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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댓글 (2022년 1월)
    쓰기기초/세줄댓글 2021. 12. 31. 13:09



    2022년 1월 31일 (월)
    저의 최애여행지는 남산 산길입니다. 댓글부대 모임 덕에 오랜 기간 집안에만 살던 저는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 매주 길을 나섰습니다. 동네는 여행 기분이 들지 않아 산과 산책길이 다 있는남산을 택했습니다.

    혼자였지만 늘 위로가 되어 일주일을 가뿐히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같이 배우 덕질하는 친구와 서리풀공원 한동안 걸었고요. 앞으로 12주간 5대궁 투어로 바쁠듯 합니다.

    2022년 1월 28일 (금)
    긍정 ㅋㅋㅋ
    우리집은 유산이 1도 없어요. 그래서(?) 형제간에 우애가 좋아요. 반대로 자식들이 부모를 돌봐야 하지만 다들 알아서 잘하고는 서로 고마워 해요.

    2022년 1월 26일 (수)
    용감한 줌바 뉴비님 응원드립니다~ 💣

    나이가 들면 단백질을 먹어도 잘 소화 못하니 근육이 줄게 되고,몸에서 다 태워 없애지 못하니 살이 찌고 ㅜㅜ 그래서 소식하며 꼭꼭 씹어먹고, 과학(산업)기술의 힘으로 탄생한 단백질 보충제도 먹고, 매일 걷고 ... 100세 시대 근육연금 들려고 이제사 노력중입니다.

    2022년 1월 25일 (화)
    하하~ 보드 타며 신선놀음이라니~~

    애들 배고플까봐 쉬지도 않고 후다닥 밥 차려놔도 빨리 밥상에 안 앉길래 밥 차리는걸 내려놓으니, 이제는 "엄마는 밥 안먹냐?"고 물어요 😅

    2022년 1월 24일 (월)
    "모인 돈이 많아지니, 오히려 돈을 더 적게 써요. 뭔가를 사는 것보다,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든 건, 내게 뭔가를 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거든요." 넘넘넘 와닿는 말씀입니다 ㅜㅜ

    2022년 1월 21일 (금)
    제 일을 감사하며 즐겁게 일하고자 합니다. 저는 평생 현역으로 사는게 목표입니다.

    2022년 1월 20일 (목)
    지역경제 살리는 애국자 맞으십니다.
    오늘만 날입니까? 계속 쓰시면 되죠~

    저는 쓸쓸할 때 욕을 합니다.
    그럼 외로움도 화남도 줄어요.
    삶의 의욕이 팍팍 돌아요.
    심지어 남편도 예뻐요. 잠시지만요.

    2022년 1월 19일 (수)
    더 적게 일하고 더 많이 버는 것은 어쩌다 보니 희망이 보이는데, 40대에 이를 악물고 공부하다 여러번 아파서 이건 참 어려웠어요 ㅜㅜ

    한달동안 기침해서 잠을 못잤고, 석달동안 침 질질 흘리고 미각도 잃었어요. 작년에는 하루종일 침침한 눈과 무거운 머리와 싸우며 공부했네요. 결론은 영양제를 먹으면서 하니 훨씬 나았어요. 이제 그럴 나이인가 봐요.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2022년 1월 18일 (화)
    피디님이 유럽 베낭여행 가셨을 때 입 다 헐게 한 것도 바게뜨였지요? ㅋㅋ 저도 바게뜨 참 좋아합니다.

    2022년 1월 17일 (월)
    요즘 2030 젊은 여성들의 자살률이 높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세대는 주욱 그럴 거라는 우울한 전망까지 ㅜㅜ 딸들이 20대 초반이고, 철학이나 다른 능력 열심히 키웁니다만 대학을 가지 않았기에 불안감이 들긴 합니다. 그래서 저는 마음공부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합니다.

    2022년 1월 14일 (금)
    내 상처가 치유되지 않으면 계속 누군가를 공격하게 되더군요. 피디님을 깐 분들도 그런 이유로 남의 아픔에 공감 못하는 부류리라 생각됩니다. 그때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어도 너무 부족한 저였습니다.

    이글 읽으니 AI가 노인들의 친구가 될 수도 있겠다 싶어요. 피디님이 나를 버리지 않기로 하니 모동숲의 메시지가 위로가 되었을듯 합니다.

    내가 힘들때 나라도 나 안괴롭히기 실천하려 합니다.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내리락이 있으니 좀 쉬며 버티기로요.

    2022년 1월 13일 (목)
    저의 노년 목표는
    1. 일도 놀이처럼 즐겁게 하는 멘탈
    2. 누워서 아무것도 못하게 되더라도 나를 사랑

    2022년 1월 12일 (수)
    헐~ 제주도 매달 가셨어요???

    남자의 눈물! 좋아요 좋아~~~
    많이 자주 우세요. 이왕이면 통곡이 더 좋습니다

    2022년 1월 11일 (화)
    캬~ 30년간 수입 절반을 저축하면 은퇴후 30년간 똑같은 생활을 할 수 있다. 넘 좋은 위로가 되는 아이디어입니다.

    저도 오늘의 질문에 예라고 답하고 싶어요. 무엇에도 집중 못하고 방황만 해서리 아무것도 이룬게 없지만, 나도 딸들도 예전보다 많이 행복해졌거든요. 불안도 줄어들고요.

    2022년 1월 10일 (월)
    인류 대대로 내려온 생존불안에 더해서 우리나는 내집 한칸은 있어야 한다는 체면문화, 삶과 균형 잡히지 않은 부의 추구. 이런거 때문에 영혼없는 영끌 투자를 하더군요.

    내 힘으로 두발을 땅에 단단히 딛고 서기! 명심하겠습니다.

    2022년 1월 7일 (금)
    왜 몸이 아픈가?
    왜 몸이 아프게 되는나쁜 습관을 계속 하는가?
    이 책에 답이 있을듯요.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 어릴적 트라우마가 중년의 질병으로까지 이어진다. 공중보건의의 집요한 추적.

    2022년 1월 6일 (목)
    내리막은 천천히! 체력이 꽝이면서 산을 무슨 정복하듯이 다니는 저인지라 명심해야겠습니다.

    작가님의 다시 봄날을 응원합니다. 🙏

    피디님이라 부르는게 좋아요.
    여러 사람의 인생을 조각하시는 분...

    2022년 1월 5일 (수)
    앗~ 비상금 있어야 덜 불안하고 든든하겠군요.
    주간결산후 짠돌이도 좋은 방법이네요.

    2022년 1월 4일 (화)
    집에 콕 처박히지 않고 길떠나기, 현명하십니다!

    느슨한 연대 : 비록 옛친구들은 멀어졌지만, 관심사에 따라 여러 그룹의 새친구들을 사귀게 되면서, 인생2막 심심하지 않고 외롭지 않을거라 생각되니 안심도 되고 참 좋습니다.

    2022년 1월 3일 (월)
    마지막에 생존신고 사진 꺄악입니당~♡

    다섯가지 질문에 그런 편이라고 답하고 싶어요.

    불안하면 막 먹거나 유튜브 많이 보는데요. 그런 내 모습을 지켜볼 수 있고 나를 비난하는걸 잠깐만 하고 멈추니 다행입니다. 루틴의 30%만 한 하루일지도 100점 주고 싶어요. 그럼 바닥을 치고 잘 빠져나오거든요.

    "기분이 어때?" 라고 물으면 답을 못하는 시람들이 여럿인걸 보고 나는 잘살고 있는 편이구나 위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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