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일기 (2023년 02월 11일 ~ 02월 20일)

알두스 마누티우스는 필수적인 언어 능력, 즉 라틴어를 가르치는 올바른 방법에 많은 정신적 에너지를 투입했고 언어의 모든 형태, 리듬, 그리고 복잡성을 사랑했다. 그런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이 그의 남은 생애를 지배하게 된다... 알두스가 1490년에 인쇄업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자신의 교육 활동을 계속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는 것이다.

<창발의 시대> p233

※ 500년 전에 나와 같은 정체성을 공유한 사람

※ 안그래도 배경지식 없고 지명 인명 많아 어려운데, 글자 그대로 번역해서 읽기 어려운 책
ㅡㅡㅡ
큰딸 도자기 클래스 작품 넘나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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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걸로 어디가서 뒤지지 않는데 ㅎ 내 동기들이 넘나 잘해서 자만할수가 없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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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님.. 질문드려봐요^^
이틀에 한번 올리시면
혹 게으르게 pds 작성이 되지는 않나요?
저도 그렇게 해볼까 싶어 여쭤봐요
인증샷 찍으면 이틀꺼 나오니 매일 올리는 의미가 더 있는지 생각중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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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오늘하루 잘 살려는 긴장도가 떨어지리라 봅니다. 내일로 미루겠지요.

그러나 현재 제 호흡에는
주4회가 맞습니다.

너무 느슨하지도 너무 타이트하지도 않아 좋습니다.

올해 PDS 완주하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내가 되는 목표이니, 갑자기 완벽한 하루를 매일 하지 않으려 합니다. 아프면 며칠간 빵구 나서 헛일이 되니, 몸과 마음을 잘 살피며 가려합니다.

다경님 ~
잘하고 계십니다
참 괜찮은 분이십니다
(비관계자가 이런 말하니 우습습니다만)
ㅡㅡㅡ
So happy to have a friend that I talk to about my issues. Thank you for your calling at the righ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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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o enjoy hearing your thoughts and I always tell myself I should work as hard as you do! Thanks for being a good friend 💓 💖

I am sad for you about your husband but hope something really good comes out of this new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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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마음이 많이 심란하네요
정말 대한민국 바닥을 보는 기분임
후배 와이프
학교 선배 2분
간첩단으로 만들어지고
밤에 잠이 안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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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남 안듣는데서
쌍욕이라도 실컷 해라
아~주 많이 30분
ㅡㅡㅡ
친구들아
서명 부탁해

우리 동네 용인시 <느티나무 도서관> 이야기야. 우리 아이들이 유아기 때부터 함께 하고 지금도 가끔씩 들르는 편안한 공간인데.

이번에 이유도 없이 예산 지원이 갑자기 삭감되면서 존폐 위기에 놓였어ㅜㅜ

자세한건 읽어보고
서명 부탁해

[Web발신]
사립공공도서관 지원 예산복원 서명 관련 상황 보고드립니다.
지난 2월 10일 경기도의회에 2주간 모은 서명(8,359)을 전달했습니다.
예산 삭감 이유도 복원을 위한 조건도 명확히 듣지는 못했습니다.
더 큰 응원이 필요합니다. 주위에 널리 알려주세요!
전국에서 보내주시는 응원에 힘입어 헤쳐가겠습니다.
https://forms.gle/LAGFv7kWf6DNtdV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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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진주 활동가님들 서울로 수사받으러 가신거 어찌 되어가는지 77명 방에서 궁금해 하셔. 진행상황 알려주면 전달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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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랑 톡 공유했다 ㅜㅜ

치유가 집단인데
역사 사회 관점에서
개인치유를 바라보는 곳이고
현실감각도 있는 분들이라

나는 참여 안하지만
긍정적으로 보는 곳이야

이름은 대략 이래.
포바디 힐링스쿨
에세네 공동체 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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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이 검정고시 신청
출제동향 본대

음악 미술 선택 고민하네
어떤게 찍어서
고득점 나오나 하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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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시험은 운이야
수능도 사탐 과탐 과목선택 상담받으면
신의 영역이라 알아서 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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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리더 역할을 할 때가 많다.
장녀콤플렉스? 구원자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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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당한 덕분에
살고자 유능한 사람이 된다는.

나는 그렇다 치고
울 딸들은 얼마나 방치당했길래
전공자 및 교수들한테서
딸들이 재능을 타고났다 들을까 ㅜㅜ
미술수업 한번 받은 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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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니도 남편을 자기아빠처럼 잃게 될까봐, 아빠의 모진 것들을 다 참아냈구나. 나도 그렇다. 내 딸들은 그렇지 않도록 애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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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야기에 깔깔깔 웃었어요. 칭찬하려면 멋적은데 그래도 해보겠습니다. 건강회복에 10년을 생각하신다니 저에게 위로가 됩니다 ㅜㅜ 오래오래 우리 곁에 있어주세요. 신박사님 뵈려면 많이많이 성장해야겠어요.

(신박사님은 유료강연 안하시고 그시간에 자기 돈 들여 가능성 있는 분들과 티타임 하시겠다 하심)

https://youtu.be/aqCCISyEe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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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실수 하면 배우고
실수 안하면 못배운다 하니
그냥 들이대 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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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 하고 계세욤?

연말에 동네에서 스페인어 클래스 열려고 열공중입니다

아주아주 수월하게 공부하실 터이니, 미리 홍보하셔서 학생 몇분 모아주세욤 (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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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소리없이 문법 단어로 영어를 시작한 세대다. 그래서 영어는 망했다

1. 단어는 문장 속에서 익혀야 한다. 어휘는 그뜻만 외우는게 아니라 문장속 위치, 누구와 어울리냐 등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야 한다.

2. 문법도 마찬가지다. 대화의 맥락 속에서 익혀야 한다.

그래서 영어회화책 외우기가 최고의 영어공부법이다. 그리고 쉬운 공부는 효과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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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을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둘려쌓여있다니 저는 복받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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