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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900일의 기적 (870일차)
    개인적인/백일기적 2022. 6. 3. 07:03

    870. 2022년 06월 16일 (목)
    ㅡ 해독중 청소할 만큼 컨디션이 좋아져 고맙습니다. 호전반응 없어 걱정 ㅜㅜ
    ㅡ 가족들 알아서 밥먹어 고맙습니다

    869. 2022년 06월 15일 (수)
    ㅡ 20년만에 문화센터 캘리 신청해 고맙습니다
    ㅡ 큰딸 수채화 신청해 고맙습니다
    ㅡ 남편 출근전 설겆이 고맙습니다. 내가 번아웃이라 해서 그런가?
    ㅡ 남편한테 큰딸 대학 보내주자 말하는 용기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우울한데 친구한테 얘기하고 나아져 고맙습니다

    868. 2022년 06월 14일 (화)
    ㅡ 내가 무기력 넘어 번아웃인거 인정하니 고맙습니다. 자기관리 못하는 무능력자라는 낙인이 싫어서리 ㅜㅜ

    867. 2022년 06월 13일 (월)
    ㅡ 나를 돌보기 위해 자료 녹음 미루기 등 조금씩 쳐내는 용기 고맙습니다
    ㅡ 큰딸 생맥산 자운고스틱 고맙습니다. 연고 바르는 수고 훨씬 줄었습니다

    866. 2022년 06월 12일 (일)
    ㅡ 작은시누 환갑모임 몸도 마음도 내키지 않았지만, 함께 하니 몸도 마음도 가벼워져 고맙습니다
    ㅡ 시댁 식구와 노래방은 처음인데, 시댁 식구 앞에서 춤추고 고래고래 노래 부른 나를 칭찬합니다. 김건모의 빗속의 여인, 심은경의 하얀 나비, 심수봉의 사랑 밖에 난 몰라 (요건 1절 밖에 몰라 😅)
    ㅡ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다 생각하니 잘 불러져 고맙습니다
    ㅡ 시댁 식구 앞에 징징대지 않아 고맙습니다
    ㅡ 처음에는 이동 피로에 식구들 앞에 굳은 표정이었으나 곧 밝아져 고맙습니다

    865. 2022년 06월 11일 (토)
    ㅡ 상 치르는 동안 멀게 느껴지던 가족도 더 알게 되고 가족들간 정을 느낄 수 있어 고맙습니다
    ㅡ 어릴적 외가 마을분들 많이 만나 고맙습니다. 드뎌 남숙할머니 만났습니다 😅
    ㅡ 여동생네 덕분에 편히 다녀와 고맙습니다
    ㅡ 장례 도와주시는 분 많아 고맙습니다
    ㅡ 삼촌 사촌 의료계 일하시는 덕에 외할머니 보살핌 더 받아 고맙습니다

    864. 2022년 06월 07일 (화)
    ㅡ 알ㅇㅇ쌤한테 내얘기 많이 해 고맙습니다
    ㅡ 학생팬들 많아져 고맙습니다

    863. 2022년 06월 06일 (월)
    ㅡ 후텁지근한데 궁에 6시간 있었지만 큰탈 없으니 고맙습니다.
    ㅡ 책 읽으면 딸에게 다가갈 마음나서 고맙습니다

    862. 2022년 06월 05일 (일)
    ㅡ 남편 영어공부 한다니 고맙습니다
    ㅡ 내 목소리 커져 고맙습니다

    861. 2022년 06월 04일 (토)
    ㅡ 쌤과 하는 모의투어 무사히 끝나 고맙습니다
    ㅡ 남편 야밤 설겆이 고맙습니다. 내가 체한 이후로
    ㅡ 큰딸 영양제 먹고나서 생리통 진통제 없이 알바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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