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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900일의 기적 (840일차)
    개인적인/백일기적 2022. 5. 4. 08:58

    840. 2022년 05월 14일 (토)
    ㅡ 30여년만에 만난 대학동아리 친구와 허물없이 얘기하니 고맙습니다
    ㅡ 동대문팀 유산균 선물 고맙습니다
    ㅡ 마을버스 끊겨도 광역버스 있으니 고맙습니다
    ㅡ 숙면 못했어도 제때 일어나 다시 서울 가니 고맙습니다

    839. 2022년 05월 13일 (금)
    ㅡ 인생 힘들기만 않은 것에 고맙습니다
    ㅡ 나는 cheer up 해주는 사람 많아 고맙습니다
    ㅡ 다운될 때도 감사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838. 2022년 05월 12일 (목)
    ㅡ 아ㅇ님 단톡방 분위기 좋게 해주시는데 선물도 보내주셔 고맙습니다
    ㅡ 며칠 지나면 컨디션 그럭저럭 돌아오니 고맙습니다

    837. 2022년 05월 11일 (수)
    ㅡ 아침 등산 고맙습니다. 몸의 아우성을 알아차려 고맙습니다
    ㅡ 친구 전화해서 맨발걷기 알려주어 고맙습니다. 친구한테도 잘보이고파 애쓰는 나를 봅니다 ㅜㅜ
    ㅡ 옛학생 지울까 하다 톡 넣었더니, 여러명 연락오고 몇명은 수업 관심 보여 고맙습니다

    836. 2022년 05월 10일 (화)
    ㅡ 작은딸 아파 힘들때 작게라도 도울 수 있어 고맙습니다

    835. 2022년 05월 09일 (월)
    ㅡ 엄마 어제 절에 가셔 어버이날 방문 부담 없으니 고맙습니다. 낮잠 3시간 잤습니다
    ㅡ 인디애나 사는 미국친구 데이바님 봄이 오니 가드닝도 하고 목소리 엄청 밝아져 고맙습니다

    834. 2022년 05월 08일 (일)
    ㅡ 어제 새벽산책 후 입술 극적으로 개선되어 고맙습니다
    ㅡ 시댁 솔이 결혼 축하합니다
    ㅡ 다시 종로 가서 쫑파티 참석한 나 칭찬합니다

    833. 2022년 05월 07일 (토)
    ㅡ 친구 ㅇㄹ 몸에 좋은 맨발걷기 소식 고맙습니다
    ㅡ 김피디님 병원보다 스스로 몸돌보기 고맙습니다. 역쉬 책벌레는 답을 찾는군요
    ㅡ 큰딸 힘들다고 하면 '엄마가 잘 안들어준다' 면서도 나한테 투정 고맙습니다
    ㅡ 어제 새벽 어지름증 오전에 사라져 고맙습니다

    832. 2022년 05월 06일 (금)
    ㅡ 스페인어가 주는 기분전환 즐거움 고맙습니다
    ㅡ 어려워 보이던 책이 할만 하니 고맙습니다

    831. 2022년 05월 05일 (목)
    ㅡ 질문하고 마음의 소리를 듣는 삶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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