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900일의 기적 (850일차)

850. 2022년 05월 24일 (화)
ㅡ 작은딸 식사량 늘어나고 산책 요가 열심이더니 변상태 좋아지고 있답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었지만 자기몸 돌보는 작은딸 고맙습니다
ㅡ 밤에 알바 끝나면 전화주는 큰딸 고맙습니다
ㅡ 큰딸 세미나 하기 싫다고 표현해서 고맙습니다. 후폭풍이 거셀 터인데 아주 어려운 일을 해냈습니다

849. 2022년 05월 23일 (월)
ㅡ 동네 프리토킹 파트너 나이는 다르지만 잘맞아 고맙습니다
ㅡ 4년간 녹음한 자료 많아 고맙습니다

848. 2022년 05월 22일 (일)
ㅡ 나를 아껴주는 사람 많아 고맙습니다

847. 2022년 05월 21일 (토)
ㅡ 첫 외국인투어 무사히 마쳐 고맙습니다. 무료
ㅡ 작은딸 미싱일 하루 하다가 스스로 이틀 한다니 고맙습니다
ㅡ 큰딸 카페일 마음 편하다니 고맙습니다. 디자인일 문탁 외에도 외부에서 의뢰 들어와 고맙습니다
ㅡ 드디어 우엉피클 고맙습니다

846. 2022년 05월 20일 (금)
ㅡ 창덕궁 연습하고 후원 선물한 나 칭찬합니다
ㅡ 족발 대자 사먹는 여유 고맙습니다

845. 2022년 05월 19일 (목)
ㅡ 출근시간에 창덕궁 연습하러 가는 나 칭찬합니다

844. 2022년 05월 18일 (수)
ㅡ 나 관통사 온라인수업 하는 동안 세박씨 보드카 칵테일 파티 헬렐레 고맙습니다. 내가 없어도 되겠구나 안도됩니다
ㅡ 수업 5회차 되니 많이 편해져서 고맙습니다

843. 2022년 05월 17일 (화)
ㅡ 남편 큰딸 둘이서 긴얘기 하니 둘다 고맙습니다. 아빠가 "하기 싫은 일 안해도 된다, 하고픈 일 해라" 하니 큰딸이 펑펑 웁니다
ㅡ 아ㅇ님 통도사 좌절에도 불구하고 영한올 카페 함께 해주셔 고맙습니다
ㅡ 머리 지끈거림 핫팩 베고 자면 해결되니 고맙습니다

842. 2022년 05월 16일 (월)
ㅡ 궁수업 끝나고 워밍엄수업 스트레스 줄어 고맙습니다

841. 2022년 05월 15일 (일)
ㅡ 궁투어 대본 녹음후 쉐도잉한 덕에 표나게 나아져서 고맙습니다
ㅡ 궁실무반 12주동안 10명 모두 무사히 완주하다니 고맙습니다
ㅡ 집단지성의 힘으로 굴러가는 드림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