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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일기 (2023년 03월 26일 ~ 03월 31일)
    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3. 26. 06:40

    오히려
    신장 문제 있으실듯

    쉬어야 하는데
    커피 피로회복제 드심
    (신장 쉬고픈데 과로시킴)

    등 아픔 (신장 위치)
    소변 피 (수뇨관 결석)
    ㅡㅡㅡ
    유라시아견문 1 2 3
    이병한
    읽었어?

    나같은 이상주의자한테는 희망 생기고 잼난 책

    미디어나 역사책과는
    정반대 얘기
    ㅡㅡㅡ
    책 읽고
    공부하고 지내는 중
    좀더 걷고

    몸과 마음도 좀더 돌보고

    스페인어 수업하려고

    그책 읽으니
    다음 언어는
    아랍어
    ㅡㅡㅡ

    왜캐 자식을 못살게 굴어

    우리도 단디 해야 돼
    부모 하는거
    다 배워서 한대

    나도 그래서
    초자매들한테 한소리씩 들어서 조심하는 중

    자식 말 안들음
    나중에 외로워
    ㅡㅡㅡ
    울엄니와 대화에서 필요한 것은
    건강지식이 아니고
    엄니의 아픔에 공감하는 것

    공부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나
    시간을 더 못만든다고 닥달할 것이 아니라
    아직 그럴 내공이 아니라고 위로.
    주위가 자유로와지면
    효율도 곧 높아질 것이라 위로.
    어느날 홀연히 실력이 점프할 것이라 위로.
    ㅡㅡㅡ
    고립되면
    육체 정신 건강
    문제 크다는데

    엄마는 차라리 가천에 가시면
    마을회관에 할머니들 모여 깔깔거리고 좋을텐데

    거기서도 외할머니처럼 외톨이로 계시진 않겠지
    ㅡㅡㅡ
    (불안의 원리와 해소)
    왜 운동하거나 글을 쓰면 불안이 줄어드는지 알겠다 ㅋㅋㅋ
    ㆍ ㆍ ㆍ
    변연계 안의 편도체가 해마를 자극하며 자꾸 불안을 키운다. 의지를 담당하는 전두엽이 작동하지 않는다.  그때는 운동을 하면 그거 신경쓰느라 전두엽이 작동되어 의지가 살아나 내가 통제된다.

    술 게임 야동 성관계는 몸쓰는 운동 아님? 일시적으로 눌러두었던 편도체가 스프링처럼 늘어나 불안이 더 커진다. 중독으로 가는 길이니 운동할 것.

    두번째 방법은 글쓰기로 전두엽 활성화시키기. 감정일기.  '무슨 일이 있었고, 내 기분은 어땠고, 왜 기분이 나빴지? '  내 감정에 이름 붙이는 것만으로도 불안이 줄어든다.
    (그래서 온라인수업때 학생들한테 긴장된다고 말하면 긴장도가 확 줄어들었구나)
    ㆍ ㆍ ㆍ
    영상 한번 본걸 글로 옮기려니 어렵다. 그래도 변연계 단어를 들은 적 있어 좀 낫다
    ㆍ ㆍ ㆍ
    (이건 영상 자꾸 돌리며 적은 글)
    도파민의 욕망회로(즉각만족)와 통제회로(성취) 둘 다 필요한데, 둘 중 하나만 발전시키면 하나가 발전하지 못한다. 술만 마시거나 공부만 한다. 자녀를 통제하면 선택하는 힘도 떨어지고 참고 성취하는 통제회로 발전하니 못하니 자율권을 줘야 한다. 부모도 내선택이라 생각해야지 자식 위해 희생한다 생각하면 자신의 통제회로는 발달하지 못한다.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욕구를 지연하며, 나와의 약속을 지키고(작은 성취를 하나씩 하며), 내가 선택하며, 바로 예스 하지 말고 거절할 시간을 가진다.

    https://youtu.be/pd1l9qKRjWw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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