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2000일의 기적 (1080일차)

080. 2023년 03월 28일 (화)
ㅡ 10시간을 자도 허리 아프지 않으니 고맙습니다

079. 2023년 03월 27일 (월)
ㅡ 나는 외톨이가 아니라 자발적 고독이라 말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078. 2023년 03월 26일 (일)
ㅡ 어제 1시 자서 평소대로 6시 기상 헐
ㅡ 유익하고 쉽고 재미난 영상 고맙습니다
ㅡ 큰딸이 요리, 작은딸이 청소 설겆이 하니 수월해져 고맙습니다
ㅡ 오랜만의 외로움이 한밤 자니 싹 가셔서 고맙습니다

077. 2023년 03월 25일 (토)
ㅡ 공부 기대에 일어나는 아침 고맙습니다
ㅡ 일찍 잘 수 있으니 고맙습니다

076. 2023년 03월 24일 (금)
ㅡ 작은딸 잠못들다 나한테 와서 얘기하고 잠드니 고맙습니다
ㅡ 문탁 점심이 작은딸에게 위로가 된다니 고맙습니다. 밥 먹으며 사람들과 수다가 좋다 합니다

ㅡ 독서를 통하여 삶의 방향이 보이니 고맙습니다. 독서가 삶을 바꾸지 않는다고, 그렇게도 좋아하던 책을 40대에 싹 끊은 것이 아쉽습니다. 내가 나인 것은 20 30대 했던 독서 덕분이라 봅니다

075. 2023년 03월 23일 (목)
ㅡ 학생분들 질투하듯 겨울~봄 한분씩 입이 트이니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팩폭 + 경계 설정에 서운하고 부끄러운 마음이지만, 독립된 성인으로 성장해가니 고맙습니다. 잘 키웠다 혼자 뿌듯해 합니다. 딸이 그러고는 헤헤 그리며 집안일 나눠 합니다. 기대하지 않았지만 불교세미나가 좋은 토양을 가진 작은딸을 성장시키나 봅니다.  수치심에 아직도 사과 힘듭니다. 푸름이 성장강연에서 40명 앞에서 수치를 드러내볼 계획입니다

074. 2023년 03월 22일 (수)
ㅡ 어제 낮잠 안자고도 버티다니 고맙습니다
ㅡ 인천팀 학생소개 고맙습니다

073. 2023년 03월 21일 (화)
ㅡ 내 속에 일어나는 일들을 바라볼 수 있어 고맙습니다. 모른척 눈감고 꾹 참고 버텨왔던 내 삶을 위로합니다
ㅡ 딸들 치유를 위해 책 찾아 읽어 고맙습니다. 엄마 말은 안듣습니다. 그게 건강한 거지요 😅

072. 2023년 03월 20일 (월)
ㅡ 충분히 잘 수 있어 고맙습니다
ㅡ 영사확인 잘 진행되어 고맙습니다
ㅡ 경복궁 나들이 고맙습니다
ㅡ 집 와서 집안일까지 하니 고맙습니다

ㅡ 마을 커뮤니티에 (강사 전단계로) 재능기부 모집한다기에 스페인어 수업 신청한 저지르는 나 칭찬합니다. 일 저질러도 된다고 정코치님이 그러셔서리

071. 2023년 03월 19일 (일)
ㅡ 체력이 다운되니 마음도 다운됩니다. 그나마 방법이 있으니 다행입니다
ㅡ 작은딸 여러 세미나 욕심내 고맙습니다. 인문학 전공 하는 셈
ㅡ 큰딸에게 작은딸 어떻게 도와줄까 물었더니, 엄마가 예전에는 한가지 대안만 강요했는데 이제 그러지 않는다 한다. 가족 모두 변화성장하니 고맙습니다
ㅡ 복사하려는데 일요일이라 문방구 셋다 문닫았다. 무인 스터디카페 가서 혼자 해내다. 야호~ 칭찬합니다. 덕분에 많이 걸었으니 일석이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