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 바버라 스트로치
2019.03.30 (토) ~ 04.13 (토)
4. 내질문들 : ㅇㄷ선배와 지리산 등반했다는데, 수년이 지나도 전혀 생각 안나는 이유?
5. 핵심내용 : 제목과 동일
6. 깨달은것 : 뇌를 최상으로 유지 가능
7. 실천할것 : 열공, 운동, 사교, 독서
p15. 중년의 뇌가 ...절정에 달해 있으며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할 만큼 오랫동안 절정에 머무른다 ... 미친 듯이 창조적인 사람이 될 수도 있다 ... 중요한 뇌 기능들에 심각한 결함이 생기는 일은 70대 후반까지, 많은 경우는 훨씬 너머까지도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가 중년에 무엇을 하느냐가 노년의 모습을 결정한다.p24. 나의 정신은 은행 계좌와도 같아서 내가 투자하는 모든 것이 안정적인 이자율로 성장하는 것처럼 보인다.p34. 이제는 때때로 해답들이 그냥 보이는 것같아. 머릿속으로 불쑥 떠오르는데, 기분이 끝내줘.내 마음의 소리가 불쑥 들려오는걸 말하는걸까? 그때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이다.
p59. '의도적 연습 deliberate practice' 이란 결함들에 초점을 맞추어 지나칠 정도로 깐깐하게 어느 한 기술을 되풀이해 연마하는 데 전념하는 것을 말하는데, 어떤 나이에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전략적 연습이다.p68. 이상한 일이지만, 생각해보면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가장 행복해요. 묘하지 않아요?p69. 편도가 작업에 들어가 당신의 신체를 깨우며 중요한 판단, 즉 싸울 것이냐 달아날 것이냐를 결정하게 한다... 젊은이와 나이든 이의 편도를 스캔해본 매더와 동료들은 나이가 들면서 놀라울 만큼 비례적으로 우리 자신도, 우리의 편도도 부정적인 것들에 덜 반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p70. 편도라는 것이 애초에 부정적인 것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게 설정되어 있는 것이므로 ...p73. 찾아오는 가족도 많고 가족들의 우두머리로 받들어지는 분들은 잘 지내시더군요... 노화가 생물학적인 건 맞아요. 하지만 환경, 사회적 상황, 심지어 감정하고도 관계가 있어요.p78. 긍정적인 것에 대한 편향이 가장 심한 뇌는 게으른 뇌가 아니라 오히려 최고의 뇌, 즉 가장 명석한 뇌다... 우리가 나이를 먹으면서 삶에 남은 시간이 전보다 적다는 것을 훨씬 더 많이 지각하게 되기 때문에 감정적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해진다.p79. 만일 당신이나 당신이 아끼는 사람이 극심한 좌절을 겪거나 심각한 병에 걸리거나 만성 우울증에 시달린다몃, 당신이 최고로 즐거운 감정 상태를 누릴 가능성은 적다.p80. '할머니 가설' 당신을 보살펴주고 당신이 애착을 느끼는 할머니가 있다면 아마 집단 전체가 더 오래 살게 될 거예요.나를 잠깐 길러주신 외할머니에게 애착이 없는 이유를 알겠다. 20대에 홀몸이 되셔 홀시아버지를 30년 넘게 모셨으니 ㅠㅠ
p81. 나이 든 성인들 가운데 삶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눈확이마껍질 (안와전두피질) 또한 가장 많이 사용한다... 감정의 통제와 관련이 있다고 간주되어 온 부위다... "긍정성 효과는 본질적으로 통제 효과"라는 확실한 증거다... 건강과 생활 조건이 좋은 사람은 점차 더 밝은 관점을 견지하게 되는데...p84. 우리가 옳은 결정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바로 그 감정적 통제력, 정신적 기량, 인생 경험의 혼합물이다.p86. 남편이 아내를 때리는 장면 등을 볼 때 젊은 사람들은 분노로만 반응하지만 나이든 사람들은 분노하는 동시에 슬퍼한다.p93. 글자 그대로의 기억은 청년기가 지나면 쇠퇴하기 시작하지만 '요점 기억' ㅡ 우리가 즐겨 직관 또는 직감이라 부르는 것 ㅡ 은 그대로 유지되고 심지어 노년 후반에 이를 때까지 더 좋아져요.p94. 어떤 주제에 관해 아는 것이 굉장히 많으면, 기억하기보다는 추론할 수 있어요 ... 요점(직관 직감)을 사용해 핵심에 더 효과적으로 도달하니까, 세부사항의 기억에 의존할 필요가 줄어드는 거예요.p101. 중년의 위기 ???p108. 신경가소성. 변한다.p108. 빈둥지 증후군 ???p111. 20대 제자들의 경우 상당한 우울함과 격변의 성향 ... 아이들에게는 미지의 요소가 너무도 많으니까 나쁜 문제들이 정말 거대해 보일 수 있어요.p116. 그런 관점들이 존속되는 이유는 우리에게 계속해서 '주름 방지 크림'을 팔 수 있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 때문 ...p122. 설단현상 (tip of the tongue) 알기는 하지만 뇌 안에서 찾아내지 못할 때의 신경을 갉아먹는 듯한 느낌 ... 가장 먼저 이름 ... 고유명사 훨씬 더 흔하게 ... 나이들 먹으면서 우리의 전반적인 어휘력은 향상된다 ... 그 이름들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 바닥에 깔려 있을 뿐이다. 인출의 문제이지 저장의 문제가 아니다. 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찾으려고 애쓰는 것과 비슷하다 ...p125. 단어의 소리와 단어의 개념이 각각 뇌의 다른 영역 안에 있는데 둘 사이의 연결이 약해지거든요. 우리가 그 단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연결이 약해질 수 있어요 ... 이름의 상실은 어떤 사람과 그의 이름을 연결하는 고리가 너무 임의적이기 때문 ... 제빵사 라는 말에서는 온갖 종류의 정보가 연상되죠.p132. 중년쯤 되면 우리 머릿속에 식사와 영화와 책에 대한 기억이 너무도 많아져서 일부를 지워야만 하기 때문? ...중년이 되면 아주 사소한 것도 집중된 사고를 쉽게 밀쳐버릴 수 있다 ... 생각하고 독백할 때 사용하는 초기영역 default area 꺼버리는 능력이 쇠약해진다. 물을 끓이는 중에도 사고 싶은 것 등을 생각하며 (백일몽) 쉽게 산만해진다.호오포노포노 "하루에도 수백만 가지의 생각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떠오른다."
p137. 어떤 중년의 뇌는 여전히 칼날처럼 명확히 작동하고, 어떤 중년의 뇌는 더 무뎌지지만, 대부분의 뇌는 이 양 극단의 중간에 속한다.p.147 주의가 여러 곳에 미치고 집중하기 힘든 사고 형태 때문에 중년이 상황 파악을 더 잘 할 수 있다 ...사람을 판단하는데 더 결정적인 것으로 판명되는 다른 정보들을 무의식적으로 뇌에 기록할 수 있다 ...이 견실하지 못한 주의력이 때로는 예술을 낳을 수 있다. 창의력은 평소 분리되어 있는 아이디어들을 합치는 것p.151 까다로운 문제를 마주치면 뇌의 양쪽 모두를 사용하는 능력이 발달하기 시작한다.p.161 2개 국어를 하는 성인들 ... 뇌기능 감퇴를 덜 겪는 것 ... 초기에 뇌를 더 많이 사용하는 ... 노화과정에서 상태가 더 좋을 것p.170 20대에 매우 공들여 문장을 썼던 수녀들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더 낮았다.p.183 교육이나 직업수준이 높은 치매 환자들이 일단 진단을 받은 뒤에는 더 빨리 쇠약해져 사망한다. (치매 걸릴 확률은 1/2~1/3 낮음) 좋은 일 ...p.185 알츠하이머 발생 가능성이 약 절반으로 낮아진다. 신문 잡지 읽기, 도서관, 단어게임, 음악레슨, 외국어 ... 걷기, 친구방문, 독서 ...활동이 하나씩 추가될 때마다 치매의 위험이 감소하다. 이 결과는 직업이나 교육수준과는 상관이 없었다.p.187 운동을 더 많이 하고 사회적으로 더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이 인지적 비축분이 더 많죠. (뇌손상은 있으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도움) ... 나이가 들어서도 비축분을 늘릴수 있다.p.198 쳇바퀴를 돌린 생쥐에게는 치아이랑 한가운데에 대낮처럼 밝은 초록 점들이 나타났다. 운동이 새로운 뉴런들의 탄생을 촉진했던 것이다.p.213 새로운 뉴런의 생산은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느려지거나 서서히 멈춘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있는 경우 기억은 다른 것과 연결되어 유화되지 못하고 뇌세포 안에 원래대로 살벌하게 계속해서 머무를것p.215 우리는 아프면 움직일수 없게 되고 새로운 뉴런의 생산이 멈추고 우울해지죠.
내가 로코나 가족영화 등 밝은 영화 밖에 못보는 이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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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영양소 열량) 부분 스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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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5 친구와 수다 떨기 ...백일몽을 꾸는 성향에서 벗어나게 하며 ... 전두엽 영역을 활성화시킬 것이다.p291. 스탠퍼드 대학교의 경제학자 존 쇼븐은 ... 진정한 나이를 출생 이후의 햇수가 아니라 남은 삶의 햇수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여성의 중년은 63세~7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