영혼을 성장시키고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사랑을 선택해야 합니다 ... 두려움은 과거나 미래 ... 사랑만이 현재의 감정입니다 ... 현재를 산다는 것은 두려움이 아닌 사랑 속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 안에서 사는 것, 그것이 인간의 목표입니다. <인생수업> p160

    유튜브 법륜스님 썸네일 "괴로움도 습관이다" 보고 속으로 되새겼었는데 이 페이지와 통하는듯 합니다.

    한개 건졌으니 이만 Zzzz...

    이방에 올리려고 쓰다보니 제 독서록이 풍성해지네요

    오늘 여러분이 함께 해주셔 행복해요~ (행복)

    ㅡㅡㅡ

    마음속의 화를 내보내지 많고서는 용서하기 힘든 법이에요. 화를 많이 내보낼수록 더 많이 용서할 수 있는 거예요. P173

    한장이라도 읽으니 좋네요~

    바쁘고도
    잘 보낸 하루였습니다. "많은 일을 했는데 아직 점심때네~" 허투루 보낸 올해 아쉬워 시간이 늦게 가나 봅니다.

    모두모두 편히 주무세요

    ㅡㅡㅡ

    "화난 사람은 종종 외톨이가 됩니다."

    병원 안에 소리 지르는 방이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 화난 감정을 안전하게 발산할 수 있는 방 ... 베개에 얼굴울 묻고 신을 욕하며 소리를 지르거나 침대를 야구 방망이로 내려치며 화를 표현 ... 폭풍우 ... 하늘에 대고 목청껏 소릴 질렀습니다 ... 두 주먹을 허공에 휘두르며 ... 울었습니다. 그런 다음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평화를 느꼈습니다. P178~179


    평생을 찾아 헤매던 마음의 평화는 그렇게 조금씩 왔고 삶의 에너지로 이어짐을 느낍니다.

    아이들과 종일 씨름하느라 애쓰셨어요 (흑흑)

    ㅡㅡㅡ

    내 몸은 여성적인 면에 해당하는 왼쪽 부분이 덜 발달했습니다. 여성쪽인 쪽은 받는 쪽입니다 ... 나는 받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P218

    제몸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왼쪽이 말썽입니다. 받는 것도 겉으로는 씩씩하게 고맙다 하며 받지만 뭔지 불편해 하고요.

    고등학교 대학교 때 여자인게 무지 싫어 숏컷에 대충 입어 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사람들이 헷갈려 했는데요. 내가 맏이라 아들을 원했을 수도 있겠지만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 남동생과 차별한 적도 별로 없으셔서요.

    "니 에미 닮아 까칠하다" "여자가 결혼하면 형제들 우애있게 해야 하고 ... " 아버지의 이 말을 무지 싫어하긴 했네요.

    그 외모에도 연애를 했었는데 남친들과 사진 찍은 적이 한번도 없어요. 참 신기하네요. 남자 둘이 붙어다니는 모양이라 좀 웃 겼였을 것 같습니다.

    이런거 올려도 되나 걱정하며 ...

    ㅡㅡㅡ

    오늘은 두려움ㆍ빛 얘기도 어렵고, 책도 어렵고 그러네요. 풀어야 할 화두가 한개 추가되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삶에 순종하면 상황은 기적처럼 변할 수 있습니다 ... 싸우면서 두려움을 느낄 때 ... 항복해야 하는 때가 바로 그런 때입니다 ... 어떤 일을 이루려는 욕망으로 끊임없이 분투하는 대신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두는 ... 새로운 꿈과 아이디어가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P223~

    몇해 전에 심하게 공부해서 한달동안 밤에 기침해서 잠을 못잔 적이 있고, 작년 겨울에는 석달동안 미각을 잃었습니다. 둘다 끝날 기미가 없어 영양제를 많이 먹어 해결했는데요.

    열심히 사는 남과 비교하며 내 건강상태를 무시한채 삶에 순종하지 않아 새로운 기회를 보지 못하는게 제 모습일 수 있겠네요. 컨디션이 나빠지면 좀 쉬면서 지내고 있습니다만, 모범을 보여야 하는 멘토의 입장이라 맘편히는 못쉬네요 ㅜㅜ

    의사가 되는 꿈도 30년 동안 품고 있다 내려놓은지 몇년 안될 정도로 집착이 강한 사람입니다.

    ※ 답장은 꼭 안주셔도 됩니다.
    받는것에 안 익숙한 일인~

    ㅡㅡㅡ

    우리가 가장 많이 용서해야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입니다.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나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까지 자신을 용서해야 합니다. P236

    당신이 행복할 때 다른 사람,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줄 것이 더 많음을 기억하십시오. P240

    당신의 감정과 현실은 당신 자신의 생각에 의해 결정됩니다. P244

    어떤 일이 일어나든 우주가 정해진 방향으로 움직인다 ... 우리에게 배움을 주는 방향으로. P245

    매순간 행복해지는 연습을 하라는 것입니다. P250

    우리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서로에게 일깨워 주기 위해 이곳에 왔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P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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