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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07월 11일 ~ 07월 2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7. 11. 11:17
스페인어 반 학생들
쉽게 잘 외워서 부럽
나도 선생 있어
날로 먹고 싶어
ㅡㅡㅡ
씹어종칠년 이라는 욕이 처음으로 떠오릅니다
씹어서 죽인다는 뜻 같아요
이건 아빠가 엄마한테 한 욕 같고
쌜죽일년=때려서 죽인다
이건 내가 엄마한테 들은 욕 ㅜㅜ
ㅡㅡㅡ
오늘 기사님
서비스 최고셨습니다 (최고)(최고)(최고)
이동의 편안함은 물론이고
(몸+마음)
문 +
우산 서비스까지
기사님을 배려하는 멕시코팀도 짱이셨습니다
집단지성~ (최고)
팀웍~ (최고)
휴게소에서
폴란드팀 반가웠어요
ㅡㅡㅡ
강천산 트래킹
버스주차장 내려
작은다리 건너
순창군 관광안내소 지나
곧 매표소
왼쪽에 계곡 끼고
오른쪽 흙길 따라
구름다리까지
왕복 1:30
(우리는 2시간 소요 될것)
계곡에는 피서객 한창일것
(학원 휴가 시즌)
흙길은 나무 그늘
맨발로 걸어도 됨
하산시 강건너 산쪽에 데크로 내려와도 됨. 계단 별로 없다 함
비 와서 입산금지라
설명만 듣고
상상으로 다녀옴 (브이)
ㅡㅡㅡ
학교를 선택하는 아이도
탈학교를 선택하는 아이도
다 멋집니다 ♡
ㅡㅡㅡ
nice to meet you 스페인어 사전에서 찾고 어이없어 한다. mucho gusto. encantado. 수도 없이 듣고 외웠던 거다. 실생활에서 단 한번이면 배웠을 것을 ㅜㅜ
투어할 때 영어도 그래서 걱정이다. 말을 잘 하지만 사람 만나 기본말을 해본 적이 없다.
ㅡㅡㅡ
님처럼 나도 삶의 나침반이 가까이 있음 좋겠습니다. 그러나 이번 생은 동생의 나침반인 걸로 만족해야겠습니다. 많이 외로웠지만 님의 오라버님을 나침반 삼아 가기에 끝은 해피엔딩 예정입니다.
ㅡㅡㅡ
내 마음 알아차리고 표현하기
충고처럼 보일까 걱정 말고 댓글 달기
+ 인정 받고자 억지 댓글 달지 않기
이나저나 언제 가슴으로 내려와
실천이 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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