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2000일의 기적 (1030일차)

030. 2023년 02월 06일 (월)
ㅡ 큰딸이 육아책 읽으며 엄마도 어디어디 읽어보라 권해주니 고맙습니다
ㅡ 알렉스쌤 영어 고급 강의 고맙습니다. 비영어권 손님 대하다 보니 영어수준이 낮아졌다 합니다 헐

029. 2023년 02월 05일 (일)
ㅡ 스페인어 단톡방 덕분에 프리토킹 파트너와 나 둘다 말 빨라져 고맙습니다
ㅡ PDS 라이브 강연까지 고맙습니다. 오프라인모임도 기대합니다

ㅡ 큰딸 푸름이 책 읽어 고맙습니다. 머리로 이해하면 푸름이 적극 해보려 할 것이니 기다립니다. 애들은 어려서 조금만 해도 효과 크구요
ㅡ 큰딸 혼자서 미국인 엠마 만나 옷 화분 받아온다 합니다. 딸기케익 선물로 준비하다니 내딸이 나보다 낫습니다

028. 2023년 02월 04일 (토)
ㅡ 큰딸 자기감정과 자기몸 만나며 느끼고 표현하니 고맙습니다. 무기력도 함께 왔습니다. 퇴행은 진보를 위한 일보후퇴임을 압니다. 잘 지켜봐줄 수 있기를 🙏
ㅡ 정코치님 줌토크 고맙습니다
ㅡ 코칭후 나른하나 마음의 힘 나니 고맙습니다

ㅡ 내가 결심하고 휴학생 40명에게 연락하자, 수년전 두분 시작하시겠다 하고 + 크몽 새학생까지 고맙습니다

027. 2023년 02월 03일 (금)
ㅡ 남편과 딸들이 10% 더잘 지내면 내 삶을 살아갈 힘이 나니 고맙습니다

026. 2023년 02월 02일 (목)
ㅡ 신경쓸 일이 폭풍처럼 지나가고 아무 생각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와서 고맙습니다. 엄마가 건강하시길 🙏🙏🙏
ㅡ 내기분 내감각 느낄 수 있게 되어 고맙습니다
ㅡ 학생분들 속속 입이 트이시고 자녀들한테 인정받아 고맙습니다

ㅡ 책 좋아하는 두딸, 두시간 자고 한시간 거리 푸름이 독서모임 가서 고맙습니다
ㅡ 큰딸, 자기 이야기 하고 심리이론 잘 들어주어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엄마 말 안들어도 언니 말 들으니 고맙습니다. 독서모임 엄마들 많았을텐데 좋았다 합니다. 엄마가 별난 탓에 또래랑 못놀고 늘 어른들이랑 어울리는 딸들 안스럽고 대견합니다

025. 2023년 02월 01일 (수)
ㅡ 남편의 가족 허그 고맙습니다
ㅡ pds 입주민님들 덕분에 아침이 시작되어 고맙습니다
ㅡ 먹캘리 하며 선긋기만으로도 재미나서 고맙습니다. 기초연습은 모든 일의 단단한 기초이니 기초에 더욱 집중할 것

024. 2023년 01월 31일 (화)
ㅡ 늘 나 챙기는 큰딸 문자 고맙습니다
ㅡ 큰딸 아빠 출국 선물 고맙습니다. 잘될것 같은 느낌이라 합니다

ㅡ 좌절 속에서도 늘 일어서는 남편 고맙습니다
ㅡ 남편 생활비 챙겨줘서 고맙습니다. 가스비 자동이체 가져가 고맙습니다

023. 2023년 01월 30일 (월)
ㅡ 코칭후 피곤한 아침 편히 쉴 수 있어 고맙습니다. 내달리던 일상이 무너질까봐 무기력이 무서워 미루던 일을 용기냈습니다.
ㅡ 경ㅇ이 회사 2D 현미경 위한 3D 모듈 개발해서 세계 진출 고맙습니다. 컴 전공했으나 전공에 머물지 않고 잘나가는 대학동기 있어 뿌듯하고 자극됩니다
ㅡ 보경님 친구 로나의 딸 엠마를 수지에서 만나다니 세상 좁습니다. 함께 한 큰딸 고맙습니다. 옷도 나눠주고 남친과 같이 밥먹자 하니 더 고맙습니다. 로나가 책선물 딸 통해 보내줘 고맙습니다

022. 2023년 01월 29일 (일)
ㅡ 큰딸 1월에 푸름이 3개나 하니 고맙습니다
ㅡ 억눌려진 내 감정에 제대로 닿을 수 있게 잘 리드해주신 푸름이 정효정 코치님 고맙습니다
ㅡ 스페인어 몇주만에 복습해도 오히려 더 유창하니 고맙습니다. 역쉬 익을 시간이 필요하나 봅니다

021. 2023년 01월 28일 (토)
ㅡ 큰딸이 키우는 10개 넘는 화초들 해 안드는 집이라 일부 사망했지만 대체로 잘 자라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