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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일기 (2023년 08월 01일 ~ 08월 05일)
    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7. 31. 12:19

    우리버스 셋이 싸우는 관계인데

    내가 셋이 떼어놨어야 한대

    싸우는 줄도 몰랐음

    사회생활을 모름 ㅜㅜ

    헬퍼가 대사한테 전화해서 일정 짧게 한다고 따진듯
    ㅡㅡㅡ
    셋중 하나라도 아프거나
    먼저 저세상 가면 안돼!!!

    (눈물)

    형제를 잃는게
    부모를 잃는 것보다 더 슬플 것 같다
    ㆍ ㆍ ㆍ
    나처럼 자기를 돌보지 않는 사람은 언제 아파도 아프게 되어 있어.

    그렇게 살아야 하는 줄 알고
    막 달려서 유능하지만
    잃는 게 많음
    ㅡㅡㅡ
    수십년된 두통의 원인을 알다. 철분 부족

    참지 말고 물어볼 걸~
    생활이 안되게 아파서야 물어보게 됨

    이래저래 얻은게 엄청 많은 잼보리투어
    ㅡㅡㅡ
    어제 종일 누워있으니
    요양원 생활이 얼마나 힘들까 이해가 되더라
    ㆍ ㆍ ㆍ
    5시 약 먹었는데
    약발 떨어짐

    그래도
    참을만하고
    안눕고 앉아있다
    ㅡㅡㅡ
    내가 쓰는 세줄일기는 모닝페이지와 같은 것! 아무거나 내가 쓰고 싶은 것을 3페이지 쓰며 나를 비워내서 창조성을 동작하게 하는 것. 와우~
    ㅡㅡㅡ
    예전엔
    1주일씩 감기 했는데

    요즘은
    풀타임으로 안사니
    아픈 것도 오랜만
    ㅡㅡㅡ
    Rebeca (she críes every time we speak of you because she was very sad that you didn’t come with us)

    제일 동양인 같은 애

    아빠가 한국인인 남매가 있다더니
    ㅡㅡㅡ
    가이드 화장실 안가려 물도 안먹는대. 가이드가 몸도 마음도 폭폭하니 손님도 즐거운 여행 되기는 힘들겠어.

    빡빡한 여행 가면 안되겠어. 빡빡하면 이동시간 달라하고
    ㅡㅡㅡ
    아파보니

    엄마가
    패나물 같다,
    정신이 하나도 없다
    이해간다

    근데
    모타리가 줄었다
    ㅡㅡㅡ
    투어도 투어지만

    머리 감고 안말리고 에어컨 틀고 잔게 원인일듯. 머리 안말리면 탈 나는데 여름이라 괜찮겠지 했어.

    둘째날
    힘든데도 공부하기도 하고

    약 먹으면 안쉬고 계속 뭐라도 하니 그냥 두통 참는중. 약은 밤에 잘때 먹게 세이브중
    ㅡㅡㅡ
    아픈 타령 많아도 이해해줘
    아프니까 마음이 약하네
    내일까지만 아프고 멀쩡해야 됨 😅
    ㅡㅡㅡ
    명상 하면
    내가 번뇌 많음을 알아차리듯
    참회기도 하면
    내가 화 많음을 알아차린다

    그러나
    108배도 처음에 힘드니 작심삼일

    부처님의 마지막 말씀
    "꾸준히 정진하라. 낙수물이 바위를 뚫듯
    하기 싫을 때 하는 게 수행!
    하고 싶을때 하는 건 욕망! "
    ㅡㅡㅡ
    내가 보낸 캘리
    못읽을까봐 정자로 조그맣게
    한글 읽는 친구 있어

    캘리쌤이랑
    스페인어 이름 2주간 연습
    ㆍ ㆍ ㆍ
    ㅎㅎ 맘이 담긴 선물 🎁
    글씨체가 허영만아저씨 만화같다
    심플하고 코믹할 것 같은 발랄함?
    ㅡㅡㅡ
    돈 아끼느라
    공항 미팅 센딩 가이드 따로
    (10만원)

    전날하고 가이드 다르니
    애들이 자기들이랑 끝까지 있냐고 묻길래 ㅇㅇ 했는디
    ㅡㅡㅡ
    김종진 선생님~

    일주일간 넘넘 수고 많으셨습니다

    후임은 단칼이라
    좀 편하셨기를요 😄

    싫은 소리 없이 요구 다 들어주셔서, 손님들이 너무 좋아하고 고마워 했습니다

    지인이 여행사 열면 기사님을 1번으로 추천하겠습니다

    언젠가 좋은 인연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ㅡㅡㅡ
    (박은정, 이미연 가이드님께)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

    귀가 하시면
    모두 잊고
    푸욱 쉬셔요

    일주일 완주하시다니
    완전 리스펙트입니다


    혹시 함께 하는 커뮤니티 없으시면 네이버카페 영한올 추천합니다 (스페인어 가이드 한분이 우리 답사에 자주 오십니다)

    가이드님께 당장 일을 드릴 수는 없겠지만, 비전을 가지고 신선함 편안함 속에 배움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답사는 찍는 투어 아닌 느린 투어 합니다)
    ㆍ ㆍ ㆍ
    피곤이 좀 풀리셨는지요?

    제가 왜 영한올을 소개했는지 이제 기억났어요~

    영어 자격증도 필요하시면 저희 팀이랑 함께 하시라구요

    모의면접까지 정말 체계적으로 잘되어 있어
    적중률, 합격률이 높습니다.

    영어 잘해서 합격하는건 아니었습니다 ^^
    ㆍ ㆍ ㆍ
    글케 말씀해 주셔 고맙습니다

    저희는 색깔이 조금 다르지만
    가끔씩 서로 정보 나눠요

    짧았지만
    전우애가 느껴져요 😭

    일단
    암것도 않고
    푸우우욱 쉬셔요
    ㅡㅡㅡ
    Last week Mexican Scouts who are attending Jamboree in Korea visited War Memorial. Now they know how  their ancestors helped Korea during Korean war.

    https://youtu.be/QZWIkdNW4Kc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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