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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일기 (2023년 03월 06일 ~ 03월 10일)
    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3. 4. 09:42

    조회하니 이런 이유인듯

    역류성식도염 ➡️
    가슴답답 등통증 어지러움

    위염 ➡️
    속쓰림 어지러움

    구토 어지럼 때문에
    종일 누워있을 정도로
    급성으로 두세번 왔는데
    지금은 아주 약하게 일주일째

    (급성도 하루 지나니 말끔해지더라고)

    여러번 아프고 나니
    요즘은
    의지력으로 하지는 않는다
    의도적으로 쉬고
    ㅡㅡㅡ
    내 자식을 믿는다면
    잔소리는 1도 필요없다.

    내 믿음대로 될 것인데
    못미더워 잔소리다.

    애들은 엄마가 자신을 믿는지 안믿는지 귀신같이 안다.
    ㆍ ㆍ ㆍ
    엄마가 나를 안믿어주는데
    내가 세상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겠는가?

    나를 존재만으로 사랑해 주지 않는데
    내가 세상을 신뢰할 수 있겠는가?
    ㆍ ㆍ ㆍ
    엄마의 사랑은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대안은
    내가 나를 용서하고 믿어주고 사랑할 때
    비로소
    세상으로 내마음이 열리고
    세상도 나에게 마음을 연다.
    ㅡㅡㅡ
    투사 projection

    아버지가 나보고 징징댄다고
    개살쟁이라 놀린 것은
    자신이 들은,
    자신의 모습을
    나에게 투사한 것이지
    내가 아니다.

    A님이 나보고 자신없어 보인다 한 것은
    자신 없어 하는 자신의 모습을
    나에게 투사한 것이다.
    그걸 감추려
    더 도도한 표정인지 모른다.
    술을 못이기는 이유일테다.
    나로 살지 않으니
    ㆍ ㆍ ㆍ
    깨달은 자 옆에 있으면
    나도 편안한 법이다.

    내가 불편하다면
    내 탓이 아니다.
    나한테 부정적인 메시지를 자꾸 던져서
    내가 불편하게 느끼는 것이다.

    일단
    머리로 이해하는데
    수년이 걸렸네.
    가슴으로 내려오기까지
    또 몇년이 걸리려나 ??
    ㅡㅡㅡ
    대학 졸업 이전의 일기 사진 모두 없어지다.
    과거와 단절하고 싶어 진주에 두고 왔는데
    이사하시며 버리신 모양

    세줄일기 버리려니 4년전 내가 애틋하다.
    법륜스님도 이민호도 이준호도 푸름이도 모를 때
    끝도 없는 터널을 헤매던 나도 소중하다
    ㅡㅡㅡ
    영상에 나오신 분께서
    "응원하는 방에서는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 하셔서

    나서는거 자제하는 중인데
    응원드렸습니다

    https://youtu.be/iu5f-rAT_1w


    ㅡㅡㅡ
    글만 봐도
    <순간의 힘>
    읽고 싶어지네요

    독서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처음 들어봅니다만,

    스터디언 님들은
    다들 읽으셨겠죠 ?
    ㅡㅡㅡ
    대표님이 나 도망간줄 알았대.
    와준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안아줬어
    ㆍ ㆍ ㆍ
    대표님 허들 낮네.
    나와준 것만으로 잘한걸로 처주다니…
    이런 사람, 있어도 표현하는 사람 별로 없었는데
    ㅡㅡㅡ
    이 방 덕분에
    공부습관이 잘 잡혀서
    이제 독립하고자 합니다

    이 방 열어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님들
    고맙습니다 ♡

    스페인어를 통해
    삶도 더 행복하시고
    일도 더 잘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안녕히 계세요 ...

    (사실은,
    강퇴 분위기 숨막혀서 ...

    지인 하루만에 쫒아난건 참았는데
    연세 있고 오래 하신 분까지 그런건 과하다.
    실수로 체크 못할 수도 있는데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

    멤버 귀찮아 하는 듯한 곳에
    눈치 보느라
    내 에너지 뺏길 필요 없다)
    ㅡㅡㅡ
    꼭 미대 가지 않아도
    훌륭한 작가 될 수 있어요!
    그런 작가들 많아요.

    진심이 담긴 작업
    꾸준히 하면 되요!
    ㆍ ㆍ ㆍ
    디자인 일 지쳐서
    문탁이랑 사다리 그만뒀어요

    ㅇㅇ가 디자인한 책자
    장애인고용공단에
    5만부 배포되었어요
    ㆍ ㆍ ㆍ
    작가가 되려고
    미대 간다기보다

    사람도 만나고
    다양한 소재 기법 해보고 싶대요
    ㅡㅡㅡ
    유라시아 견문 2
    잘 읽힌다

    1권에서 배경지식 쌓여서겠지
    ㅡㅡㅡ
    형부 첫손님
    황 지인 3일

    비자 아직이라
    15일에는 떠나야 하니
    황이랑 캄보디아 버스 타고 감
    ㅡㅡㅡ
    오늘 할 일을 구체적으로 적을수록
    실행할 확률이 높아진다
    =행동 계기의 법칙

    아하~
    시간 박으면
    거의 하게 되는 이유~
    ㅡㅡㅡ
    <루틴 지킬 수 있는 팁>

    1.  
    시간 구체적으로 박고
    Do 자주 쓰면
    Plan 자꾸 보여 하게 되요

    2.
    미해결 감정으로 인해 생각 많아지면, 몸과 마음이 다운되고 아무것도 하기 싫으니, 내 몸과 마음에 귀기울이고 쉬어주거나 그때그때 감정 해소하려 합니다. 평소에 화나거나 불안하면 욕도 하고 울기도 하고, 방어기제 때문에 혼자 해결 못하는 부분은 매달 전문가의 도움 매달 받습니다.

    '명상 전 지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잡념 없애는데 명상보다 나은거죠. 명상할 때 온갖 잡념이 많은건 미해결 감정이 오만가지 생각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죠. 우아하지 못하지만 지랄하고 나면 화상인 남편도 내 삶도 오늘부터 1일이 됩니다.

    주류 치유법은 아닙니다만, 절도 다녀보고 교회도 다녀보고 상담도 하고 10년간 수천만원 쓰며  여러나라로 마음프로그램 돌아다녀도, 내 마음의 평화도 없고 가족의 변화도 없었는데, 지금은 평화가 오래 가고 가족들도 변했습니다. 내가 감정은 빼고 팩트로 얘기하니 제가 변했다며 잘 들어줍니다.

    (내 의견 단톡방 올리면 주의 많이 뺏기므로, 다른 멤버들 안되어 보여도 내가 톡이 아무렇지도 않을 때까지 기다리자!)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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