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1400일의 기적 (1400일차)

1400. 2024년 02월 15일 (목)
ㅡ 두통 귀아림 목넘김불편 구내염 휴식하며 잘 넘기길 🙏
ㅡ 큰딸 연습실에서 대면하고 와 지친 모습. 기분에 휩싸여 하루가 그냥 흘러가는 걸 보니 왜 성장해야 하는지 보인다. 그냥 일어나는 일믄 없다.
ㅡ 작은딸 10시에 씻지도 않고 쓰러져 자 감사~

399. 2024년 02월 14일 (수)
ㅡ 완벽에 가까운 하루 감사~
ㅡ 큰딸 대면 위해 연습실 예약 감사~
ㅡ 작은딸 잘 자서 감사~

398. 2024년 02월 13일 (화)
ㅡ 작은딸의 불안 증상. 나와 얘기하면 가라앉는다니 감사 🙏 당분간 새벽에 못자니 리듬이 깨지는건 불가피
ㅡ 작은딸 푸름이 신뢰하기 시작하고 모두 얘기해 주어 감사~
ㅡ 큰딸 푸름이 위해 알바 감사~ 🙏

397. 2024년 02월 12일 (월)
ㅡ 불안과 죄책감으로 늦잠 잔 아침. 그래도 바라볼 수 있어 감사~
ㅡ 큰딸 알바 하는 거에 대한 불편함. 내가 독립할 준비가 되어야 함!
ㅡ 작은딸 하루내 좋아하는 일 몰입 감사~ 하루내 컴 앞에 앉아 그림 그리니 또 불안 ㅜㅜ 내가 성장하기는 할까?

396. 2024년 02월 11일 (일)
ㅡ 편안한 동생들과의 모임 감사~ 조카들이 어느새 다 커버렸다
ㅡ 내가 만든 샐러드, 김밥 밋밋한대도 맛나다며 먹어줘서 감사~
ㅡ 큰딸표 뱅쇼 감사~ 이모집에서 드디어 자니 감사~
ㅡ작은딸과 귀가 후 이야기 감사~ 그런데 정신줄을 놓아서 가장 어려워 하는 얘기를 못들었다. 아이쿠야 ㅜㅜ

395. 2024년 02월 10일 (토)
ㅡ 엄마에게 기쁘게 오리백숙 해다 드려 감사감사~
ㅡ 엄마 감기 나아져 감사~
ㅡ 큰딸 성장책 많이 빌려 감사~
ㅡ 작은딸 TR 등 재밌게 놀아 감사~

394. 2024년 02월 09일 (금)
ㅡ 공부 재개 감사~ 지치지 않도록 잘 살필 것!
ㅡ 큰딸 대면 위해 연습장 알아보니 감사~
ㅡ 작은딸 잘 때 나 안아주어 감사~ 엄마한테 못받은 사랑 애들한테 받는구나 ㅜㅜ

393. 2024년 02월 08일 (목)
ㅡ 일을 쉬지 못하는 나에게 강제 휴가기간인 연휴가 기다리니 감사~ 잘 살고 있는 척, 괜찮은 척, 잘 보이려고 시댁 가기를 그만 둠
ㅡ 어제부터 공부 가능 감사~ 겨울 탓인지 새벽에 깨어도 맑지 않다 ㅜㅜ
ㅡ 큰딸 장 보고 요리 연습 감사~
ㅡ 작은딸 일하고 기타 연습 귀가후 기분 좋아보여 감사~ 한잔 했나? 😆
ㅡ 남편 내 캘리 칭찬 감사~

392. 2024년 02월 07일 (수)
ㅡ 기침에 일찍 깨었으나 감사~
ㅡ 감기가 가니 다시 피부가 불편 그래도 느낌에 감사~
ㅡ 큰딸 기운나서 요리 연습 감사~
ㅡ 작은딸 힘들 때 보드게임 shape game 영어동화 읽으며 시간 보내는 힘 감사~

391. 2024년 02월 06일 (화)
ㅡ 감기 증상 어제부터 안정기 감사~
ㅡ 큰딸과의 대화 만족해 하니 감사~ 서로 언니 동생 엄마한테 이르기 ㅋㅋ 나 둘 사이 이간질 하는 거 아니지?
ㅡ 작은딸 날섬 줄어 감사~ 내가 불안 전가 하는거 잘 알아차리고, 경계 잘 지키니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