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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2000일의 기적 (1010일차)
    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1. 7. 11:46

    010. 2023년 01월 17일 (화)
    ㅡ 우리에게 수호신이 많아 고맙습니다
    ㅡ 큰딸 히끼고모리에서 도예 요가 알바 광화문 등 외출하는 일 많아 고맙습니다
    ㅡ 문구류 화구류 부자 큰딸 나에게 안쓰는 샤프 하사 고맙습니다 😅

    ㅡ 새 영어책 반쯤 읽으니 빨리 읽혀 고맙습니다.
    ㅡ 영어책 하루 두세장씩 읽으면 어느새 다 읽어 고맙습니다

    009. 2023년 01월 16일 (월)
    ㅡ 큰딸 용기내 디자인 알바 하나 그만둔다니 고맙습니다
    ㅡ 나를 위해 큰돈 써서 푸름이 코칭 신청 고맙습니다. 올해 출발이 좋습니다

    008. 2023년 01월 15일 (일)
    ㅡ 김피디님과 댓글부대 만남 고맙습니다
    ㅡ 아ㅇ님 거한 점심 고맙습니다
    ㅡ 꿈ㅇ님 외출하는 컨디션 고맙습니다
    ㅡ 상ㅇ님 늘 피디님 지켜주셔 고맙습니다
    ㅡ 햇ㅇ님 초ㅇ님 등도 피디님 덕에 삶이 바뀌었다니 참 고마웠습니다

    ㅡ 발랄 or 조용 출판사 대표님, 피ㅇ 및 숭례문 수업에서 피디님 지켜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ㅡ 큰딸 1월에 푸름이 두개 고맙습니다. 벌써 압구정까지 두번이나 가다니 ...

    007. 2023년 01월 14일 (토)
    ㅡ 충분히 자면 컨디션 좋아지니 고맙습니다
    ㅡ 조금더 뛸 수 있게 되어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알바 하나 잘리자 다른 알바 늘림 고맙습니다
    ㅡ 큰딸 생활습관 교정하고자 하는 마음 고맙습니다
    ㅡ 딸들 서운한거 바로 말해서 당황스럽지만 고맙습니다. 자기 경계를 잘 지키는거 같아 한시름 덥니다

    006. 2023년 01월 13일 (금)
    ㅡ 푸근한 날이 계속되어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비도 고맙습니다
    ㅡ 내가 다운되어 있을때 딸들끼리 수다 및 외출 고맙습니다

    005. 2023년 01월 12일 (목)
    ㅡ 딸들 새벽까지 부비부비 재잘재잘 고맙습니다

    004. 2023년 01월 11일 (수)
    ㅡ 큰딸 푸름이 한달에 2~3개 고맙습니다

    003. 2023년 01월 10일 (화)
    ㅡ 나를 살아있게 하는 글쓰기 고맙습니다.

    002. 2023년 01월 09일 (월)
    ㅡ 거울속 내눈 보며 안녕, 잘잤니? 오늘도잘해보자 세마디에 기분도 갑자기 좋아지고 힘나니 고맙습니다

    ㅡ 1월이라 학생 하나둘 느니 고맙습니다
    ㅡ 중급학생 들어온 덕에 나도 빡공해야 하니 고맙습니다
    ㅡ 복습이라도 수업준비 하려니 두려웠는데, 내가 녹음한 학생용 구간반복 자료 들으니 한번만에 외워져 고맙습니다

    001. 2023년 01월 08일 (일)
    ㅡ 남편 하루종일 테니스 하고 집에 와서 청소 설겆이 하는 강철체력 고맙습니다
    ㅡ 프리토킹 전화 바로 직전에 일어나서 잠이 덜깨어도 웃으며 버벅하며 통화하는 편안한 파트너들 고맙습니다
    ㅡ PDS 덕분에 나를 돌아보고 유튜브에 대한 욕구 없어지고 스트레칭 시작하고 알차게 살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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