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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1300일의 기적 (1220일차)
    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8. 8. 07:13

    220. 2023년 08월 17일 (목)
    ㅡ 짙은 안개 속을 걸어갈 때, 앞에서 등불 들고 길 밝혀주시는 푸름이 코치님들 고맙습니다. 우리를 성과가 아니라 존재로서 소중하게 봐주시니 세상 살아갈 힘이 납니다. 덕분에 내 가족이 모두 변해가니 기적입니다 🙏

    219. 2023년 08월 16일 (수)
    ㅡ 공부할 힘이 조금 더 회복되어 고맙습니다. 스페인어, 영어책 읽기, 영어 쓰기 가능
    ㅡ 일이 벅차다는 느낌이 있으면 나 편하라고  학생이 줄어듭니다 ㅜㅜ

    218. 2023년 08월 15일 (화)
    ㅡ 홍삼, 철분, 죽염 등 덕분인지 수면의 질 좋아진 듯하여 고맙습니다. 아침에 못일어나도 괜춘~
    ㅡ 멕시코 친구들 안전한 귀가 고맙습니다. 안도합니다 🙏
    ㅡ 오늘 하루 망쳐도 마지막이라도 살리려 하니 고맙습니다. 😅 젊을 때 몸을 혹사하면 절대 회복되지 않고 성장하는 중에도 급사하는 수도 있다 하니 두렵습니다 ㅜㅜ

    217. 2023년 08월 14일 (월)
    ㅡ 네덜란드 친구 통화중 영상 켜고 피아노 연주 들려주어 고맙습니다. 본인 사진, 전여친 소영의 사진까지 수년만에 오픈하니 고맙습니다

    216. 2023년 08월 13일 (일)
    ㅡ 아침인사 해주시는 님들 덕분에 덜 외롭고 미소 짓는 아침 고맙습니다

    215. 2023년 08월 12일 (토)
    ㅡ 이번주 새학생 두명 고맙습니다
    ㅡ 멕시코 스카웃 학부모 블랑카. 멕시코로 초대해주어 고맙습니다
    ㅡ 블랑카의 멕시코 셔츠 선물, 난시의 치파스? 인형 선물 고맙습니다.
    ㅡ 몇몇 이름 캘리 해서 줬는데 남자애도 넘넘 이쁘다 하니 고맙습니다
    ㅡ 파멜라와도 좋은 이별 고맙습니다

    ㅡ 푸름이 가족워크샵. 가족도 및 대면 1번으로 시켜 주셔 고맙습니다. 큰딸이 부지런히 온 덕인 듯합니다. 코치님 5분이 나가는 시점에 합류했기에 마음을 못열었는데, 큰딸의 강권 + 코치님의 따뜻한 댓글 덕에 가게 되었습니다. 해피리치, 블랙스완, 나 셋이 마음이 천천히 열리는 분이라고

    214. 2023년 08월 11일 (금)
    ㅡ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 고맙습니다 🙏
    ㅡ 생각 많고 불면증 시달리는 작은딸. 잠이보약 먹으면 차분해지고 잠이 든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

    213. 2023년 08월 10일 (목)
    ㅡ 내가 힘들때 수업 취소 고맙습니다. 이것도 동시성? 😅 내가 수업에 지친다 싶을 때는 수업이 줄어들어 늘 현상유지임 ㅜㅜ

    212. 2023년 08월 09일 (수)
    ㅡ 아침인사 해주시는 PDS  B1동 여인네 4인방 고맙습니다. 선화님 은영님 다경님. 요즘 다경님이 보이지 않아 걱정 ㅜㅜ

    211. 2023년 08월 08일 (화)
    ㅡ 보통의 컨디션인 오늘도 고맙습니다. 그러나 에너지 넘치는 하루하루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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