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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댓글 (2024년 01월)쓰기기초/세줄댓글 2024. 1. 20. 21:18
2024년 01월 31일 (수) 펑펑 우셨다는 말에 가슴이 아리합니다 ㅜㅜ 편집자의 매의 눈 덕에 탄생한 책이군요. 은인이 은인을 낳았듯이 저도 언행일치 통해 누군가의 은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2024년 01월 29일 (월) 카프카가 살아서 평화로웠다면 좋겠지만 지구인의 기억 속에 영원히 사시는군요. 착한 아이여서 그렇게 아프다 죽었나 봐요. 2024년 01월 26일 (금) 카프카의 동상이 참 인상적입니다. 순수함 같은 느낌 2024년 01월 24일 (수) 마음을 돌보지 않아 몸도 자유가 줄었습니다. 이제 마음도 몸도 자유롭도록 부지런히 돌보려 합니다. 2024년 01월 22일 (월) 저도 알고리즘으로 봤어요. 긴 건 잘 안보는데 말예요. 자본주의의 실체를 1도 몰랐다니 충격이 컸어요. 202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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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400일의 기적 (138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1. 15. 07:13
1380. 2024년 01월 25일 (목) ㅡ 새벽에 일어나 인생을 아우르는 깨우침 감사합니다 🙏 ㅡ 큰딸 내앞에서 실컷 울고 속얘기 하고 기운 차려 감사~ ㅡ 작은딸 눈치 덜 보게 되어 감사~ 덕분에 나의 에너지 회복되어가니 감사~ 379. 2024년 01월 24일 (수) ㅡ 이어폰 2번의 실패 후 마음에 드는 애플 정 품구매 감사~ 싼것만 찾거나 로그인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으니 술술 풀림 ㅡ 추운날이나 두번 나가 큰딸 요리 재료 사줄 수 있어 감사~ ㅡ 작은딸 칡즙 수십포 스스로 버려주어 감사~ 378. 2024년 01월 23일 (화) ㅡ 내몸을 느낄 수 있어 감사~ 어제 피곤한데도 공부하고 잤더니 역시나 더 피곤하다 ㅡ 큰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수용해줄 수 있어 감사~ ㅡ 작은딸 내옆에 자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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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짠토크 (2024년 1월)개인적인/육아일기 2024. 1. 6. 20:16
경계 존중 받지 못해 ㅡ 넘어와도 모르고, 나도 넘어가게 됨 ㅡ 수치심 똘똘. 자꾸 경험할 일이 생겨 ㅡ 수치심 숨기려 죄책감으로 덮는다 ㅡ 수치심은 죽을듯이 두려우니 피해 질투 받았으면 질투 만땅 엄마 자궁 안 20번 경험하기도 한다. 남편, 아들이 부럽다 >> 아들은 엄마가 위협이라 느껴 내 분노 대면 >> (나=상대) 상대에 대한 두려움 줄어듬 >> 인간관계 수월 무의식에서 내건강 망가뜨림 = 엄마에게 복수하려 Q 시끄러운데서는 나혼자 못알아들어요 최) 듣기 싫은 말 있었나요? Q 아빠가 귀에 딱지가 앉도록 잔소리 최) 듣기 싫어~ 하며 풀어보세요 분노 풀면 상대 잘 들려요 분노 빼면 요청도 잘 받아줘요 분노 빼야 감정 없이 말하니 내 말이 먹힌다. 선생한테 잘 보이고자 자녀를 재물로 ㅜㅜ (자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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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400일의 기적 (137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4. 1. 6. 07:00
1370. 2024년 01월 15일 (월) ㅡ 스페인어 수업 잘하고 있는데도 두려워 하는 나를 봅니다 🙏 ㅡ 큰딸 가족치유 독방에서 혼자 진하게 풀고 와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은 다음주 최코치님 코칭, 나는 그다음주 성장강연. 온가족이 성장하는 2024년 첫달 고맙습니다. 셋다 돈 수월하게 잘 벌고 부담없이 코칭 가는 날 기대합니다 369. 2024년 01월 14일 (일) ㅡ 분당회화클럽 멤버들 따뜻해 감사~ 🙏 집에 오면 폰 많이 하고 잠 설치는 편 ㅡ 큰딸 요리학원 개근 수료 감사~ ㅡ 작은딸 혼자서도 잘 놀아 감사~ ㅋ 368. 2024년 01월 13일 (토) ㅡ 딸들이 과자류 먹는데 두려움이 줄고 나도 죄책감 줄고 조금 즐길 수 있어 감사~ 먹는 것마다 죄책감을 느끼는 삶은ㅜㅜ "묵은 감정은 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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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4년 01월 01일 ~ 01월 31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4. 1. 4. 17:48
영어공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신 김민식 피디님의 새책이 출간 되었습니다. 피디님 책은 저의 커리어에 엄청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쌤 스페인어쌤 가이드에다가 미래의 꿈까지 새책에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http://aladin.kr/p/BQ6d9 강원국X김민식 말하기의 태도‘어떻게 하면 말을 더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해 함께 고민과 대화를 나눈 결과물이다. 누구에게나 신뢰와 호감을 주는 말하기의 태도, 마음과 귀를 여는 듣기와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두 www.aladin.co.krㅡㅡㅡ 약국 하시는 학생분이 글루타치온 드시고 (조아제약 추천, 월 9만원) 콧물 주룩 눈물 주룩 위염 등 없어지고 변비 묽은게 굵어짐 상처 잘 나음 다 엄마 증상이더라 최소 6개월 먹어야 한대 뭐라도 그럴듯 그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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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400일의 기적 (136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12. 27. 06:08
1360. 2024년 01월 05일 (금) ㅡ 딸들과의 함께 하는 순간을 즐길 수 있어 감사합니다 ㅡ 큰딸 방청소 후 피곤한데 나와 있다 가고는 고맙다고 톡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길에서 내손 잡고 조잘조잘 고맙습니다. 불안을 주는 내 말 지적해주어 고맙습니다 359. 2024년 01월 04일 (목) ㅡ 작은딸 일하다 힘들다고 나한테 연락주어 고맙습니다. 정신 없으나 무사히 귀가하여 감사감사합니다 🙏 ㅡ 한참 들어줄 수 있어 고맙습니다. 기운나 밥도 많이 먹습니다. 나한테 기대더니 흰머리를 한시간동안 잘라줍니다. 엄마가 회춘했는데 낯설다고 깔깔댑니다. 이걸 좋아해야 하나? ㅡ "엄마가 나를 지지하려 애쓰니 고마워요" 하며 스킨쉽 싫어하는 아이가 나를 안아줍니다. 내마음이 따뜻해지니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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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일기 (2023년 12월 21일 ~ 12월 31일)쓰기기초/세줄일기 2023. 12. 22. 16:57
(pds 2023 박은영님 작별인사 ㅜㅜ)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이 방에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이어리를 매일 기록해보겠다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던 건 이 단톡방의 힘이었을 것입니다. 특별히 제게 힘을 주셨던 이선화님, 이정래님께는 늘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2024년, 원하시는 일 이루셔서 성장과 성공을 함께 얻는 해 되시길 빕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ㆍ ㆍ ㆍ (나의 작별인사 ㅜㅜ) 처음에는 인증하시는 분이 별로 없어 다른 방이 부럽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게 장점이 되어 더 깊이 알고 더 힘이 되었습니다 올한해 함께 완주해주셔 고맙습니다. 몰래 응원해후시는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꾸준히 성장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도 단단하신 선화님 은영님 굳건히 계셔 든든했습니다. 오다가다 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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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400일의 기적 (1350일차)개인적인/백일기적 2023. 12. 17. 07:18
1350. 2023년 12월 26일 (화) ㅡ 크리스마스 좀더 풍성한 상차림 고맙습니다. 송년에 뭘 먹을까 고민하는 재미 ㅡ 딸들 서로의 그림에 피드백 고맙습니다 ㅡ 큰딸 자치센터 프롭테스 열심 고맙습니다 ㅡ 작은딸 홈트 열심 고맙습니다. 나는 언제 운동 하려나? 349. 2023년 12월 25일 (월) ㅡ 떠들썩 해도 떠들썩 하지 않아도 감사한 크리스마스입니다 🙏 ㅡ 이틀 연속 많이 자니 몸이 따뜻해져 감사~ ㅡ 큰딸 주말에 나흘째 출근 무탈하기를 ㅡ 작은딸 내가 불안 때문에 아무말이나 뱉지 않도록 깨우쳐 주어 감사~ 348. 2023년 12월 24일 (일) ㅡ 푸름이 정코치님 직진해서 내 불안과 죄책감의 근원 만나게 해주셔 감사~ ㅡ 딸들이 엄마의 사랑 vs 희생, 불안 모두 감지하고 지적해주어 정말..