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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일기 (2022년 2월 1일 ~ 2월 10일)
    쓰기기초/세줄일기 2022. 2. 3. 08:06

    풍요는 관계에서 오고
    관계는 나와의 관계에서 온다.

    나와의 관계는
    내 감정을 아는 것
    내가 좋아한 것을 아는 것
    +
    나로 사는 것
    나를 사랑하는 것

    이거 깨닫는데
    50년이나 걸리다니 ㅜㅜ
    ㅡㅡㅡ
    일제시대 읽으면 슬픔 분노 심지어 눈물나요. 그게 다 한국이 깨어나 폭발성장하는 기폭제였다는 말 들으면 좀 위로가 되긴 해요. 다욧 비결은 내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거래요. 소곤소곤
    ㅡㅡㅡ
    (꿈 추가)
    유럽 남미 순회하며 한국 건축 문화 역사 개론 강의
    ㅡㅡㅡ
    2PM 이준호의 계절이 왔듯이,
    나에게도 계절이 오리라 믿음.

    나에게 벌써 봄이 왔음.
    그래서인지 아픔. 좋은 신호.
    많이 움직였다 뜻이지. 하지 않으면 실패도 없으니
    ㅡㅡㅡ
    이번 명절후 내가 감기하는 이유?
    명절 돌아오는 길마다 남편한테 동생한테 시모 욕했는데, 이번엔 안하기로 했는데, 신기하게 욕할 생각도 안났음. 욕 안한 대신 내 몸으로 다 소화해서 내가 아픈건가? 😅
    ㅡㅡㅡ
    감기 앓은 후에는 체력 떨어져 조심해야 할거다 보다는 쉬었으니 잘 달릴 수 있다는 신념 선택~ 그래서 몸이 죽어나는겨~
    ㅡㅡㅡ
    한가지 하고 싶은 말은 보리랑님 영어 좋아요! 그리고 학구적이고 분석적이에요. 화이팅!
    ㆍ ㆍ ㆍ
    학구적? 분석적?
    무슨 말이지?
    ㆍ ㆍ ㆍ
    ㅋㅋ 걍 생각나는대로 말하는 스퇄(가령 지승이 ㅋ)이 아니라는 거지. 신중하고 차분하고 사람이 그렇다 보니 영어도 그런 거지.
    ㅡㅡㅡ
    내가 영화를 못보는 이유?
    스토리에 몰입해서 힘들어서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런 내가 용서가 안되는 것이었음.
    드라마 옷소매나 이준호에 폭 빠져 일상이 지장받는 내가 용서가 안되는 걸 보니.
    이래저래 참 인생 빡시게 산다.
    ㅡㅡㅡ
    ㅁㅁ이 에버랜드 의상팀 면접 보러 간다.
    서류 통과~~

    그 나이에 고졸에 능력도 경험도 참 다양해
    ㅡㅡㅡ
    눈사람 만들 시간이 없다고 푸념하는 25살 큰딸 귀엽다. 부안시댁에서 혼자 아침에 시골길 산책하고는 여기 살면 요양되고 좋겠다 한다. 새소리도 잘 들리고 지평선이 보이는 곳.

    시골 한달살기 보내주고 싶네. 시댁은 할머니 수발에 말동무까지 해야 해서 쉽지 않을 테고.
    ㅡㅡㅡ
    <착붙는 스페인어> 13~17과 쉐도잉 했음~
    몇달 만에 듣는데 더 잘 들리는게 신기하네요

    이 글 찾기 힘드니 새거 하나 만들어 주세욤
    ㅡㅡㅡ
    인현님
    늘 인사 고맙습니다

    서촌에서 모임후 빵 많이 나눠주신 모습 늘 생각합니다

    큰딸이 '사다리'에서 일하며
    인현님 명함을 보여줘서 놀랬습니다. 😄
    ㆍ ㆍ
    😅
    ㅇㅇ가 사다리 다닐 동안 동료들과 어울리거나 일을 능동적으로 하지는 못했다지만 많이 행복해 했어요. 그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ㅇㅇ가 중고등 나이 때에 집안에만 6년 있은지라 아봐타 원네스 푸름이 포바디힐링스쿨 조금씩 다녔는데, 작년 다행히 푸름이 덕에 고리가 풀려 제가 변하니 가족들도 변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코시국에도 한국이 잘 굴러갔듯 인현님네 회사도 그랬거나, 아님 내실을 다졌기에 올해 폭발하시길요 🙏
    ㅡㅡㅡ

    눈영양제랑 단백질 챙겨먹으려 노력중예요. 그럼 눈도 체력도 나아요

    정신력만으로 되지 않으니
    노화를 인정하려구요
    ㅡㅡㅡ
    캬~ 멋진 카드 고맙습니다

    웃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체력, 목소리 키우는게 목표입니다 😅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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