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노력해서 쟁취하면 쾌락쪽과 반대인 고통쪽이 보상으로 작용한다 하니 운동, 독서, 언어공부도 좋은 전략이겠습니다
2023년 04월 26일 (수) 쿠바에 자꾸 영업되어 갑니다. 니모가 누구지 하다가 한참만에 떠오릅니다. 기억이 하나둘씩 기절하더라도 저도 몸과 마음 잘 관리해서 생생하게 쓰고 싶어요.
Playa Giron. 피디님 덥분에 G가 /ㅎ/발음 나는거 알았네요.
2023년 04월 24일 (월) 거짓으로 꾸민 성공신화를 파는 유튜버, 작가 있다고 여기저기서 들었는데 드디어 소설로도 헉~ 저게 어찌 가능할까 의심이 들긴 했어요.
저도 지금 일이 좋습니다. 공기업에서 작은 일도 크게 부풀려 보고하는 것보다, 공부 하기 싫은 애들 억지로 붙잡고 있느니보다, 공부가 좋은 어른들과 함께 하니 좋습니다. 취업 승진 때문에 시간은 없고 피곤한데 마지못해 하는 분들 보면 짠하긴 합니다.
작가님도 운동 하고 피아노 치며 집필 진도 관리하는 일벌레시라니 저도 안도합니다. 소설 읽고 영화를 볼 수 있는 심장을 가진 날이 오길 기다리며 저는 염기원 세글자만 기억해 두렵니다.
(아리님) 자책, 화는 우리의 무의식 때문에 순식간에 일어납니다. 화를 내는 나를 또 자책하게 되고요. 유튜브에서 '김새해 최희수' 조회해서 내면아이에 대해 들어보시면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또는 책 <거울육아> 또 읽어보셔요. 내면아이 대면하시면 자책, 화는 줄어들고 평화는 늘어납니다. 명상보다 빠릅니다.
2023년 04월 21일 (금) "일어날 일이 일어나는 것이니, 저항없이 받아들이면 지나간다." 병이나 허약함이 싫기만 했는데 받아들여야겠군요.
2023년 04월 19일 (수) 아바나 여행기 중 최고입니다 👍👍👍 더구나 음악까지 들으며 읽다니 ㅎㅎ 피디님은 악기까지 무한계 인간이시네요. 관따나메라는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의 노래 좋아요. 호세 마르띠=이순신 접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