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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10월 01일 ~ 10월 1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10. 1. 08:45
이런 감성이
내미는 손이 되어~ 향기가 되어~
벌들이 나비들이 모여드는 듯합니다 🌸🐞🦋
ㅡㅡㅡ
아내와 상의도 없이 빚내서 투자하는 것 보면
이미 부부 사이에 신뢰는 깨졌습니다
ㅡ 법륜스님 영상 댓글
ㅡㅡㅡ
친구 없는 큰딸에게 친구를 구하라는 건 가혹하다. 엄마랑 충족되면 자연스레 독립할 것을. 음식 유튜브 뉴스로 도망가지 않고 아이 눈을 보도록 빨리 힘을 찾아야겠다.
ㅡㅡㅡ
세상도 부모도 나한테 박하지만
나만이라도
나를 용서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럼 좀 힘이 나요
상윤님 토닥토닥~
"그동안 애쓰셨어요. 아주 많이"
(이말을 인정하기 힘드실 수도 있어요)
ㅡㅡㅡ
책이 벌어져
스프링제본 맡기느라
책 없어
복습카드로 공부했는데 좋네요
답은 소리로 확인하고요
영어공부인데
한글을 더 많이 보게 되요.
그래야 실력이 늘거든요
ㅡㅡㅡ
우리가 병이라고 터부시하는 사람들이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기여했다니, 어마한 관점의 전환이네요. 😳 자폐증 양극성장애 ADHD 등
ㅡㅡㅡ
각장의 끝부분 미리 읽기!
처음 듣는 좋은 팁입니다
누가 이리 좋은 챌린지를 제안하셨는지 🤩
ㅡㅡㅡ
내가 내몸을 어찌 보느냐에 따라
남도 내몸을 본다
정코치님처럼 자기몸 괜찮다 생각하면
남도 그리 보고,
나처럼 내몸 여기저기 흠 잡으면
남도 나를 그리 본다.
"남은 나의 에너지를 다 느낀다"
작은딸이 나에 대해 불편해 하는 부분이다
내몸에 대해 자꾸 불만 말하고
딸들 외모 지적까지
나는 의식도 못한다 ㅜㅜ
ㅡㅡㅡ
남편 소식을
엄마 소식을
경찰을 통해 듣더라도 초연할 것
ㅡㅡㅡ
/굿모닝 이정래
누군가 불편한데
상대가 사패, 소패가 아니라면
그건 내문제라는 걸
최근에 법륜스님 듣다 깨달았습니다.
세상사람들 다들 그런데
내가 예민하기 때문입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해결책을 내가 쥐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아예 관계를 끊거나 나에게 함부로 하지 못하도록 마음의 힘을기르는 것! 그러면 성장, 관계, 부, 건강 모두 저절로 따라올 듯합니다. 🤩
ㅡㅡㅡ
알렉스 알리스쌤께
격한 감사 드립니다
어제 5~7시 여동생네와
창경궁 야간투어 했어요
가르쳐주신
환경전 경춘전 퀴즈 써먹고
건물 중요도 비교하기
2년이 지났는데
얼마나 많이 머리에다 박아주셨길래
말이 술술 나오는지 🤩
불이 켜지자
통명전에는 좀비가 나올듯.
구멍이 뚫린데다
사람들이 마루 앉으니 (절규)
영춘헌 숭문당에는
글읽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여 아련하고
캄캄한 시골길 걷는 듯한데
백송은 가시나무처럼 보이고
다른 궁에 또 가자 합니다 ㅎ
전체 틀과 디테일을 심어주는
두분의 궁실무반 강추합니다
ㅡㅡㅡ
/굿모닝 이정래
가을의 휴일을 만끽하세욤~
저는 오늘밤 친정식구들과 창경궁 놀러갑니다. 내일 낮에는 창덕궁~
ㅡㅡㅡ
(BTS RM이 후원한 궁중활옷 보존처리)
붉은 천에 모란이 그려지고
어깨에 한자 있는 옷 특이하네요.
아마도 복여해, 수여산
바다 같은 복을 받고
산 같이 오래 살라?
ㅡㅡㅡ
어릴때 무 당근 파를 못먹어 골라내던 편식쟁이가
지금은 그럭저럭 다 잘 먹는다.
왜? 편식해도 야단 맞은 적이 없다.
우리 딸들은 채소를 좋아하는데
조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고기 편식하는 이유는???
※ 애들은 채소를 싫어하게 되어 있다
ㅡㅡㅡ'쓰기기초 > 세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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