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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600일의 기적 (600일차)
    개인적인/백일기적 2021. 8. 29. 07:43

    600. 2021년 09월 08일 (수)
    ㅡ 남편 내가 말하자마자 바로!! 생활비 입금해서 감사합니다. 내가 말 안해도 보내주면 안되나? + 내가 일 더 안하는 죄책감 ㅜㅜ

    ㅡ 건강에 대해 정반대의 관점을 가진 엄마아빠 얘기 다 경청하는 딸들 감사합니다.

    ㅡ 큰딸 견과류 한박스 배달 감사합니다. 식사 준비할때 단백질 좀 부족한 날 든든합니다.

    ㅡ 감사일기 600일차 나에게 박수~ 은혜님처럼 감사일기로 인해 마음이 더 평화롭고 감사할 일이 더 많이 생기는 느낌예요.

    ㅡ 동생이 선물해준 부직포 밀대. 힘도 안들고 신세계네요. 팔힘 없어 청소기 못쓰는 일인~
    ㅡ 비 와도 에어컨 꺼도 바닥이 보송해서 감사합니다.

    ㅡ 이불이 사진과 너무 다른게 왔어요. 반품처리 하려니 귀찮고, 누군가 피해주는거 같아  쿨해 보이고 싶지만 반품한 나에게 박수~ 뱀피를 연상시키는 무늬라 두려움을 극복 못하고 반품했어요 ㅜㅜ 나는 꽃무늬 덕후인데 작은딸은 꽃포비아 있어서리 또 고민 ㅜㅜ

    ※ 방청소 얘기하시니 큰딸 6년간 집순이 할때 청소도 안하고 남이 청소도 못하게 했어요. 결백증이라 손도 열심히 씻고 소파에도 수건 깔고 앉았는데 말예요. 필리핀 이모네 간 사이에 청소를 하는데 3번이나 청소해야 했어요.

    그때는 집은 무지 넓어도 이래저래 아팠네요. 내옷을 입고 있어 나를 빡치게 한다든지, 안방에 못자게 하면 난방도 안한 거실에서 밤을 세운다든지, 언제 소리 지르거나 자기 몸을 헤칠지 모르고 ... 그 아름다운 나이를 친구도 엄마도 형제도 없이 혼자서 어떻게 견뎌왔나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599. 2021년 09월 07일 (화)
    ㅡ 시댁 형님 늘 먼저 전화하셔서 안부 묻고 뭐든지 칭찬하고 늘 좋은 일자리 정보 주셔 감사합니다.

    ㅡ 강남에 있는 AI 회사로 출근하는 남편 남한테 말하기 뽀대나서 감사합니다.
    ㅡ 남편이 그동안 일한 모든 것이 지금 일에 도움되니 감사합니다. 전산 회계 재무 분양 보상 문서 등등. 문서로 모든게 되는 공기업 지긋지긋하다 했는데 그 문서 실력 덕분에 일을 잘 따내나 봅니다. 글쓰기가 아주 중요하고 돈이 된다고 체인지그라운드에서 그러긴 했네요.

    ㅡ 큰딸 본인이 원하는 카페일 아니지만 해보기로 선택해서 감사합니다. 알바 첫날 저녁도 못먹고 일하고, 야밤에 와서 발이 아프다 해서 물 데워서 온도 맞춰서 족욕물 대령했습니다.

    ㅡ 일상으로 돌아가 내 루틴대로 사니 넘 좋아요. 바쁘다가 한가해지니 더 좋은듯요.
    ㅡ 이전 집은 창 바로 앞에 나무 많이 보여 좋았고, 지금 집은 변화무쌍한 하늘과 밤에 언덕위 성당 환한 불빛이 좋습니다.
    ㅡ 인터넷도 안되는데 근10년이나 쓴 넷북과 근20년이나 쓴 냉장고에 감사합니다.

    ㅡ 압력솥 굉음 나고 물 새는거 한달 넘게 참다가 드뎌 전화해서 해결했어요. 왜캐 전화 인터넷 싫은지 ㅜㅜ 내가 직접 가는거는 잘 하는디

    598. 2021년 09월 06일 (월)
    ㅡ 애ㅇㅇ님 덕분에 분노유발자가 비쳐주는 내 내면 깨달았습니다. 감사*100합니당

    ㅡ 시아버지 기일에 다른 며느리들 못오니 나혼자 자청해서 다녀오고는 1주일동안 아팠는데, 올해는 못간다고 해서 뒤통수가 따갑습니다. 사정이 있긴 하지만 나에게 박수~

    ㅡ 언어교환 파트너인 네덜란드 청년 한국말 많이 늘어 내가 수월해지고, 서로 참을성 있게 상대의 서툰 언어 잘 들어주어 감사합니다. 한국말도 거의 못하고 영어로 자기 할 말만 해서 성질 났지만 우리가 인연이 된 데에는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2년 가량 통화하고 있네요. 우리 큰딸처럼 부모한테 상처 많은 친구라 직장 생활 겨우 해서 마음이 아립니다.

    ㅡ 큰딸 패션 소품 장만해서 감사합니다. 요즘 늘씬하니 뭘 해도 이쁩니다.

    ㅡ 작은딸 환절기 비염으로 힘들어 엄마한테 많이 비비니 좋기도 하고 예전보다는 덜 죄책감에 덜 안스럽습니다. 코풀때 코 헐지 말라고 손수건 열심히 대령합니다. 보통 11시 기상인데 숙면 못하니 해뜨자 일어나네요 헐.

    597. 2021년 09월 05일 (일)
    ㅡ 남편 잔소리해서 그거 잔소리라고 지적하니 바로 인정해서 감사합니다.


    😡😤 분노일기 😤😡

    + 남편이 나더러 이사 전에 좀 정리 안하고 쓰레기 다 싸들고 왔다고 뭐라 하길래 "하루 일하면 이틀 동안 힘이 하나도 없어" 했더니 힘없어도 힘내서 해야 한다고. 아파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 전혀 공감을 못해요 ㅜㅜ '힘 남아도는 니가 좀 정리하지 그랬어~ 🤬🤬🤬' (이 말을 못함 ㅜㅜ)

    ※ 할 말을 못하거나, 할 말 하고도 소용 없을 때 화가 나는군요.

    596. 2021년 09월 04일 (토)
    ㅡ 내몸의 불편함 줄여주는 핫팩, 소금, 아로마, 테니스공, 스카프, 알로에젤, 슬리퍼, 지압용손톱 등등 감사합니다.
    ㅡ 톡 보낼때 수시로 찾는 다음국어사전, 영어사전 감사합니다.

    ㅡ 내가 필요한거 고르자마자 번개같이 바로 주문해주는 동생들 감사합니다. 나는 결정하고도 하루 지나 톡 보냈는디. 이불 없어 떨까봐 낡은 이불 못버리고 있었는데 ㅜㅜ 새이불 들어올거라 믿고 버렸더니 진짜네요. 그렇게 겨울신발도 들어왔고요. 이번엔 운동화를 버려야겠군요.

    ㅡ 20대에 딸둘 낳아버린 나에게 참잘했쪄여~~ 내가 원할때 바로 와주고 입덧도 없고 잘먹고 밤에 잘자고 다리는 소라빵 or 미쉐린타이어 깔깔깔 잘웃고 떼쓰지도 않고 남한테도 잘 안기는 넘나 수월했던 딸들 감사합니다.

    ㅡ 지금 이 무기력을 내가 아닌 지나갈 걸로 바라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노력했으니 그냥 쉬라는 신호일 뿐.
    ㅡ 속옷 갑갑해서 못입었는데 점점 입을 만해져 감사합니다.

    ㅡ 한 학생이 실력 늘어나 뿌듯하다는 카톡에 날아갈 듯한 기분입니다. 늘 쌤 덕분이라 말하는 학생들도 감사합니다.

    ㅡ 가족카톡방 바빠져서 감사합니다.
    ㅡ 딸들 자신과 타인에 대해 더 잘 알아가고 있어 감사합니다.

    ㅡ 큰딸 디자인 감각으로 작은딸 영상 썸네일 조언 감사합니다.
    ㅡ 집에 해가 든다고 구름이 예쁘다고 아침에 달려와 기뻐하는 큰딸 감사합니다. 큰딸이 새집에 맘을 못붙이고 있는데 가을장마로 계속 흐렸어요.

    ㅡ 작은딸 몸은 여리여리하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단단하여 감사합니다. 그게 내 모습 같기도 하네요.

    ㅡ 안방과 거실이 북적북적 감사합니다.
    ㅡ 이전 집의 1/3 크기에 살다가 1/2 크기로 이사오니 대궐 같아 감사합니다.
    ㅡ 세면대 넓어 손빨래 수월해 진짜 감사합니다.

    ㅡ 지금 여기 내가 있음에, 이순간을 누리고 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ㅡ 내가 소유한 많은 물건 관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ㅡ 야호~ 드디어 3+3개월간의 머리 눈 많이 쓰는 공부 끝났어요~~ 이제 몸 쓰는 공부만 남았어요. 이나저나 다 체력이 되야 됨 ㅜㅜ
    ㅡ 시험날 아침 응원카톡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595. 2021년 09월 03일 (금)
    ㅡ 남부방님들 덕분에 내 몸의 무게가 마음의 무게임을 깨닫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흑흑 "나는 유능하다!! 세상 둘도 없이 유능하다!!"

    ㅡ 다시 만난 이웃, 딸들 근로장려금 등 이것저것 챙겨주셔 감사합니다.
    ㅡ 오랜만에 맑은 하늘 빨래 잘 말라 감사합니다.
    ㅡ 가격 안보고 산 펜들이 쓸 때마다 주는 행복감 감사합니다. 검정 빨강 초록 하늘색 + 형광펜 샤프 다 용도가 있습니다. 😊

    ㅡ 화장실과 베란다 조명 밝아 감사합니다.야맹증 땜시 ㅜㅜ
    ㅡ 남편의 퀘렌시아, 딸들 눈치 안보고 유튜브 들을 수 있는 안방, 별 보며 담배 필 수 있는 옥상 있어 감사합니다.

    ※ 기운을 모아 다시 공격할 힘을 되찾기 위해서다. 그 소가 휴식을 취하는 장소를 스페인 사람들은 '퀘렌시아(Querencia)'라고 불렀다. 스페인어로 '피난처' '안식처'라는 뜻이라고 한다.

    ㅡ 딸들 경상도 사투리 부쩍 많이 써 감사합니다. 역시 깊이 있는 교감은 모국어(!)로 소통해야 좋습니다.
    ㅡ 딸들 서로 수다 떨며 잠들어 감사합니다.

    ㅡ 작은딸 날세우기, 울컥하기 없어져 감사합니다.
    ㅡ 작은딸 문탁이 많이 도움된다니 감사합니다. 말이 통하고 자신을 비정상으로 여기지 않는 곳이라 좋답니다.
    ㅡ 작은딸 "엄마는 늘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다. 성장했다" 말해주어 감사합니다.

    594. 2021년 09월 02일 (목)
    ㅡ 감사일기 핑계로 자랑, 수다, 다른데서는 못하는 힘들다는 얘기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ㅡ 친구들과 각각 다양한 수다 감사합니다. 이친구와는 이수다, 저친구와는 저수다~
    ㅡ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성장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친구 여럿이라 감사합니다.

    ㅡ 남편 내공부 응원해주어 감사합니다. 남편이 싫어해서 눈치보느라 남편 앞에서는 안했어요 ㅜㅜ
    ㅡ 남편옷장 정리해줄 만큼 관계회복 감사합니다. 근데 피곤해서 쉬어야 하는데 쉬면 안될것 같아 안쉬고 정리함. 이럼 안되는뎅

    ㅡ 남편한테 비싸게 굴도록 나를 변하게 한 푸름이에 감사합니다. 버림받을까봐 사랑받기 위해 애쓰는게 줄었습니다. "내가 공부도 해야지, 낮잠도 '두번' 자야지, 산책도 해야지, 김치도 담가야지 얼마나 바쁜데~ 시험볼 때까지 짐정리는 참어~" 참 당당하게 말했네요.

    ㅡ 딸들 온가족이 오골오골 시끌시끌 모여 자는게 좋다 하니 기쁩니다. 엄마랑 오래 같이 살고 싶다니 너무 좋아요.
    ㅡ 왕시크한 작은딸 피곤할 때는 '도롱도롱하다' 면서 나한테 부비적하니 기분 좋아져요.

    ㅡ 작은딸 거실에서도 책읽고 영상작업하는 집중력 짝짝짝~ 지금은 무연고사망에 대한 작업중입니다. 책영상 편집하다 보니 22살 나이에 세상 다양한 모습을 보는것 같아 좋아보입니다. 자기 꿈을 위해 용돈벌이로 하는 일이지만, 하나둘 쌓여 생각지도 못한 좋은 기회와 연결되리라 봅니다. 중학교를 대안학교라고 보냈는데 학교서 잘린 친구들 가는 학교라 정말 다양한 친구들과 바람잘 날 없는 스펙타클한 학교생활을 보냈다 합니다.

    593. 2021년 09월 01일 (수)
    ㅡ 새집에서 + 1주일만에 전화수업 무사히 해서 감사합니다. 책상도 애들 원하는대로 바꿔치기 해서 낯설어요.
    ㅡ 스페인어 하니 댓글이나 사진 보고 뜻 대충 알아 세상 하나가 넓어진 기분예요.

    ㅡ 시험 벼락치기 하느라 집정리 못하지만, 한마디로 잔소리 끝낸 남편 감사합니다. (내가 공부도 해야지, 낮잠도 두번 자야지, 산책도 해야지, 김치도 담가야지 얼마나 바쁜데~~ 당당하게 말하다)
    ㅡ 딸들한테 사근사근하고 딸들 요구 다 들어주는 '가시고기 아빠' 남편 감사합니다. (나한테도 그렇게 해봐~ 나도 그사랑 받고 싶다 흑흑)

    ㅡ 매일밤 손잡고 뽀뽀하고 안아주는 우리 부부 칭찬합니다.
    ㅡ 자다가 불안감에 남편 만져도 잠깼다고 화내지 않고 손잡아 주는 남편 감사합니다.

    ㅡ 큰딸 자전거 욕심 감사합니다. 생활자전거, 미니벨로, 사이클 셋다 사서 타보고 싶답니다. 😅
    ㅡ 큰딸 걷기, 자전거타기, 테니스 등 운동 좋아해서 감사합니다.

    ㅡ 도서관 코앞이라 작은딸 자주 가니 감사합니다.

    ㅡ 비 오니 창틀 청소 수월해 감사합니다.
    ㅡ 전망 하나 보고 선택했는데, 더위 소음 채광 문제 크지 않아 다행입니다.

    592. 2021년 08월 31일 (화)
    ㅡ 성장의 목표를 알고 시작한 나에게 박수~ 내가 이쁘고ㅋ 재능있고 성실해도 늘 내발목을 잡는 뭔가를 해결해야 함을 알았음. 이제사 조금 설명할 수 있음.

    ㅡ 남편 출근할때 간다 말하고, 퇴근할때 딸들 찾아다니며 인사 감사합니다. 딸들 아빠 오면 나가서 반갑게 맞아 감사합니다. 서로 인사 안하는 셋 사이에서 참 난감했었습니다.

    ㅡ 큰딸 알바 첫날 하고 잘려서 죄책감에 무지 마음 아팠어요. 바로 다시 알바 알아보니 감사합니다.ㅜㅜ 덕분에 감정 바라보기 뭔지 알겠고, 가족들 감정적으로 대하는 거에서 빨리 나올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30대때 영업하면서 거절 무지 받았고, 40대때 수업하면서 심지어 한번 수업하고 그만둔 경우도 허다했었네요.

    ㅡ 큰딸 당근으로 우리집 소형가전 다 바꿀 기세입니다. 청소기 전자렌지 에어프라이어. 아 좋아라~ 아침에 비온대서 밤11시에 큰딸 자전거 태우고 가서 픽업해준 남편에게 감사합니다.

    ㅡ 작은딸 봉제인형 보면 아직도 좋아하고 인형으로 연극도 해서 우리를 웃기는 감성 감사합니다.
    ㅡ 작은딸 이종범 작가님 라이브 다시 듣는 여유 감사합니다.

    ㅡ 한사람의 깨어남을 위해 미국에서 시차 때문에 새벽까지 한국으로 우리가족에게 전화해주신 님들께 감사합니다. 프로그램 중간인데도 한사람이 미국 오기로 결정할 때마다 한중일 3국이 환호성이면 옆에서 덩달아 기뻐하던 모습을 기억합니다.

    ㅡ 졸업 때까지 국가의 도움을 받고 산지라 도움 받는 거에 걸리는 나에게, 급할 때는 도움 받는 것도 괜찮다는 관점을 주신 문ㅇ쌤께 감사합니다.
    ㅡ 공짜가 많은 세상 감사합니다. 국제통화를 매주 몇시간씩 하다니 땡갓~
    ㅡ 리콜라 사탕 한알이 주는 위로 감사합니다.

    591. 2021년 08월 30일 (월)
    ㅡ 오마이갓~ 화장실 쪽창으로 예수님상이 액자처럼 보여요. 땡갓 Thank God 입니다. 이건 분명 계시예요~~ 창문 닫을 때는 창문이 높아 안보였는데, 문쪽에서 고개 드니 딱 보이네요.

    ㅡ 감사할게 많은 삶 감사합니다. 늘 죽음을 꿈꾸던 암울한 젊은 시절을 다 보상하는 느낌입니다. "끝이 좋아야 좋다!!!"

    ㅡ 남편 회사 대표님도 유능하고 직원들도 유능해 감사합니다. 회사 커져서 사무실 옮겨야 한답니다.
    ㅡ 남편 한참 어린 대표님과 직원들과 잘 지내니 감사합니다.

    ㅡ 은퇴한 남편을 고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ㅡ 정부에서 시니어&청년 고용장려금까지 주니 감사합니다.
    ㅡ 빨리빨리 한국 덕분에 남편이 환갑 가까운 나이에도 전공&경력 살릴수 있어 감사합니다.

    ㅡ 남편 야근 어마하게 해도 피곤하다 말하는 적 없고 감기 한번 안하고 튼튼해 감사합니다. 대신 내가 아파줍니다ㅎㅎ

    ㅡ 딸들 재밌고 다양한 공부 감사합니다. 줌으로 범인잡기(추리) 토론이라니 ㅋㅋ 심지어 작곡도 공부해요.
    ㅡ 딸들 당근 따라다니느라 많이 걸어 감사합니다.

    ㅡ 큰딸 토론에서 말 잘하고 리드도 잘해서 놀랍고 감사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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