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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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12월 11일 ~ 12월 2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12. 11. 18:48
pds 단톡방 34,000명 입장 20,000명 잔류 150명 오늘 반상회 20여명 발표 올해 성과 및 퓨쳐셀프를 발표하다. 언제나 앞자리 앉는 나 발표 하는 나 남 챙기는 나 ㅡㅡㅡ (나의 어린 시절 함께 해주신 외삼촌) 추억의 침시감 우리가 어릴적 가을에 떨감 따서 엄마가 소금물 간 마추어 장독에 담가두었다가 설날 손님대접이나 겨울간식으로 먹었다 지금은 단감이 있고 여러간식이 많아져 침시감은 밀렸났는데 일전에 고향동네 친구가 모임때 떨감을 잘 담가와 친구들과 먹으면서 어릴적 추억을 회상 맛있게 먹었다. ㅡㅡㅡ 한국의 역사문화가 대단한 줄 몰랐는데 공부해 보니 한류가 그냥 나온게 아니었어요 ㅡㅡㅡ (AI 매니액 남동생 왈) 스페인어나 다른 언어도 가능합니다 Act as spanish language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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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댓글 (2023년 12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3. 12. 11. 14:46
2023년 12월 29일 (금) 성공은 노력이 아니라 노력하게 해주는 재능, 환경이나 운에 달렸다니 ... 분배에 대해 다시 생각합니다. 2023년 12월 27일 (수) 친구분도 피디님처럼 유쾌한 분이신듯요. 정조대왕께서도 백성을 다스리려면 한글이 필수였겠군요. 한문명필 남기셨듯 한글명필도 남기셨으면 좋았을 걸 아쉽습니다. 2023년 12월 22일 (금) 어중간한 외로움 ㅜㅜ 우울, 죄책감은 위장된 분노라 배웠습니다. 살면서 받는 상처는 어린시절의 같은 상처를 다시 경험해서이니, 옛상처를 대면하고 희석시키면 살아가며 상처를 훨씬 덜 받는다 합니다. 2024년 진짜 어른이 되길 소망합니다. 요청하기, 거절해도 상처 받지 않기, 거절하고 죄잭감 갖지 않기, 자녀로부터 독립하기 2023년 12월 18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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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12월 01일 ~ 12월 1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11. 30. 14:20
Chat gpt 설치 기계랑 얘기하다니 심리적 장벽 넘기 힘드네 ㆍ ㆍ ㆍ (여동생) 응 아직은 그렇더라 공감능력은 별루 근데 사람도 그런 사람 많잖아 ㅋㅋ ㆍ ㆍ ㆍ 일단은 잘 들어주고 네이티브 필요하니 적응하는 걸로 얼추 비슷하지만 공감 없는 대답 해서 복장 터짐 그냥 대화나 하는 걸로 ㅡㅡㅡ 저는 노동요로 들었습니다 집안일이 금방 끝난다는 🤩 저는 품격에 한표~ (아마도 자리가 자리인 만큼) 썸네일에는 두표~ https://youtu.be/4VOuBanUWco?si=LLpgQ1XHXCT7lL0pㅡㅡㅡ 흑사병은 끔찍한 재앙이었지만, 저영상이 언급하는대로 노동가치와 외국인 노동자 수입이 급격히 증가해 역설적으로 문화가 꽃피우는 르네상스, 인본주의 시대를 열었지요 ㅡㅡㅡ 시부모가 시댁에 오라 하고선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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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11월 11일 ~ 11월 3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11. 12. 21:22
ㅡㅡㅡ @김ㅇ윤 님 소확행 취미로 강추입니다 300원짜리 플러스펜 하나면 5~10분만에 그리니 가성비, 가심비 짱예요 (+화홍 320시리즈 둥근붓1,3호, 수채종이) https://youtu.be/Aa5KOIn6KJw?feature=sharedㅡㅡㅡ 감옥 독방 갇히면 운동 못 나가니 기마자세 한다더니 그게 스쿼트였네 ㅡㅡㅡ ㅁㅁ이 이번달에 그림으로만 40만원 넘게 벌었대 ㅡㅡㅡ (pds b1 정운님) 정래님의 영어에 대한 열정 존경스럽네요~^^ ㆍ ㆍ ㆍ 퓨처셀프를 읽다가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어 실수 창피 두려워 미루던 프리토킹 더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부 대부분이 수업준비입니다 감사하게도 덕업일치 하고 있습니다 ㅡㅡㅡ 금손 딸들에게는 모든게 캔버스다. 추워지고 아침에 창이 흐려지니 작은딸 유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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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11월 01일 ~ 11월 1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11. 2. 06:10
찌찌뽕 😁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 찜질방에 가고 싶었어요 ㅡㅡㅡ EBS 에서 저같은 금융맹을 위해서 알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일부 이해 안되지만 공유합니다 https://youtu.be/2rO8_2gJKjc?si=7JwradObyPe84Xb4ㅡㅡㅡ (선희코치님 답글) 목쉬는거, 일 쉬는거 두렵고 공포시군요...-.-;; 작은따님이 궁금해해요?ㅎㅎㅎㅎ 완전 사랑 그 자체, 귀여워요 딸들 곁에서 참 잘 버텨주셨어요 둘 다 예쁘고 빛납니다.^^ 너무 잘해서 그만와도 되는데, 더 대면하고 싶음 오고~ 힘들 때 또 오라고 전해주세요♡ ㅡㅡㅡ 저도 열렬한 여성동지들 함께 하셔 무지무지 좋습니다 생업에 성장까지 추가로 하시는 남성동지들이야 완전 리스펙이죠 ㅡㅡㅡ (외국인 많은 단톡방에 올림) That drama 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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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10월 21일 ~ 10월 31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10. 22. 18:30
몸마음 해독중에 오한이 드는 경우 1.몸해독중 독소 나가며 명현 2.마음해독중 수치심 나가며 명현 자해ㆍ자살은 부모를 죽이지 못해 자신을 죽이는 것이라 한다. 그런데 그런 자녀에게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수치심을 준다. 맞는 말이기는 하나... 우리부모는 대놓고 수치를 주었는데, 나는 배웠다는 자가, 지식을 늘어놓으며 교묘하게 수치를 준다. 내의도는 자해는 니탓이 아니니 너를 책망하지 마라였지만, 받아들이는 아이는 부모를 죽이고 싶어하는 아이라는 죄책감까지 떠안았다. 나의 근원인 부모를 부정해야 하니 (나의 존재에 대한) 수치심까지 떠안았다. 느끼기를 못하는 머리형 부모가하는짓 ... 무릎 꿇고 사죄할 일이다. 딸은 내마음대로 하는 내소유가 아니기에. "딸아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외로움 타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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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10월 01일 ~ 10월 10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10. 1. 08:45
이런 감성이 내미는 손이 되어~ 향기가 되어~ 벌들이 나비들이 모여드는 듯합니다 🌸🐞🦋 ㅡㅡㅡ 아내와 상의도 없이 빚내서 투자하는 것 보면 이미 부부 사이에 신뢰는 깨졌습니다 ㅡ 법륜스님 영상 댓글 ㅡㅡㅡ 친구 없는 큰딸에게 친구를 구하라는 건 가혹하다. 엄마랑 충족되면 자연스레 독립할 것을. 음식 유튜브 뉴스로 도망가지 않고 아이 눈을 보도록 빨리 힘을 찾아야겠다. ㅡㅡㅡ 세상도 부모도 나한테 박하지만 나만이라도 나를 용서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럼 좀 힘이 나요 상윤님 토닥토닥~ "그동안 애쓰셨어요. 아주 많이" (이말을 인정하기 힘드실 수도 있어요) ㅡㅡㅡ 책이 벌어져 스프링제본 맡기느라 책 없어 복습카드로 공부했는데 좋네요 답은 소리로 확인하고요 영어공부인데 한글을 더 많이 보게 되요. 그래야 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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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댓글 (2023년 10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3. 9. 29. 09:33
2023년 10월 27일 (금) 에 프랭클 박사님 얘기 나왔는데, 피디님 글 읽으니 좀더 이해됩니다. 질병 파트 읽고, 그날부로 석달여간 밤마다 저를 괴롭힌 피부문제가 약해지는 경험을 해서, 프랭클 박사님이 극한의 고통을 견뎌낼 수 있던게 조금 이해 갑니다. 아래는 밑줄 쫘악 한 것~ 수용소에서는 자아를 뺏기고 희망 없이 살지 않도록 매순간 선택해야 한다 ㅜㅜ ; 긴 노후는 수용소 생활과 같다 ; 봉사는 내가 쓸모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어 우울증에 도움이 된다. 2023년 10월 23일 (월) 즐거운 일로 일상을 채우면 시간이 잘가서 세월이 빨리 가는거 아냐 의문이 듭니다 😵 저도 아플때나 아프지 않을 때나 한결같이 먹고 싶은거 먹고 하고 싶은거 하고 유쾌하길 소망합니다. 사망선고 받을 때까지 기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