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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줄일기 (2023년 09월 21일 ~ 09월 30일)
    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9. 21. 06:16

     

    내몸이 어떤 지경인지 문득 아니
    목놓아 통곡할 상황.

    법륜스님 왈
    유방암 자궁암 다 남편 미워해서다

    오지 않는 부모사랑
    남편에 기대하는데 끝내 오지 않으니
    나는 사랑받을 가치 없다 여기고 내몸 함부로 하여
    내몸만 상하누나

    암 진단만 안 받았을뿐 진배 없음
    몸이 통증을 못느낄뿐

    이상하다 했다. 왜 나만 멀쩡한지
    지독한 머리형인지라 감정도 감각도 마비된듯
    ㅡㅡㅡ
    생리과다인 경우도 좋아지셨을까요?
    그래서 빈혈인 듯합니다

    원인은
    자궁근종 등이라 합니다

    뉴스 보니
    심한 사람은 정상인보다 7배 정도 흘리기도 한다고

    생리양 넘 많아 밤에도 잠 설쳐요

    30대 중반부터 그랬어요

    엄마는 그런 이유로
    49세때 자궁수술 하셨어요

    저도 엄마도 늘 힘이 없어 하는데
    피 부족이 원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ㅡㅡㅡ
    /굿모닝 이정래

    "나는 그 목표(꿈)를 통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적어두면, 그 목표를 이룰 확률이 높다."

    먼저, 내가 원하는 것인지, 남이 주입한 것인지 걸러내 봅니다.
    ㅡㅡㅡ
    이석증 만만찮다고 들었는데 ㅜㅜ

    열심히 달리신 상윤님
    토닥토닥 해드립니다

    내마음에는 안차겠지만

    애썼으니
    몸이 알아달라고
    아우성인가 봅니다
    ㅡㅡㅡ
    자기사랑!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받아본 적이 없으니 쉽지 않다.
     
    그래서 무한정 기다리느니
    자기사랑 하는법 배우기로!
     
    사랑은 (그 반대쪽인) 두려움과 양립할 수 없다.
    두려움은 위장된 분노.
    그러니 분노를 없애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사랑만 남는다.
    그래서 분노를 없애면 자기사랑이 시작됨.
     
    답은 있었네
     
    분노를 통해
    내 잘못이 아님을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 사랑받을 가치가 있음을 깨달으면
    자기사랑은 저절로 일어난다
     
    반세기동안
    참 많이도 둘러왔다
     
    고상하지 못하고
    급진적이라 (큰용기와 큰책임을 요구하기에)
    업계에서도 소비자에게도 외면 받는 중
     
    이 생에서 얼마큼 성장할지는 내가 결정.
    다음 생은 제발 좀 편하고 싶다.
    ㅡㅡㅡ
    경청하기!
    좋은 계획이십니다 (최고)

    이번에는
    "니가 맞다. 니가 옳다" 하며
    과묵 한번 해보고 싶네요 😏
    ㅡㅡㅡ
    부부가 잘지내는게
    자녀에게 안정감을 주어서
    최고의 교육인 줄 알았다

    그런데,
    내가 일방적으로 참는건 안된다.
    애들이 보기에 불안정하다 ㅜㅜ
    ㅡㅡㅡ
    /굿모닝 이정래

    며칠째 다운되지만
    필요 없는 것은 없으니
    희망을 갖고
    오늘을 보내려 합니다

    충만한 하루 되세욤 🙏
    ㆍ ㆍ ㆍ
    (B1동  이선화1님)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정래님의 건강을 위해 생각날 때마다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 함께라서 얼마나 좋은데요~~^^
    ㆍ ㆍ ㆍ
    하하
    영광이고 고맙습니다 🩷

    저의 기도입니다~

    "하나님(온우주)의 무한한 무조건적 사랑 깨달아, 아픔으로 관심 받고 위로 받는 달콤함을 던지고, 내발로 힘차게 우뚝 서게 마음의 힘을 불어넣어 주세요."

    그 기운이 뻗어나가
    내주변의 가족 지인들도
    힘이 팍팍 나길 소망합니다 🙏
    ㅡㅡㅡ
    (쏠메 같은 한국계 미국친구)
    I always learn something about Korean culture and current events from you. So interesting!
    Cheering for you and tour guiding.
    ㆍ ㆍㆍ
    한국에 끔찍한 일이 일어나지만, 우리는 3분만 분노하고 평정을 찾고 일상을 지키며 힘을 키우고자 한다. 진보하는 역사에 디딤돌이 될 것을 역사에서 배웠기에.

    저들이 원하는 것은
    우리의 흔들리는 멘탈이다.
    ㅡㅡㅡ
    9/21
    최고로 심한 증상은 아니지만
    자꾸 깨고
    여러 균, 바이러스가 있어

    어제는
    3포
    달걀2개
    채소
    먹었어요

    물은 평소처럼

    변은
    양 많이 잘 나와요

    컨디션은
    날 시원해지니
    훨씬 낫습니다

    오늘이나 내일쯤
    설사 같은
    해독 증상 있겠지요?

    저번처럼
    까맣고 끈적한 변 나오면 좋겠어요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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