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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200일의 기적 (115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5. 27. 17:14
150. 2023년 06월 06일 (화)
ㅡ 엄마와 편안한 시간이 편안하고 미소짓는 저녁과 아침으로 이어져 고맙습니다. 기승전엄마
ㅡ 딸들과 첫코인노래방 고맙습니다
149. 2023년 06월 05일 (월)
ㅡ 전화위복 새옹지마인 인생 고맙습니다
ㅡ 엄마 목에 큰문제 없어 고맙습니다
ㅡ 엄마말 곡해하지 않고 편안한 시간 고맙습니다
148. 2023년 06월 04일 (일)
ㅡ 3시간투어 다음날 같은 시간 일어나고 컨디션 그럭저럭 괜찮으니 고맙습니다
ㅡ 부산에서 오신 jk님 고맙습니다
147. 2023년 06월 03일 (토)
ㅡ 오늘은 영한올 화성투어 하는 날. 즐기면서 할 수 있기를 🙏
ㅡ 3시간짜리 투어 무사히 끝나 고맙습니다. 즉석농담까지 캬~
ㅡ 자고 나면 어깨 나아져 고맙습니다
146. 2023년 06월 02일 (금)
ㅡ 스페인어 기초반 오프수업 덕에 살아있는 느낌 고맙습니다
145. 2023년 06월 01일 (목)
ㅡ 큰딸과 누위서 수다 고맙습니다. 스킨쉽 하는 것과 같은 욕구 충족됩니다. 옥시토신 팡팡
ㅡ 내가 꽁꽁 앓으니 큰딸의 조건없는 손마사지 고맙습니다
144. 2023년 05월 31일 (수)
ㅡ 피곤하니 마음이 가라앉은 아침에도 감사일기를 여는 마음 고맙습니다
ㅡ 산책하고 오니 기분이 업되어 고맙습니다
ㅡ 투어전 생리 해버려 고맙습니다
ㅡ 생각지 못한 돈이 들어와 연체 막아줘 고맙습니다
ㅡ 책을 5~10권씩 쌓아놓고 보는 딸들 고맙습니다
143. 2023년 05월 30일 (화)
ㅡ 우울감 속에서도 감사일기로 아침 시작하니 고맙습니다
ㅡ 큰딸 북에디터스쿨팀들 야유회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유쾌하게 수다하니 고맙습니다. 딸이 잠이 안들어 고생하는데 잠이 잘 오길 🙏 내가 30대때 해독해서 불면증과 수면중 깨는 일 없어졌다. 물론 아침에도 잘 일어나고
142. 2023년 05월 29일 (월)
ㅡ 아침에 할일이 있어 일어나지니 고맙습니다. 연휴가 속절없이 갑니다
ㅡ 비온뒤라 커진 물소리에 자꾸 멈춰지는 물멍신책 고맙습니다
ㅡ 필사하며 독서하는 여유 고맙습니다
141. 2023년 05월 28일 (일)
ㅡ 걷지 않아도 충만하고 비오는 아침 고맙습니다
ㅡ 무거운 큰딸표 그릇을 씻을 만큼 근력 좋아져 고맙습니다
ㅡ 남편 "힘내~~♡♡♡♡" 고맙습니다. 한잔 했냐 하니 아니랍니다. 왜 안하던 짓을? 나더러 열심히 일하라는 뜻?
ㅡ 큰딸 나흘간의 불안 끝에 다시 일 시작 고맙습니다. 프리랜서의 삶은 쉽지 않을 듯합니다. 그 와중에도 꾸준히 PDS 쓰니 고맙습니다
ㅡ 아랍어 소리에 맞춰 읽으니 얼추 읽히니 신나고 고맙습니다. 딸들도 그래서 신기했던 기억이~
ㅡ 내가 뭔가 하려고 할 때, 숨은 의도나 이유를 알아차리려 하니 고맙습니다. 이타심으로 비출 수도 있으나, 주로 인정, 사랑받고 싶고 오지랖 때문입니다. 새화두 '오지랖'을 던져주신 푸름이 대표님 고맙습니다. 화두가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도록 아자아자~'개인적인 > 백일기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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